결국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드마코 | 동기부여학과

 

 

 

체중을 줄이는 것은

과정에 불과합니다.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자주 접하는 단어가 있을 겁니다.

그것은 바로 '실행력'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실행력이 좋아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여러분들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실행'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실행하는 척'을 하고 있습니까?

 

실행하는 척을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행동은 하지만

그 행동 자체가 단지 순간만의 좋은 기분을 위해서일 경우가 많습니다.

행동자체가 어떤 뚜렷한 목적이나 과정, 계획의 일부가 아니라는 거에요.

이것은 일종의 '정신적인 위안행위'와 같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지금이 12월이고, 몇 주 뒤에 새해가 밝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체육관에 등록을 할 겁니다.

이러한 다짐들과 함께 말이죠.

 

'살이 너무 많이 쪘어,'

'몸무게를 줄이고 몸을 좀 만들거야.'

'새해는 관리 좀 해보자.' 라고 말하죠.

 

하지만 결국

일주일에 한 두번 나오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들은 보통 혼자 결정을 내리고 혼자 행동을 취하며

기분이 충족되는 순간 행동을 멈춥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서 만족합니다.

'그래도 시작은 했잖아?'

 

하지만 진짜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그리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은

새해 뿐만 아니라

3일 뒤에도

3주 뒤에도

3달 뒤에도

그리고 그다음 해에도

항상 그 행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행동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요?

그들의 행동은 명확하게 정의된 계획, 목적 그리고 과정 중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체중을 줄이는 것은 과정에 불과합니다.

 

올해는 바디프로필을 찍어보겠다.

체중을 줄여서 정말로 입고 싶었던 옷을 입겠다.

그 행동의 목적이 분명합니다.

 

진짜 행동한다는 것은

반복한다는 것과 같아요.

 

그들은 정해진 행동들을 반복하고 그들의 일상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난 지금 '운동을 하고 있어'가 아니라

난 '원래 운동을 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인생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지속적으로 어떤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잘 짜여진 계획, 목적, 그리고 과정의 일부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결여된 행동은

아무런 변화도 만들어내지 못할 거예요.

그리고 지속되지도 않을 겁니다.

기분이 충족되는 순간 멈추게 될 겁니다.

 

세상에는 돈을 벌 수 있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셔야 할 것은

아이디어는 그저 아이디어에 머문다는 겁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실행을 해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면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내일부터 하겠습니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들이 내일 시작하든, 내일 모레 시작하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내일도

내일 모레도

한 달 뒤에도

일년 뒤에도

계속해서 그 행동을 지속해야 된다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멋진 명함을 만드는 것입니다.

고급스러운 종이에, CEO라고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보면서

만족스러워 할 겁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이면에 고객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고

매출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며

순이익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 여러분들은 어떤 행동을 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행동은 진짜입니까?

아니면 가짜입니까?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동기부여학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