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가혹했고
길은 험난했다.
스스로 길이 된 청년들
1919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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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 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상록수(작사 곡 김민기, 편곡 김성광, 가수 양희은)
-백범 김구 기념관-
대한 미국을 일으킨 3.1운동 17세 유관순
독립의 불씨를 되살린 무장 항쟁 33세 김상옥
-서대문 형무소-
일제의 심장을 저격 30세 안중근
조선의 자존심을 지켜낸 시인 28세 윤동주
탄압과 시련을 이겨낸 독립의 불꽃 27세 김마리아
청년들의 희생으로 이뤄낸 대한의 독립
청년들의 꿈
청년들이 꿈꾼 나라
청년들이 꿈꾼 민주주의
17세 유관순/ 청소년 기후 행동 17세 김유진
25세 윤봉길/ 대학생 겨레하나 ‘일본 역사 왜곡 바로잡기 운동’ 25세 김준기
22세 이한열/ 평화나비네트위크 ‘소녀상 지킴이’ 22세 김동명
22세 전태일/ 청소년 유니온 ‘노동환경 개선 활동’ 22세 송하민
함께 만든 100년
청년이 함께 만들 100년
양희은
‘1909-2019 청년’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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