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살펴봤던 게
인식 = 존재
보다 디테일하게 표현을 하자면
인식은 존재를 부르고요.
그다음에 이미 존재하는 것이 아니면
인식을 통해서 나타날 수가 없어요.
--인식과 존재의 관계성
인식은 존재를 부르고요.
드러나는 현상에서는 결정합니다. 뭐가요?
인식이 존재를 결정해 버려요.
그리고 뭡니까?
이미 전체성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면은 인식될 수 없어요.
이게 시크릿의 키포인트예요.
이게 시크킷의 키포인트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시크릿의 대전제라고도 할 수 있는
어떤 일종의 법칙이 있어요.
그 법칙을 유행시킨 사람이 네빌 고다르죠.
어떤 문장이었냐면
I am that i am이라는 문장이었는데
사실 이 문장은 성경 구절이에요.
모세라는 사람이
하느님의 산, 호렙산에 올라가서
불타는 떨기나무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I am that i am의 실체
대화를 하는데 이게 사실 뭐냐면은
진짜 떨기나무하고 대화하고 그런 게 아니라요.
그런 게 아니라
‘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깨달음이 주어지는 그 순간을
문학적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라고 보시면 돼요.
불교식으로 표현을 하면 ‘이 뭐꼬?’ 할 때
그 ‘이 뭐꼬’ 하는 그것이 알려지는 순간을 표현해 놓은 것입니다.
그걸 표현을 한 것이에요.
여기에서 모세가 하느님한테 물어봐요.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나타나고 있는 하느님의 음성에게 물어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대답을 하죠.
“나는 나인자 그로다.”
그게 이제 영문으로 번역된 것이
‘I am that i am’이 돼요.
‘나는 나인자 그로다’
아니면 뭐 ‘나는 스스로 있는자 그로다’
이런 여러 가지 번역이 있는데
알아두셔야 될 게
왜 이것이 시크릿의 대전제가 될 수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알려면
비이원성을 알아야 된다라는 겁니다.
[I am that i am]에 대한 해석을 여러 가지 해석을 살펴볼게요.
문장 그대로 익숙한 문법 그대로 살펴보면 뭡니까?
[나는 (나 스스로) 나라고 규정한 그것이다]예요.
네빌 고다드가 사용한 ‘I am that i am’은
이 의식 상태를 이야기해요.
‘나는 내가 나라고 규정한 그것이다’라는 그 뜻이에요.
그런데 여기부터 그러니까 뭐냐면
비이온성으로 들어가는 초입이 되는 겁니다.
이것을 넘어서 있는 앎의 상태가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요.
‘I am that i am’의 진정한 뜻인
[나는 인식되는 모든 것이다]라는 뜻이에요.
결국엔 뭡니까?
‘인식되는 대상이 그냥 나다’라는 뜻입니다.
대상이 그냥 나다.
--나는 인식되는 그 모든 것이다
I am that i am
나는 나라고 규정된 그것이다.
그것을 넘어서서
나는 인식되는 그 모든 것이다.
이것만 알고 계시면 여러분들의 시크릿은 완성됩니다.
완성됐다라기보다 이미 시크릿은 완성된 상태로 지금 매순간순간
이 시크릿은 이루어지고 있어요.
볼까요?
여러분들 1초, 1초, 1초, 1초, 1초 단위로 끊어서 한번 생각을 해볼게요.
자기 자신을 한번 느껴보시는 거예요.
하나, 둘, 셋 하면 자기 자신을 한번 느껴보세요.
하나, 둘, 셋 느끼셨죠?
다시 한 번, 하나 둘 셋 느끼셨죠?
1초씩 단위를 끊어서
매 초마다 자기 자신을 한번 느껴보세요.
하나 둘 셋, 셋, 셋, 셋, 셋, 셋. 뭐가 계속되고 있죠?
어떤 느낌이?
‘나는 이 몸뚱이다’라는 느낌이 계속되고 있죠.
그게 시크릿이에요.
--‘나는 이것이다’라는 느낌이 시크릿이다
네, 만든 겁니다.
무엇을 동일시 해버린 겁니까?
나라는 허수가 무엇에 동일시가 돼버린 거예요?
나라고 규정된 그것에.
지금, 이 순간이 시크릿이라는 거예요.
이해 안 되신 분 계세요?
뭔가 간질간질한데 잘 안 온다, 계세요?
다시 한 번 해볼게요.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몸의 느낌을 느껴보세요.
그 몸의 느낌을 통해서 나의 느낌을 확인을 하고 있죠.
‘내가 있다’라고 했을 때 보통 어떤 상태인 겁니까? 딴 게 아니라
‘내가 있다’라고 거창하게 이야기를 하지만.
몸이 있는 느낌이에요.
몸의 느낌을 통해서 내가 있음을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그 나는 무엇과 동일시가 되어 있어요?
몸의 느낌.
지금 이 순간의 몸의 느낌은 1초 전의 몸의 느낌과 같죠.
1초 후에 몸의 느낌하고도 같죠.
1초 후, 2초 후, 3초 후, 4초 후, 1년 후, 10년 후
생각을 해봅시다.
한번 그냥 유추를 해보는 거예요.
매 순간순간, 1초마다 딱딱딱딱딱 끊는다고 할 때
매 초마다 뭐가 지금 계속 윤회하고 있는 거예요?
--‘나는 이 몸이다’라느나 규정의 윤회가 시크릿이다
[나는 이 몸이다]라는 규정이 윤회하고 있습니다.
그 규정을 따라서 뭐가 지금 현실로서 나타나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몸뚱이
여러분들의 개체 존재가
동일시되어 있는 여러분들의 몸뚱이가
지금 이 매 순간에 있는 거예요.
이게 시크릿이라는 얘기예요.
결국에 뭐예요, 시크릿은?
생생하게 느끼고 뭐 어쩌고 저쩌고 막 그런
어떤 그런 심리 스킬 이전에 뭐라 얘기예요?
무엇의 차원이라는 얘기예요?
자기 규정에 대한 인식의 차원이에요.
시크릿, 딴 게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게
여러분이 이미 시크릿 마스터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여기 가운데 계신 남자분에게 한번 질문드려 볼게요.
10년 전에 나 있죠? 10년 전에 나.
10년 전에 나가 변해서 지금의 나가 쭉 오고 있죠?
그렇게 느끼시죠?
10분 전에 나, 느끼시죠?
지금의 나, 느끼시죠?
그러면은 미래의 나, 떠올릴 때 어떻게 또 느껴져요?
지금의 내가 쭉 하고 변해서
미래의 나가 될 것이다, 느끼시죠? 의심이 없으시죠?
이거는 또 다른 차원에서 깊이 공부를 또 하셔서
여러분들이 깨버리셔야 할 환상인데요.
어쨌든 제가 왜 이걸 여쭤봤냐면은
이게 시크릿이라는 얘기예요.
뭐가 계속 지금 반복되고 있어요?
규정이죠.
‘나는 이것이다’라는 규정이
나는 이 몸.
1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이 몸이었고
1초 전에도 이 몸이었으며
지금도 이 몸이고
이 몸으로 또 심지어는 뭐를 체험할 거다?
장밋빛 미래를, 이루어진 소망을 체험할 거다.
깨달음을, 해탈을, 니르바나를 체험할 거다.
뭡니까? 뭐를 가지고 가고 있어요?
이 몸을 또 가지고 가고 있죠?
뭐가 정확하게 지금 실현되고 있는 거예요?
이거 자체가 시크릿이라는 얘기예요.
시크릿은 딴 게 아니에요.
존재의 법칙이에요.
I am that i am이라는.
--인식이 존재를 부른다
이 얘기는 뭡니까?
인식이 뭐를 부른다고 말씀드렸죠?
존재를 부른다라고 말씀드렸죠.
그게 시크릿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인식
즉 앎의 차원이에요.
믿으려고 인위적으로 노력하는 차원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시크릿을 어떻게 합니까?
믿으려고 노력하죠.
믿으려고 노력하는데 안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여러 가지 방편들이 소개가 되죠.
생생하게 느끼는 또 뭐 있죠?
시크릿에 관련된 것, 유명한 그런 그런 시크릿 방법들?
-오감을 동원 총동원을 해서 생산을 느껴라.
-네빌 고다드는 무브먼트
그 상황 안으로 무브먼트, 이동해 가서 뭡니까?
이루어진 그 상황의 주인공에 대해서
1인칭 시점으로 거기에서부터 생각하라고, 싱크 프롬
그리고 인식하려고 노력들을 하죠?
억지로, 인위적으로.
근데 안 되죠.
그러니까 애당초 핀트가 어긋나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그건 뭐예요?
믿으려고 억지로 노력하고 있다라는 얘기는 무슨 얘기예요?
믿지 않는다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심층무의식 안에서는
‘믿지 않는다’라는 그 상태를 이미 전제를 해놓고
못 믿고 있는 상태에서 믿으려고 억지로 고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관점을 전환해 보시라는 얘기예요.
시트릿은 인식의 차원이라고 말씀드렸죠.
[나는 내가 나라고 규정한 그것]이고
가장 깊은 차원에서
이거를 도출해 내는
이것을 지지하고 있는 이것보다 더 큰 원리는 뭐다?
[나라는 것은 인식되는 모든 것이다] 뭐예요?
비이원이죠.
여러분들이 비이원성을 완벽하게 회복하신다면, 깨우치신다면
사실 비이원과 이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원성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이
사실은 비이원성이었다라는 것이 알려지게 돼요.
그것을 아는 앎의 상태에서는
여러분들이 인식하는 그것이
사실은 시트릿이다 라는 것이 알려집니다.
어떻게 알려질까요?
당연한 앎으로 알려져요.
여러분들이 남자고 여자이며 인간이다라는 것을
별도의 납득이 필요 없이
아는 것과 똑같은 앎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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