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꿀 때 우리는 육체를 초월한다.
세상을 떠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미래로 떠날 수도 있다.
우리는 전적으로 스스로가 만들어낸
초월적인 잠재력을 가진 세상 속에 존재한다.
신경외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인 라울 잔디얼에 의하면
인간은 꿈의 창조자인 동시에 꿈이 만들어내는 기묘한 세계,
무력하게 참여할 수밖에 없는
꿈의 종속자이기도 하다.
꿈속에서 우리는 마치
깨어 있을 때처럼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 상태에 대한 단서를 얻고
미래를 예견하기도 하는 등
현실 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
비록 꿈에서 깨면 그 내용을 전부 잊어버린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이처럼 꿈은
우리의 마음을 형성하고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더 나아가 자각몽을 통해 꿈을 기억하고
꿈속에서 꿈을 통제하는 법까지도 배울 수 있다.
과연 꿈에서 배운 걸 현실에서 써먹을 수 있을까?
매일 밤 기억에사 사라지는 꿈을
기억해 내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꿈은 나도 몰랐던 나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꿈을 통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 책.
<당신이 잠든 사이에 뇌 과학>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꿈은 가상 시뮬레이션이다
감정이나 시각을 관장하는 영역은
깨어 있을 때보다 꿈을 꾸는 동안
오히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꿈을 꾸고 있을 때
가장 생생하게 살아있는 셈이다.
꿈은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경험하는 것처럼
우리 몸과 마음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꿈속에서의 신체적 경험이
실제처럼 느껴지는 것 또한 같은 이유에서다.
꿈에 예전에 살았던 장소가 나타난다면
이때는 시각적 인식을 담당하는 후두엽이 활성화된다.
이처럼 뇌는 꿈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한다.
자신이 아예 꿈을 꾸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 뿐
사실상 모든 사람이 꿈을 꾼다.
뇌는 깨어 있는 동안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현실 감각을 책임지는 ‘수행 네트워크’를 늘 켜놓는다.
그러나 잠에 드는 순간
이 수행 네트워크의 전원은 꺼지고
상상력 네트워크에 불이 켜진다.
상상력 네트워크는 꿈이라는 경험의 핵심이다.
실제로 꿈을 꾸는 사람의 눈에 밝은 빛을 비추면
눈을 뜨지 않았음에도 눈부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꿈을 꾸는 것은
마치 어두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같다.
인간의 뇌는
자신의 기억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있을 때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도 이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데
그들은 기억나지 않는 일과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지어낸다.
이는 상상력 네트워크가 가진 힘이며
그 덕분에 꿈속의 줄거리도 매끄럽게 흘러간다.
꿈을 꾸는 우리의 마음은
어떠한 선입견이나 판단 없이
모든 종류의 시나리오를 전개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꿈은
사실 언어와 기억력이 아닌
시각적 공감 능력이 성장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꿈을 꾸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세상을 시각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꿈은 성장에 따라 나타나는 다른 고차원적인 인지 과정인 것이다.
꿈을 꾸는 능력의 핵심은
우리의 뇌가 현실을 얼마나 시각적으로 재현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꿈은 무작위로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작위적이지 않다.
꿈을 반복적으로 꾸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꿈을 꾸기 위해 진화했다.
진화는 생존에 유리한 특성들을 유지한다.
따라서 뚜렷한 이득이 없는 특성들은
진화의 과정에서 소멸되기 마련이다.
우리 대부분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꿀 때가 있는데
이것은 꿈이 일종의 위협에 대한 리허설이며
안전한 방법으로
위협을 인식하고 대응하기 위한 연습이라는 이론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꿈은 다양한 반응을 시험해 보고
그 결과를 상상할 수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과 같다.
그렇다면 꿈속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의 위협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을까?
파리 소르본 대학의 이사벨 아르눌프 교수는
학생들에게 의대 입학시험 전날 밤에 꿈에 대해 물었다.
흥미롭게도 시험에 대한 꿈을 자주 꾸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시험에서 약 20%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를 두고 아르눌프 교수는
꿈속에 등장하는 시나리오들이
마치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 상황에 대한
일종의 체크리스트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결론 내렸다.
꿈을 통해 전염병이나 지진, 쓰나미, 전쟁 등
일상에서 예측할 수 없지만
막상 일어나면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대응해야 하는 사건들에 대해
시뮬레이션 할 수도 있다.
--악몽을 꾸는 충격적인 이유
악몽은 대체 왜 꾸는 걸까?
많은 이에게 악몽은 수면의 불청객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악몽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하며, 심지어 유익하기까지 하다.
악몽은 세대를 거쳐 대물림 될 수 있다.
한 핀란드의 연구에서는
가족 내에서도 악몽을 자주 꾸는 집단이 있으며
악몽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도 발견했다.
악몽을 꾸는 성향이
부모에게서 자식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 조상들의 꿈이
우리의 잠자는 정신에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인구의 최대 40%는
일생에 한 번 이상 수면마비(가위눌림)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잠을 잘 때 신체가 마비되는 것은
생생하게 꿈을 꾸는 동안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과정이다.
그렇지 않으면 잠들어 있는 중에도 몸은 깨어 있어
꿈속에서 하는 행동을 실제로 하게 된다.
수면마비는 전적으로 신체적인 현상은 아니다.
꿈을 꾸는 뇌가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처럼,
우리의 뇌는 수면마비 중에 경험하는
이상하고 끔찍한 감각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한다.
여기에 문화와 신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악한 마녀나 악마 같은 존재가
수면마비의 원인이라고 믿는 지역에서 자란 사람은
이러한 미신이 없는 나라에서 자란 사람과는
수면마비를 느끼는 공포의 수준이 다를 수 있다.
꿈꾸는 사람의 사고방식이
수면마비의 경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만약 수면마비 상태로 깨어났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중요한 것은 깨어있는 정신을 이용하여
이 초현실적이고 끔찍한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공포와 두려움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다.
바로 그 마음을 이용해서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공포심과 싸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수면마비를 경험할 때는
억지로 움직이려고 하지 말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실제로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을 떠올리자.
우리의 악몽은 정교한 상상력의 극치다.
꿈을 꿀 때
주의는 내면으로 향하고, 상상력 네트워크가 활성화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자율적으로 작동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꿈은 마음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즉 우리 자신이 꿈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자들은 자기 암시를 통해
꿈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나는 어떤 것에 대한 꿈을 꾸고 싶다”라고
잠들기 전에 소리내어 말해보라.
꿈에서 만나고픈 사람을 머릿속에서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도 좋다.
꿈은 시각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들은 꿈의 언어로 말하는 것과 같다.
악몽은 모든 꿈과 마찬가지로
상상의 산물이기 때문에
악몽의 근원이 되는 상상력을 이용하여
악몽의 끔찍한 순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각몽은 만성적으로 악몽을 꾸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자각몽을 꾸는 사람은 악몽을 꾸는 그 순간
꿈속에서 바로 변화를 줄 수 있다.
자각몽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모든 사람이 악몽을 꾸는 동안
꿈을 자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자각몽 실험 참가자들이 악몽을 덜 꾸었고
악몽 자체에 변화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악몽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만으로도
악몽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얼핏 보면 악몽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악몽은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악몽이 불쾌하기는 해도
결코 부정적인 존재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악몽은 일상의 경험으로는
불가능한 방식으로 우리의 어린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며
주변 사람들과 분리된
개인으로서 우리 자신을 정의하고 인식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악몽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꿈에서 힌트를 얻은 사람들
꿈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종종 위대한 발명의 순간을 탄생시키기도 한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소름 돋는 상상력 역시 꿈에서 시작됐다.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역시
잠이 드는 순간 떠오르는 이미지들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려왔다고 전해진다.
-독일의 화학자 프리드리 케쿨레는
뱀이 자신의 꼬리를 먹는 꿈에서 힌트를 얻어
수년 동안 화학자들이 풀지 못한 벤젠의 구조를 밝혀냈다.
-케쿨레의 꿈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방정식의 절반을 푼 것에 불과하다.
케쿨레는 꿈의 이미지로부터
벤젠이 고리 모양일지도 모른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후
실제로 고리 모양의 분자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밝혀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 아이디어가 맞는지 증명하는 행동을 한 것이다.
이처럼 훌륭한 아이디어는
창조의 끝이 아닌 시작이기 때문에
아이디어 뒤에는 반드시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실현되지 못한 채로 버려질 뿐이다.
수련 중인 외과 의사가
수술실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 중 하나는
상처를 봉합하는 데 사용되는 외과의사 매듭인데
과학자들은 매듭을 묶는 상상만으로도
실제로 매듭을 묶기 전 계획을 세울 때와
정확히 일치하는 신경 신호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달리 말하면, 꿈을 꿀 때의 뉴론은
마치 꿈속의 행동을 실제로 수행하는 것처럼 작동하며
따라서 꿈은 이런 절차적 지식을 배우고
그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사실은 스포츠, 예술 등
우리 삶에 많은 영역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잭니클라우스라는 골퍼는
꿈을 통해 골프채를 잡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를 활용해 골프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예언과 같은 꿈을 꾸기 위해
특별한 신전에 가서 기도를 하기도 했다.
오늘날 연구에 따르면
이는 실제 과학적 근거가 있는 행위다.
연구자들은
암시를 거는 것만으로도 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특정 사람이나 주제에 대한 꿈을 꾸고 싶다는 의지를
소리 내어 말하는 것만으로도
꿈을 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꿈 심리학자 디어드리 배럿은
학생들에게 잠들기 전 15분 동안
감정과 관련된 고민들을 생각해 볼 것을 주문했다.
그 결과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그 고민과 관련된 꿈을 꿨다고 답했다.
이 모든 일은 꿈을 기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꿈을 기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는데
바로 당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다.
“나는 내 꿈을 기억하고 기록할 것이다”라고 말이다.
잠에서 깨어났다면
침대 옆에 둔 종이나 휴대폰을 이용해서
꿈에 대해 기억나는 모든 것을 적어보라.
꿈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은
단 1~ 2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인간은 의도적으로 꿈을 잊어버리게 설계되어 있다.
잠에서 깨어나 다시 외부로 신경을 집중하는 것은
강력한 생존 메커니즘이기 때문이다.
또한 연구진들은 환자들의 꿈 내용이
그들의 병세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죽는 꿈을 꾼 남성과 이별하는 꿈을 꾼 여성은
검사 당시 확인한 병의 중증도와 관계없이
임상 결과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이는 꿈이 어떤 식으로든
병의 예후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음을 시사한다.
한 연구에서는
꿈의 영향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아보기로 결심했고
이후 실제로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심지어 일부 꿈에는
유방암 또는 종양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자각몽의 놀라운 힘
역사적으로 자각몽은
정신 수양의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종교에서는 깨달음과 신성한 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여겨왔다.
한 실험에서는 자각몽을 꾸는 사람들에게
자각몽 속에서
신성한 세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신성함을 경험하고 싶다” 등의 문장을 만들고
이를 하루 동안 반복해서 말하고 떠올리라고 요청했다.
흥미롭게도 이들이 꿈에서 경험한 신성한 존재는
깨어 있을 때의 신념과 일치했다.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신이 존재하는 꿈을 꾸는 경향이 있는 반면
무신론자인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신성을 경험했다.
자각몽은 두려움이나 공포증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꿈속에서 어떤 행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는
실제로 깨어 있을 때 활성화되는 부위와 같기 때문에
자각몽은 뇌졸중을 앓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루시드 드림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라버지 박사의 보고에 의하면
어느 컴퓨터 공학자는
프로그래밍 문제가 막힐 때마다
꿈속에서 영감을 얻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그 컴퓨터 공학자는 자각몽 속에서
아인슈타인을 만나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고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함께 칠판의 순서도를 그렸다고 했다.
수술로 뇌의 절반을 드러낸 아이들도 꿈을 꾼다.
즉 어떤 상황에서도 꿈은 자신을 드러낸다.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통찰력을 꿈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똑같은 꿈이라도
사람마다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인터넷에는 꿈을 해석해 주는 사이트가 많지만
사이트마다 해석이 다르다.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재료에 따라 만들어내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뇌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마음은 의미를 제공한다.
그 의미는 바로 당신이 만들어낸 것이며
오직 당신에게 고유한 것이다.
개개인의 천재성은 인간의 시스템에 내장되어 있다.
꿈은 의식, 인지, 감정의 깊이와 복잡성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온전한 자아가 드러날 수 있게 해준다.
누구나 꿈을 해석할 수는 있지만
통역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뿐이다.
꿈 안에서 깨어나
꿈을 조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뇌과학>이라는 책과 함께 한다면
자각몽을 유도하는 쉽고 간단한 방법을 통해
당신 안에 숨겨진 놀라운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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