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으로 이런 경우를 많이 봤어요. 아버지 어머니께서 천도재를 지내고 나서 그 이후에 딸은 정말 평온해졌고, 그 다음에 아버지 어머니는 이 스님 내려가다가 어떻게 마주치면 “아, 감사합니다.” 그래. 웃기려고 하시는 말씀이지만 “정말 정말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데 나에게 감사합니다가 아니고 무명사 부처님께 진정으로 감사해야 된다. 이 스님은 하나의 인간에 불과할 뿐이고 무명사 부처님이 신비한 영험을 주신 것이지 이 스님이 어떤 누구를 죽이고 살리고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다. 이 말이야.
그래서 여러분들이 항상 기도를 할 때,
각자 나름대로 힘듦과 어려움이 있다.
힘듦과 어려움이 없으면 행복도 없는 거다.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
그 마음의 끈을 놓치지 말고
그냥 내가 제일 행복하다.
그러면 더 큰 행복이 옵니다.
틀림없이 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 가정 가정마다
힘들고 어려운 일 모든 일 벗어놓고
자, 오늘은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질 것이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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