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고 밖에 잘 나가고, 행사나 모임이 잘 참여하고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내는 사람.
인싸용어라는 명칭이 생김.
부먹찍먹=
부(어)먹(다) 찍(어)먹(다), 탕수육을 부어먹느냐, 탕수육을 찍어먹느냐
슬세권=
역세권_역이 가까운 곳
슬리퍼를 신고 다닐만큼 가까운 거리, 슬리퍼로 생활 가능한 세력권, 슬리퍼세권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
노이해=
NO +이해 = 이해가 안된다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워라벨=
Work와 Life의 Ballance, 일과 생활의 벨런스
갑분싸=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 누군가 재미없는 농담을 했을 때, 누군가 진지하게 달려들었을 때
라떼이즈홀스=
라떼 is horse, 나때 는 말이야.
꾸안꾸=
꾸민 듯 안 꾸민 듯,
검이불루(儉而不陋) 화이불치(華而不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버카충=
버스 카드 충전, “나 버카충 해야 돼.”
TMI=
Too Much Information, 너무 말이 많다.
식세기=
식기 세척기
낄낄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인간관계에서 알아서 잘해라. 오리랖하지 말아라.
시연후언(時然後言) 인부염기언(人不厭其言)=
때가 이르렀을 때 말을 해야 사람들이 그 말을 싫어하지 않는 것이다.
솔까말=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할많하않=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우유남=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얼굴도 잘생겨야 하고, 키도 커야 하고, 유머감각도 있어야 하고, 성격도 좋아야 하고.
별다줄=
별걸 다 줄인다
커엽다=
귀엽다와 비슷. 커와 귀가 생긴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엄근지=
엄격 + 근엄 + 진지
우리 프로그램이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는 건데
“야, 이거 말도 안 되는 준말 해서 왜 헷갈리게 하느냐” 그럴게 아니라
이걸 보면서 식구들끼리 온가족이 모여서 명절같은 때에
젊은 친구가 이렇게 써놓고
“아빠, 엄마, 이거 아세요?” 이러면 가까워진다고.
서로 간의 노력이 필요해.
재미있는데.. 내가 그래도 많이 아네.
보니까 또 말의 어의가 깊은게 많아.
“우리 며느리가 커엽다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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