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메랄드 태블릿 소개: 우주와 의식의 작동 원리를 담은 고대 문서로,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가 작성했다고 전해집니다 [00:24].
- 첫 번째 문장: "진실이며 거짓없고 확실하며 가장 진실한 것"은 에소테릭한 지혜 전통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문장입니다 [01:38].
- 핵심 문장: "아래에 있는 것은 위에 있는 것과 같고, 위에 있는 것은 아래에 있는 것과 같다"는 문장은 우주와 인간이 서로 반영하며, 내면의 변화가 외부 현실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02:27].
- 현실에서의 적용: 명상, 꿈, 인간관계 등의 예시를 통해 내면과 외부 세계의 연결성을 설명합니다 [03:15].
- 현재 사회에서의 중요성: 정보는 넘쳐나지만 지혜가 부족한 시대에, 에메랄드 태블릿은 자기 이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05:24].
- 다음 내용 예고: 다음 영상에서는 에메랄드 태블릿의 다음 문장인 "태양은 그것의 아버지, 달은 어머니"를 분석하고, 연금술, 심리학, 에너지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06:23].
너 이런 말 들어봤어?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
뭔가 철학적인데 좀 오묘하지?
이 문장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아는 사람, 많지 않아.
근데 이 한 줄
진짜로 수천 년 동안 연금술사, 철학자, 심리학자, 영성가들이
붙잡고 열심히 연구해 온 말이야.
오늘은 이 문장이 들어있는 텍스트
<에메랄드 타블렛>이라는 고대 문서의 시작을 같이 열어보자.
이건 단순한 책이 아니라
우주와 의식의 작동 원리를 담은 압축파일 같은 거야.
--연금술사들이 붙잡았던 그 문서
에메랄드 타블렛
직역하면 에메랄드 판
근데 진짜 에메랄드에 새겨진 건 아니고
전설로 전해지는 텍스트야.
이걸 쓴 사람은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Hermes Trismegistus)
이름부터 부티나지?
이름이 무려 에르메스야.
‘세 번의 위대한 헤르메스’ 이런 뜻인데
사람이라기보다는 지혜의 상징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아.
이집트의 신 ‘토트’, 그리고 그리스의 신 ‘헤르메스’가 합쳐진 존재지.
이 문서는 6에서 8세기쯤 아랍문헌에서 처음 발견되었대.
그 후에 라틴어로 번역되면서
중세 유럽 연금술사들 사이에서 퍼져 나갔고
이 안에 우주의 진리가 담겨 있다고 사람들이 믿었어.
어떤 사람은 이걸 읽고 금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어떤 사람은 내면의 금, 즉 자아의 변형을 꿈꿨지.
그리고 우리는 지금
이 수천 년 전의 텍스트를 유튜브로 같이 읽고 있는 거고
재밌지 않아?
--진실이며, 거짓 없고..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자.
에메랄드 타블렛은 이렇게 시작돼.
“진실이며 거짓 없고 확실하며 가장 진실한 것.”
이게 그냥 “믿어줘” 이런 게 아니고
에소테릭한 지혜 전통의 공식적인 오프닝 문장이야.
이제부터 말할 건
“정보가 아니라 진리다” 이렇게 선언하는 거지.
근데 이 문장이 요즘 시대에 왜 더 와닿는 줄 알아?
우린 지금 너무 많은 가짜들 속에서 살고 있잖아.
-편집된 감정
-포장된 현실
-AI가 만든 뉴스
진짜는 도대체 어떻게 구별하지?
그 질문 앞에서 이 문장은 딱 이렇게 말해.
“여기부터는 진짜야. 정신 바짝 차려”
--거울처럼 연결된 세계
그다음 나오는 문장이 바로 이거야.
“아래에 있는 것은 위에 있는 것과 같고,
위에 있는 것은 아래에 있는 것과 같다.”
이게 에메랄드 타블렛의 핵심 중에 핵심이야.
모든 연금술, 카발라, 신비주의, 심지어 현대 심리학까지
이 한 문장에서 뻗어 나간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야.
이 문장이 말하는 건 이거야.
“우주와 인간은 서로를 반영한다.
즉 내 안의 구조가 우주의 구조이고,
내면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외부 현실에도 영향을 준다.”
이거 그냥 멋있는 말 같지?
근데 단순한 이론이 아니고
진짜로 많은 사람들이 이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있어.
예를 들어
명상을 시작해서 본인의 내면을 정리한 사람들이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일어나는 사건들도 달라지는 걸 직접 경험하곤 한대.
또 꿈에서 계속 같은 상징이 반복되고
그 상징들이 무의식의 감정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걸 알아내면서
심리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어.
예를 들어
반복적으로 물에 빠지는 꿈을 꿔서
뭐 그러려니 했는데
알고 보니 현실에서 감정적으로 억눌린 상태였던 거야.
꿈에서의 물은
무의식의 감정을 상징한다고 하더라고.
물에 빠지는 꿈을 꾼 사람이
이 사실을 알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기 시작하니까
그 꿈도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어.
다른 예로
내면의 변화와 외부 인간관계도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
내가 아는 지인은
항상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과 문제가 생기곤 했어.
자신을 무시하거나 이용하려는 사람들 말이야.
근데 상담을 통해 자신의 낮은 자존감이
이런 관계를 끌어들인다는 걸 알게 됐어.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니까
신기하게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대.
이런 경험들이 모두
내면과 외부세계는 연결되어 있다는
에메랄드 타블렛의 가르침을
현실에서 보여주는 그런 예시들이야.
--내 안의 우주가 말을 걸어올 때
그래서 이걸 현실에서 어떻게 쓰냐고?
이 문장을 진짜로 이해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 자체가 바뀌어.
예를 들어
요즘 계속 일이 꼬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난 그냥 운이 나쁘다.” 이렇게 넘기기 전에
“내 안에서 무슨 패턴이 돌아가고 있는 거지?” 하고 물어보는 거야.
혹은 뭐 자꾸 반복되는 감정?
비슷한 상황에서 터지는 비슷한 반응들?
이런 게 있다면
그건 내 안이 밖으로
혹은 이 문장처럼 아래에서 위로 투사가 된 거야.
그러니까 이 문장은
하늘과 땅, 내면과 외면
모든 걸 하나의 거울처럼 연결해 주는
그런 비밀 암호 같은 거야.
--우리는 지금, 지혜가 고갈된 시대에 살고 있어
그리고 왜 이게 지금 더 중요하냐면
우리는 지금 정보는 넘쳐나는데
지혜는 고갈된 그런 시대에 살고 있어.
AI는 말도 잘하고, 데이터도 많은데
-우리가 왜 사는지
-나는 누구인지
이런 본질적인 질문에는 시원한 대답을 해주지 않아.
에메랄드 타블렛은 그런 질문 앞에서 말해.
“너는 너 자체로 하나의 우주다.”
“그리고 너를 이해하게 되면 세상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게 진짜 강력한 시작이야.
이 텍스트를 그냥 오래된 유물로 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
근데 이 메시지들을
지금의 나 자신에게 던지는 메시지로 보면
진짜 정신이 번쩍 뜨이는 문장들이 많아.
--네 안의 우주, 그 비밀 파일을 여는 열쇠
자, 오늘은 에메럴드 타블렛을 시작하는 두 문장
-진실이며 거짓 없고 확실하며 가장 진실한 것
-위에 있는 것과 아래에 있는 것은 같다.
이 두 문장에 담긴 의미를 같이 풀어봤어.
다음 노트에서는 이 문장에 이어서 나오는
조금 더 심오하고 상징적인 문장
‘태양은 그것의 아버지 달은 어머니’
이 구절을 가지고
연금술, 심리학 에너지 이야기까지 펼쳐볼게.
너의 의식 속 비밀 파일을 여는
열쇠가 되었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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