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깨달음] 의식의 변화를 통한 지구와 인류 살리기 프로젝트｜미래 인간 선언문

 

 

경제의 위기, 환경 문제, 비상식적인 종교 등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판 영혼의 메신저’라 불리는 영성가이자

<신과 나눈 이야기>의 저자인 닐 도널드 월시는

개인의 혼란을 정리하지 않고는

인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즉 우리가 누구인지

삶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지

신은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 등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각자가 세상을 새롭게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3년 동안 매일 새벽에

신으로부터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들을 받았는데

지구의 위기와 같은 거대한 문제들도

개인의 가치관의 변화와 선택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오늘은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

<의식의 변화를 꿈꾸는 미래 인간 선언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인류의 정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죽음이 사라지는 과정이 아닌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아주 중요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움과 치유도 얻을 수 있다.

 

당연히 우리는 떠나간 이들을 사무치게 그리워해도

애도할 필요는 없다.

그들은 삶의 새로운 형태를 통해

큰 기쁨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육체의 삶을 끝내는 게

좋은 생각이라는 뜻은 아니다.

 

영혼의 일정은

지구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것을 완성할 때 떠날 수 있게

알맞고도 완벽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지

결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다.

 

만약 육신의 삶이 기쁘지 않다면

이는 우리가 영혼의 관점이 아닌

마음과 머리로만 삶을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마음으로 삶을 이해하기란 절대 불가능하다.

영혼의 관점에서 포용해야만

이해할 수 있고

한결같은 행복, 평화, 기쁨이 생긴다.

 

삶이 행복하지 않다면

육신을 떠나려고 하기보다

오히려 영혼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인류가 다음으로 맞게 될 위대한 진화의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는 점을 나타내는 유명한 예언이 있다.

 

고대부터 사람들은 여러 사건에 특정 리듬을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순환이 일어날 시기를 예측했다.

시기의 예측은 노스트라다무스, 위대한 종교계 인물들의 예언

마야 달력의 측정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데

 

특히 아메리카 원주민 호피족의 예언에 의하면

시내에서 떠올린 물이

식용에 부적합해지는 시기가 오는데

이 현상이 대정화 기간의 시초를 알려준다.

 

이는 사람들을 괴롭히던 부패한 영향력에서

자신을 정화하려는 수많은 노력이 일어나는 시간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하고

이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대정화는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지만

자신의 세계관과 생활 스타일에 매달려 고집을 부리는 사람에게는

고통의 시간이다.

 

이 예언에 의하면

인류는 기쁨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낡은 세계관과 생활 방식을 고집하면

고통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세계의 모든 구조와 문명의 이기

그리고 기술이 동시에 사라진다는 공포와 우려 속에서

안전한 곳을 찾아 헤매고 음식을 비축하고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물리쳐야 한다는

석기 시대적 태도를 고수하는 건 정답이 아니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도망치거나 빠져나오는 게 아니라

당당히 경기에 임해야 한다.

 

 

--바꾸어야 할 첫 번째 믿음

 

보이지 않는 세력이 지구에서 일어난 일들을 만드는 게 아니다.

지구 온난화를 보면

이것은 실제 발생하며

동시에 어느 정도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것이기도 하다.

 

지구를 휩쓰는 바이러스성 질병 또한

어느 정도는 인간이 만들어낸다.

하지만 우리들이 일부러 이런 일들을 만드는 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이런 일들을 발생하게 하는 것이다.

 

조금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는 최소한 문제의 일부이다.

우리가 문제의 일부라면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도 있다.

 

2011년 발생한 일본의 재앙이 아주 명확한 예인데

지진과 쓰나미라는 사건에서

인간의 역할이 없었다고 주장하더라도

뒤이어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참사는

분명 인간의 책임이며

당연히 미래에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데

인류가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걸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한 독일은 모든 핵발전소를 폐쇄했는데

이는 세계가 깨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당신이 이 시점에 살게 된 것이 우연이라 생각하는가?

당신은 육신이라는 형태로 지구라고 부르는 이곳에

역사의 특정 시점에 오게 되었고

이는 인류의 진화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삶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다.

삶은 삶 자체의 의도로 진행된다.

심지어 당신이 태어나기 전에도 말이다.

 

사람들은 아주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신에게서 분리되었다는 믿음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것들이 충분하지 않다는 믿음

다른 사람들과 분리되었다는 믿음이 있는데

신이 사람들에게서 분리되었다는 그 생각이

인류의 불행을 가져오는 믿음들 중 가장 크다.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고, 실험하고, 증명할 수 없는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영감, 심리적, 통찰력, 꿈, 작업 등

측정이 힘들고 분명하지 않은 그 어떤 현상과 관련한 모든 것을

좋게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무엇인가를 아주 절실하게 원하는 경험을 했다고 가정해 보자.

계속해서 스스로 나는 저걸 원해라고 말한다면

그 순간 당신은 우주에 그 물건이 없다는 사실을 선언하는 것임을 아는가.

 

이러한 생각을 하는 한

당신은 원하는 걸 가질 수 없다.

당신이 갖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는 동시에

그것을 가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핵심은 [당신의 말에 창조력이 있다]는 것이다.

우주는 당신의 말에 아주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대부분 듣는다.

 

만약 끊임없이

“나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해”라고 말한다면

우주는 그 부족함과 관련한 당신의 감정을 느끼고 반응한다.

 

감정은 에너지이고

그 에너지는 끼리끼리 모인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나의 아주 긍정적인 생각은 곧바로

그리 긍정적이지 않은 생각들에 휩쓸리고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원했던 결과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부정이라는 바다에서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 힘이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때라도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인류는 삶의 에너지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법 등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측면을 잊어버렸다.

 

 

--각자 다른 믿음이 폭력을 불러온다

 

인간은 육체, 마음, 영혼이라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 영적 존재이다.

가상 영역은 실제로 모든 것이 항상 존재하는 영역인데

오늘날의 전문 용어로 가상현실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마치 컴퓨터처럼 우리가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이다.

물리 영역은 관계의 영역으로

그곳에서 모든 것은 다른 것과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

 

우리는 지금 물리 영역에 있다.

여기는 합격점을 반드시 따야 하는 학교도 아니다.

배울 것은 하나도 없고, 오직 기억할 것만 있다.

우리는 이곳에 도착했을 때

이미 완벽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완벽하다.

 

지구라고 부르는 이 장소는 단지

관계가 있는 환경일 뿐이다.

그리고 신의 모든 측면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영적 영역에는 내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으므로

그곳에서 내가 누구인지 경험할 수는 없다.

당신이 아닌 것이 존재하지 않는 한

당신이 누구인지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둠이 없이 빛을 경험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신은 과정이며

당신은 지금 그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세계의 많은 종교에서 발견되는 어려움은

너무 자주 그들의 관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한다는 점이다.

 

만약 그들이 강요하지 않고 그저 제안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지도 모른다.

 

오늘날 세상의 문제는 영적 문제이다.

그 문제는 사람들의 믿음과 관련 있다.

믿음의 문제는 절망, 무기력, 분노라는 상태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상태들은 환경을 만들어내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환경에서는 불가피하게 폭력이 폭주한다.

 

우리는 이 문제의 발생에 책임이 있다.

왜냐하면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통을 겪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회 질서가 실제로 실패하고 있다는 징후는

삶이 더욱 윤택한 사람들이 사는 세계에서도

폭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타난다.

 

만족을 느껴야만 하는 사람들이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고

사물이 돌아가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뒤틀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든 공격은 도와달라는 신호이다.

만약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공격한다면

그것은 공격한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폭력과 고통을 일으키는 것은 빈곤이다.

경제적 빈곤, 신체적 빈곤, 영적 빈곤 등이다.

결핍은 폭력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것은 경제나 정치 메커니즘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결핍은 영적인 병이기 때문에

오직 영적인 수단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당신은 절대로 가족으로 하여금

굶어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먹을 음식이 충분해도

굶주림으로 1시간에 400명씩

지구의 어린이들이 죽어가도록 내버려두고 있다.

 

우리가 그 아이들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의 선택이 세상을 창조한다

 

세상이 지금 왜 이런 상태인지

삶이 왜 이렇게 힘든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자신의 영혼과 접촉하고

그 접촉을 유지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인 살이의 어려움은

우리가 영혼의 지혜를 스스로 부인한다는 것이다.

 

/영혼은 몸과 마음이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는 것들을 알고 있다.

삶의 각 순간은

운명이 우리를 위해 공동 창조한 것으로

모두 우리가 신성의 측면을 표현하도록 해준다.

 

각 순간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 순간이

우리가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당신이 만약 몸과 마음을 따라서만 살고

영혼과 협력하는 일이 없다면

절대로 영원히 행복할 수는 없다.

 

여기서 잠깐, 저기서 잠깐일 뿐이지

장기적인 기쁨은 평생 당신을 피해 다닐 것이다.

 

당신이 누구인지 경험하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지

두 부분의 존재로 자신을 경험하려고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마도 당신은 단 한 번도 삶을 이해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마음과 영혼을 함께한다면

갑자기 삶이 이해되고 기쁨을 느끼기 시작한다.

 

당신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도, 원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영혼의 경험으로써

삶을 받아들이고 바라보며 수용해야 한다.

 

영혼은 아무것도 갈망하지 않는다.

영혼은 순수한 존재 상태에서 거주한다.

존재 상태는 의식을 만들고, 의식은 인식을 만든다.

인식은 관점을 만들고, 관점은 이해를 만든다.

이해는 믿음을 만들고, 믿음은 행동을 만든다.

행동은 경험을 만들고,

영혼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는

한 사람의 전체 삶까지 변화한다.

 

당신이 무엇이 되기를 선택하든지

그것은 가장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선택은

당신 삶 전체와 전 세계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