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아요.
여기 앉아 계신 모든 분들이 시크릿 마스터예요.
148% 시크릿 마스터예요.
--우리는 이미 시크릿 마스터이다
이 얘기는 뭐냐면은
내가 모르고 있을 뿐이지
내 삶에 나타나고 있는
내가 체험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뭐란 얘기예요?
시크릿의 메커니즘
I am That I am의 메커니즘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대부분의 경우에 어떤 시크릿 마스터입니까?
옛날 뭐죠?
마법에도 백마법이 있고 백마술이 있고 흑마술이 있고 막 하잖아요.
시크릿도 긍정적인 시크릿이 있고
긍정적인 현실을 창조하는 시크릿이 있고
아니면 그것이 있으면
동시에 부정적인 현실을 창조하는 시크릿이 있죠.
안타깝게도 우리는 부정적인 현실을 창조하는 시크릿의 그랜드 마스터예요.
근데 그거를 모두,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라는 얘기예요.
갓 태어난 신생아에서부터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기 직전의 노인분들까지 모두
한 분도 예외가 없이 모두 시크릿 마스터예요.
차이가 있다면 본인이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본인이 모르고 있을 뿐이에요.
그렇다면은 시크릿을 잘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 기울이고 막 해봐도 잘 안 되죠.
어쩌다가 100번에 한 번, 천 번에 한 번
뒷걸음질에 뭐 하나 걸리는 것처럼
뭐 하나 이루어지기도 하고.
그거 엄청 무서운 거예요.
알아두셔야 돼요.
--얻어걸린 시크릿의 함정
말 그대로 운 좋아서 뭐 하나 얻어걸리는 식으로
시크릿 하나 이루어지잖아요.
그럼, 그때부터 사람이 어떻게 돼요?
중독돼요.
이게 뭡니까?
이 시크릿이라는 게 작동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에 대해서
나름대로 이제 납득을 하게 되는 거죠. 미련을 갖게 만들죠.
왜?
천 번 실패하고 한 번 성공을 했어도 뭡니까?
자기가 성공을 해본 기억이 있는 거예요, 경험이.
이게 정말 무서운 거예요.
그래서 이제 이제부터 뭐의 윤회가, 뺑뺑이가 시작되는 거예요?
시크릿 중독의 윤회가 시작되는 겁니다.
정신세계사 독서 모임도 나오고
무슨 무슨 시크릿 가르친다는 카페에도 가입해서 거기서 활동도 해보고
저기 바다 건너 유명한 저자들 워크샵 그런 모임이 있으면
거기 가서 교육도 받아보고
호오포노포노도 해보고
절도 다녀보고, 굿도 해보고
교회 성당도 다녀보고
사회적으로 어떤 무슨무슨 거사가 나타나서
크게 깨달은 사람 어떻다 하면
홀깃해서 거기 가서 또 강의도 들어보고
무슨 무슨 단체 만들어서 수행한다하면
거기 가서 또 수행도 해보고.
이게 중독이란 말이에요.
그게 뭐예요?
수행 중독이고
또 뭡니까?
또 시크릿 중독이에요.
--수행과 시크릿에 중독된다
아까 말씀드렸죠.
제대로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키셔야 됩니다.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갈구하고 있는 내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지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갈구해서
내가 무언가를 이루려는 노력은
물거품이라는 얘기예요. 허망한 것이에요.
시크릿도 마찬가지죠.
아까 말씀드렸지만
천 번 실패하고 한 번 성공했더니
그것이 미련이 돼서 집착을 못 버리게 만들어 버립니다.
보면은 인터넷에 여러 시크릿 카페들이 있지만
그런 몇 분을 오프에서 만난 분들이 있는데
자기는 그 카페 지방령이었대요.
10년 넘게 오랜 기간 상주하고 계신 거죠.
왜 상주를 할까요?
안 되니까 그런 거죠.
예전에 제가 강의 때도 되게 여러 번 이야기를 하고
영상에서도 그런 걸 찍은 적이 있는데
조만간에 올라갈 것 같긴 한데요.
기도 생활 그런 거 열심히 하시는 분들
대부분의 경우에 왜 열심히 하냐면요.
100분 중에 99명이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두 번 성공했던 기억이
못내 미련을 못 버리게 만들어버려요.
우리가 그래요.
마음공부도 그렇고 시크릿 추구하는 것도 그렇고.
결국에
올가미에 묶여서 날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는 똑같은 겁니다.
마음공부 정신세계를 추구하든
속세에서의 현실 창조 시크레스 추구하든.
그렇다면 뭘 어떻게 하면 돼요?
이제까지 나의 관점이 잘못되어 있었다라는 사실을
무언가가 핀트가 어긋나 있었다라는 사실을
먼저 받아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관점을 전환하라
그래서 관점의 전환으로 나아가셔야 돼요.
그럼 그게 뭔가?
어떤 식으로 관점을 전환해야 되는가?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게요.
여러분, 혹시 배중률이라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배중률, 들어보신 적 없으세요?
이게 논리학, 철학에서 쓰는 패러다임이에요.
딴 게 아닙니다.
배- 배척한다라는 얘기예요.
중- 중첩되는 것을 배척해 버리는 어떤 하나의 율법이 되는 거죠.
이게 철학 용어인데요.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한 서양의 철학자들
서양 철학의 근간이 되는 것이 배중률이에요.
이것이 무엇을 확고하게 만들어 버렸습니까?
이원론이에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인간이 이원성을 기반으로 해서 인간 의식이 시작한다고 그랬죠.
그렇기 때문에 이 이원론이
‘이것 자체가 진실이다’ 하고 받아들여지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되냐
지금 이 시간에 시간 자체가 주어져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다른 건 별로 중요한 게 없어요.
그런데 몇 가지 관점
그다음에 인식 하나 깨뜨리고 돌아가시면 되는 거예요.
깨달음에 대해서도 그렇고, 시크릿에 대해서도 그렇고.
책 내용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책 내용은 100번이고 천 번이고 읽으시면 다 알려져요.
배중률을 통해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된 이원론
우리의 인식 안에서 어떤 식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가?
이것이 작동하는 모델이 이거예요.
A는 B or C예요.
‘A는 B다’라고 규정되어진 것, 정의 되어진 것은 뭡니까?
‘또는’ 이기 때문에 ‘혹은’ 이기 때문에
C가 될 수 없어요.
예를 들어볼게요.
‘나는 남자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뭡니까?
한 번 ‘나는 남자’라고 규정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뭐가 포함이 돼 있어요?
‘여자가 아니다’
내포가 돼 있는 겁니다.
이게 이분법이에요.
A는 B or C
A를 C라고 규정을 해도 마찬가지죠.
이제 B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배제돼 버려요, 버려져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뭐라고 부릅니까?
배중률이라고 부르죠.
자세히 생각해 보시면
우리의 사고방식, 기본적인 체계 자체가
이것을 따라가고 있어요.
근데 우리는 그걸 모릅니다, 몰라요.
이것을 따라가고 있어요.
이것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이 이분법 안에서 언어를 통해서, 실체화가 된 이분법 안에서
[존재]에 대한 어떤 정의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원적 존재론의 함정
뭐라고 정의 내려지느냐?
[독립된 실체]라고 정의가 내려지는
이분법적 실체론이라고 부르는 존재에 대한 사고방식으로
우리가 따라가고 있는 거예요.
배중률 이야기를 했고
이분법을 이야기를 했고
이제 존재까지 왔습니다.
여러분들 잘 보셔야 돼요. 재밌습니다. 이거.
여기서 말을 하죠.
독립된 실체
무엇으로부터 독립돼 있다라는 걸까요?
다른 사람으로부터라고 그렇게 이야기하기보다는
인식의 주체로부터
독립되어 실체로서 존재하는
실체가 뭐예요?
이건 뭐냐 하면
우리 생각으로는 현실하고 꿈의 관계고요.
지금 여러분들 볼펜이 되든 뭐가 되든
물질이라고 지금 여겨지고 있는 그것 있죠
그것하고 뭐의 관계입니까?
우리 상상 안에 등장하는 어떤 공룡
이것하고도 같은 거예요.
이게 무슨 얘기냐면은
[인식의 주체로부터 독립돼서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존재다]라고 규정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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