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에서
"내려놓아라~ 내려놓으면 돼~"
이런 말 굉장히 많이 하게 됐고, 많이 듣게 되었죠.
하지만, 굉장히 잘못 이해되고 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가장 흔하게 하시는 오해,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현실에 만족하고 그냥 포기해라. 과욕 부리지 마라."
-그리고 두 번째는 "생각하면 괴로우니까 생각하지 말아라."
아니에요! 아니에요! 내려놓는 건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에요.
절대로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내려놓는다는 걸 쉽게 말하면요.
<이 일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예요.
포기하는 게 아니라, 덮어두는 게 아니라
결과가 어떻게 되든 결국 최종적으로는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가게 될 걸 알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는 거죠.
우리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감정이 뭘까요? 본능적으로.
바로 <불안감>입니다.
공황장애 관련 영상에서도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렸죠?
실제로, 정말 낮은 주파수의 에너지를 가진 감정이 불안감이에요.
자만심, 화, 증오 이런 감정보다도
에너지 주파수가 낮은 감정이 바로 공포, 불안감입니다.
사실, 온갖 점괘 그리고 사주팔자
이런 것들에 굉장히 깊게 빠지는 분들 계시죠.
그런 분들은 앞날을 알지 못하는 불안감을 견딜 수 없어서
그거에 자꾸 매달리게 되는 건데요.
만약 이번 달에 나한테 정~말 안 좋은 일이 생긴다, 그래도
생길 걸 알고 있으면, 편해지는 거예요.
왜냐면 불안하지 않으니까, 알고 있으니까, 나쁜 일이 생길 거니까.
그건 사실, 내 현실에 대한 컨트롤 키가 내 손에 쥐여져 있지 않은데도
쥐여져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착각을 하게 만들죠.
그 말은 우리 인간 모두는
살아가면서 내가 겪는 일에 대한 컨트롤을
온전히 내가 쥐고 있다는 감정, 그 느낌이 들어야 안심을 한다는 얘긴데요.
내려놓으실 수 있나요?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든
다음 달에 어떤 일이 벌어지든
그로 인해서 내가 어떤 피해를 보든
크게 개의치 않으실 자신이 있나요?
자, 끌어당김의 법칙은 우주 만물의 법칙이라고 말씀드렸죠.
각각의 행성에도 모두 중력이 존재하지만요.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이구요.
우주의 시초, 그러니까 우주가 이렇게 팽창되기 전,
그 시작점으로 돌아가 보면,
그곳에서도 작용하는 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그 얘긴 나중에 할게요.
우리는 아직 그 많은 다른 행성들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그리고 그곳에 우리가 어떻게 갈 수 있는지조차 잘 모르고 있고
그리고 이 우주가 끊임없이 팽창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사실 그 팽창이 팽창이 아니라는 설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이 끝을 모르는
광대한 무한한 우주가 여러 개라는 거죠.
우리가 있는 이 우주가 하나가 아니라
우리가 있는 이 우주와 같은 우주들이 또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 광활한 세상에서 적용되는 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해되셨죠?
항상 강조하는 것, 이건 <물리적 법칙>입니다.
물리적 법칙이에요. 중력과 마찬가지로요.
자, 본론으로 내려가서
"그러니까 포기하는 거랑 내려놓는 거랑 도대체 뭐가 다르냐?"
"아니, 자꾸 내려놓으라고 하는데
그러면은 그렇게 포기해버리면 결국 내가 그걸 끌어당길 수 있느냐?"
이렇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그 답은 정말 간결해요.
내려놓으실수록 빨리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강하게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컨트롤하고자 하는 욕망
그게 우리의 불안한 공포심을 잠재우고 싶어서 생각나죠.
그리고, 그 공포감 자체가
원하는 걸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저항>을 만들어냅니다.
늘 명심해야 할 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이 원활하게 작용하는 걸 막는 힘
그게 저항이에요.
그리고 심지어 내가 원치 않는 정반대의 것, 그것을 갖다주는 것 또한 저항입니다.
공포, 불안, 걱정 이런 감정들은요.
가장 낮은 영역대의 주파수에서 진동하는 에너지이구요.
우리가 내려놓기를 하면, 결과에 <집착>을 하지 않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공포, 불안, 걱정과 같은 감정들을 흘려보내고
내 주파수는 당연히 올라가겠죠.
내려놓았기 때문에 집착이 없어지고,
저항이 없어지기 때문에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더 강한 에너지로 끌어올 수 있는 거예요.
내려놓음으로써
불안, 초조, 걱정, 근심 이런 나쁜 에너지들을 모두 흘려보내고
좋은 에너지로 충만한다는 좋은 것들만 끌어오게 되는 거죠.
깊게 생각해보면, 굉장히 당연한 이치죠?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주파수를 올리는 방법> 비디오에서 10가지 방법이나 소개해 드렸죠.
그거 10가지 다 하고, 심상화도 열심히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좋은 것들은 다 해요.
근데, 그거 하는 시간 외에 나는 항상 불안해요.
'내가 이걸 얻을 수 있을까?'
'내가 이걸 가질 수 있을까?'
'내가 그 시험에 붙을 수 있을까?'
이 에너지를 계속 방사하면요.
다른 것들을 모두 캔슬 해버리는 거예요.
너무 나쁜 에너지이기 때문에.
그래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보통 계속 안 좋은 일들이 생깁니다.
주변을 한번 돌아보시겠어요?
정말 유난히 걱정 많은 친구들
아니면 가족 구성원 한 분쯤은 계실 거예요.
그리고 그런 분들은 항상 걱정을 하시고
걱정을 함으로 인해서 안 좋은 에너지가 항상 차오르기 때문에
안 좋은 일들이 계속 생겨요.
그러면 그렇게 말씀하시죠.
"아, 역시 나는 원래 운이 별로 안 좋아.
나는 되는 일이 별로 없어.
그렇기 때문에 나는 기대를 별로 안 하고 살아.“
<내려놓는다는 건 신경 쓰지 않는 게 아니라 집착하지 않는 거예요.>
'무슨 일이 일어나든 신경 안 써.' 가 아니라
'무슨 일이 일어나도 괜찮아. 왜냐면 결국엔 모두 잘 될 거기 때문에.'
이슬람교의 가르침 중에서
제가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늘 언급하는 구절이 있어요.
<알라는 무엇이 당신에게 최고인지 알고 있고,
당신이 언제 그것을 갖는 게 최고인지도 알고 있다.>
그리고 이외의 종교들에서도요.
이와 정확히 같은 뜻을 가지는 구절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의 속담이나 고전에도 반드시 이런 가르침을 가지고 있는 내용이 있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종교를 막론하고, 문화를 막론하고 존재하는 진리라는 거예요.
종교를 가진 분들께서는
내가 믿는 신, 절대적 존재가 나를 도와주고, 나를 보살펴주고,
나를 항상 나에게 이로운 길로 인도한다고 믿으시겠지만,
신을 믿지 않고 범신론자이시거나 아니면 무신론자이시거나
혹은 이것저것에도 모두 관심이 없다, 이런 분들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그런 분들께서는 아까 말씀드린
그냥 이 우주 전체에 적용하는 물리적인 힘을 믿으시면 돼요.
그리고 내 내면의 힘을 믿으시면 됩니다.
나를 지키는 건 나니까요.
내 내면이 이 우주와 작용해서
내가 항상 바른길로, 좋은 길로, 나에게 이로운 길로 갈 수 있도록.
그래서, 나의 인생의 단계가 1, 2, 3, 4에서 10까지 있다면요.
내가 지금 1에서 시작을 해서 5까지 왔어요.
그리고 결국 10은
풍요롭고, 행복하고, 건강하고 이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이에요.
5에 있는 나는 지금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10이 있다는 걸 강하게 믿으면, 나머지 5단계가 힘드시겠어요?
아니죠.
힘들지 않고, 결국 잘 될 걸 알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믿고 헤쳐나가실 수 있잖아요.
그거는 견디는 것보다 그 좋은 목표를 향해 과정을 즐기면서 갈 수 있게 되는 거죠.
이해가 되셨나요?
해외에서 알고 지냈던 지인들 중에 변호사가 꿈인 친구가 있었어요.
꿈...? 음, 본인의 꿈이었다기보다는
뭐 공부도 잘했고, 주변의 기대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꿈이라고 믿고 계속 그렇게 간 거죠.
뭐, 어느 나라에서나 변호사는 좋은 직업 아니겠어요?
아무래도 <나의> 꿈이 아니잖아요.
나의 순수한 열정이 들어간 꿈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자꾸 지치는 거죠.
'하...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삶이 이거일까?
근데, 그래도 공부는 계속 어느 정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 시험에서는 좋은 결과 나오면 되지.
그래, 이렇게 해서 나중에 좋은 직업을 가지고,
넉넉한 경제적 환경을 가지고
좋은 사람들한테 좋은 일 하면서 살면 돼.'
계속 이 힘으로 버텨나가는 거예요.
법조인이 되기 위한 공부가 보통 일인가요?
아니죠. 정말 스트레스도 많고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그래서 그 친구는 계속 그렇게 힘든 와중에
그래도 부모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또 내가 우리 집의 기둥이 될 수 있다는 그런 희망에
그리고 '여태까지 해왔는데 이걸 여기서 때려치워? 그건 미친 짓이지.'
뭐 이런 생각도 있었고,
"누가 그 고수익 직종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려고 하냐?"
주변에서 당연히 이렇게 말하죠.
그거는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아무리 행복하게 사는 나라 사람들이어도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살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그 친구는 힘들 때마다 스스로를 더 옥좼어요.
정말 옆에서 보기에도 숨이 막힐 정도로
"더 열심히 해야 돼! 이럴수록 힘을 내야 돼!
이럴수록 힘을 내야 돼! 이럴수록 앞으로 나아가야 돼!"
이러면서 정말 오기를 부린 거죠. 사실 어떻게 보면.
그러면서 건강도 많이 망가지고, 내면의 불안감도 점점 더 증식되구요.
그냥 이 세상에 나를 위한 다른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거예요.
그렇게 스스로 세뇌시켰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스스로를 계속 옥죄다가 정말 그냥 하기가 싫어져 버렸어요. 어느 날.
그래서, 다 때려쳤죠.
자존감은 바닥을 쳤어요.
'난 이것밖에 안 되는 인간이구나...' 이렇게요.
근데 그런 사람들한테 제가 자주 해왔던 말들이
"너에게 다른 길이 열리려고 이 길이 닫히려고 하나 보다.
내가 나 자신에게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어.
그래서 이 시점을 발판으로 삼아서
'내 삶에서 내가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그걸 생각하는데 시간을 좀 써봐.
그리고, 정말 이게 내 길이다.
그래서 네가 변호사가 되는 게 너의 길이라면, 넌 다시 이 길로 돌아오게 될 거다.
그러니까 걱정 말고 스스로를 좀 돌보는 시간을 가져라."
이렇게 말을 했죠.
우리가 스펙을 마련하고, 공부를 하고
이런 것들에 셀 수 없이 많은 시간을 쓰지만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죽기 전날 후회하지 않으려면, 내가 지금부터 해야 될 버킷 리스트들은 무엇인지
이런 거에 대해 깊이 생각하느라고 어느 정도의 시간을 써보셨나요?
1년을 통으로 쓴다고 해도 사실 아깝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서 막 달려가면서
그게 이루어지지 않을 거에 대한 공포, 불안감, 근심, 걱정...
이런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나 자신을 돌보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을 매일매일 할애하셨나요?
제가 자아, 에고와 내면에 대해 늘 말씀드리지만요
우리 현대인들은 내면이 철저하게 가려진 채로
오로지 자아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자아는 나의 행복, 나의 안위를 위해
정말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놈이라고도 말씀드렸었죠?
내가 나의 내면과 가까워질수록 내 삶에서 나에게 이로운 것들만
쏙쏙쏙 뽑아서 정말 편안하게 살 수 있어요.
그래서 명상이 좋은 거죠.
아무튼 그래서 아까 그 친구는 그렇게 다 때려치우기로 마음을 먹고
사실 그렇게 됨으로 인해서 부모님과도 사이가 좀 틀어졌고
뭐, 부모님뿐인가요? 가족 구성원 모두들
"아유, 정말 미쳤다. 철없다." 이렇게 비난했죠.
당분간 본인이 있던 곳을 떠나서 배낭여행을 소소하게 하기 시작했어요.
저렴한 비용으로.
그래서 그렇게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죽기 살기로 살고 버텨야 내 삶이 행복해질 거다,
라는 집착을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몸과 마음이 편해지니 그리고 자연과 계속 함께하다 보니
'아, 내가 뭐가 되도 되겠구나! 나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
이런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긴 여행 중에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요리가 하고 싶다는 거였어요, 세상에.
어릴 때부터 본인이 먹을 걸 직접 만들고 차리는 걸
그렇게 좋아했는데,
그게 직업이 될 수 있다고는 왜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공부를 잘해서?
공부를 잘하면, 요리를 하면 안 돼서?
이유가 한두 가지겠어요, 사실?
교육받고, 사회에서 주입받고
그리고 부모님의 기대, 선생님의 기대, 주변 사람들의 기대,
그들이 나에게 하는 말 ...
이런 것들로 나의 자아, 나의 에고가 만들어지고
그 에고가 내 내면을 셧다운 해버리는 거죠.
우리, 남자가 변호사 준비하다가 요리사 한다고 하면 보통 뭐라고 하나요?
그리고 그 답변 있죠?
그 상황에서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뱉는 본인의 평가,
"너 미쳤어?"라든가
"야, 그래도 너처럼 공부 잘하는 애가..."라든가.
이런 것들도, 이 답변하는 사람들의 에고가 만들어내는 이야기예요.
이해가 되시나요?
인간의 내면은요. 현실?
현실을 핑계로 이러쿵저러쿵 코멘트를 달지 않습니다.
현실이 뭔데요?
현실도 에고가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에요.
내면이 알고 있는 현실은 풍요롭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이 우주는 원래 풍요를 위해 존재하는 곳이거든요.
내면은 언제나 나를, 내가 행복한 길로 걸어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손을 내밀어서 나를 이끌어주죠.
"기대를 낮추면 실망도 적다!"라고 외치는 분들 정말 많아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참 많았어요.
들을 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파요.
<삼포세대>라고 하죠.
딱 제 또래부터 나왔던 용어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많은 젊은이들, 청년들이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나는 삼포했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하루가 행복해.'라고
억지로 힘을 쥐어 짜내면서 사는 게 과연 행복한 걸까요?
무언가를 <포기>한다는 개념 자체가 부정적이죠.
그건 우리 모두 본능적으로 알 수 있어요.
언젠가 내게 올 걸 알고 있다면, 포기할 필요가 없죠.
기다리면 되는 거예요.
포기했다는 건요
내게 오고 있는 그 과정에서
문을 닫아서 더 이상 오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포기하는 것과 내려놓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건강한 생각을 하셔야 해요.
예를 들어서, 내 나이 마흔에 노후를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현금과
튼튼한 자동차와 30평대 아파트와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
그리고 토끼 같은 자식들이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을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난 포기할래.
난 다 포기하고 나 스스로를 위해서 여행하면서 살 거야.
왜냐면 난 여행하는 게 좋으니까.'
이건 깊게 파고 들어가 보면 사실 부정적인 겁니다.
'난 지금 행복해.' 라고 말하면서 살아도
중간중간 하염없이 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기운이 빠질 때가 있다면요.
나 자신과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눠봐야 돼요.
다 안 하고 여행만 하면서 살면서 아까 나열했던,
이만큼의 현금을 가지고, 집을 가지고, 차를 가지고,
결혼을 해서 토끼 같은 자식들을 낳고 등등등...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조~금의 부러움도 들지 않을 수 있다면
'나도 이만큼 행복한데, 저 사람들은 저렇게 살면서 또 행복하구나.
세상에 정말 많은 행복이 존재하는구나.'
이렇게 느끼실 수 있다면 잘한 선택이지만요.
그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못 했지. 하지만 괜찮아.
난 지금 이렇게 나 혼자 사는 걸로 충분히 행복해.'
이렇게 스스로에게 자꾸 위안을 해야 된다면요.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을까>를 한번 생각해봐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늦은 시간은 없습니다.
50대? 60대? 아니요, 70대, 80대에도 자기 인생을 바꾸어서
그것에 대한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 사실 얼마나 많은가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요.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하지 않는다.> 라는 말 대신에요.
<나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게 내 삶으로 끌려들어 올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나는 즐겁게 산다.> 이렇게 말해 보는 게 어떨까요?
시간이라는 개념에 집착하지 않고
이 사회가 정해놓은 제 나이, 제때라는 개념에 집착하지 않고
원하는 모든 것이 내게 오기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난
수많은 좋고 나쁜 일에 크게 개의치 않고
그저, 올 것이 나에게 올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살아가면
그야말로 내려놓고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감사하며 살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그것으로부터 꿈꾸는 것들이 나에게 오기 시작하죠.
좋다, 나쁘다의 개념 또한 인간의 에고, 자아가 만들어낸 개념이구요.
모든 것에 개념을 부여하고,
하나하나를 평가하려는 자세로부터 부정적인 에너지가 만들어집니다.
많은 집착이 생기게 되구요.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고, 이해하고, 공부하고,
그 마음의 기술을 연마하며 살아가는 것과
결과에 집착하며 미친 듯이 달리는 것 또한 달라요.
"매일 심상화를 하고
원하는 것을 위해서 감사 저널을 쓰고,
뭘 챙겨 먹고, 뭘 안 하고, 뭘 안 하고...
이런 많은 노력들을 하는데, 그게 집착이 아니고 뭐냐?"
아니죠, 그건 집착이 아니죠.
내 에너지 주파수를 높게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라기보다 나의 에너지를 좋게 만들 뿐이에요.
그리고 에너지가 높기 때문에
좋은 것들, 내가 원하는 것들
그냥 자연스럽게 나에게 계속 딸려 옵니다.
정말 열심히 심상화하지 않아도요.
안 좋은 일이 한 번 일어날 때
또 하나의 과정으로 여기면 쉽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결과로 보죠.
그리고 그 자리에서 주저앉습니다.
'다 끝났어...' 이렇게 생각하니까요.
어떤 마음인지 잘 알아요.
저도 수없이 많이 겪었습니다.
공황장애 극복기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그 수많은 어린 시절부터의 자살기도
그때마다 저는 모든 게 끝났다고 믿었고, 제 인생도 끝났다고 믿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죽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더 이상 아무 희망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굳게 믿기 때문에요.
하지만 요만큼의 희망이라도
실오라기 같은 희망이라도 있었기 때문에 죽지 않고 견뎌낸 거죠.
그리고 그 아픈 과정들을 지나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과정에 있죠.
그리고 그 과정의 끝, 또 또 하나의 과정의 끝
그 최종적인 끝에는 정말 충만한 행복과 치유의 빛만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매일매일을 살아갑니다.
매 순간에서 주저앉지 않고
'이건 과정일 뿐이야. 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으쌰 으쌰!'
하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의 영적인 에너지예요.
생리적 에너지는 우리가 운동을 하고
건강에 좋은 걸 먹고 으쌰 으쌰 하면, 몸에서 만들어낼 수 있지만요.
영적인 에너지는 우리 눈에 쉽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죠.
주파수를 관리하시고, 명상을 합니다.
의식적인 삶을 사시면 돼요.
또 그때그때 나의 자아,
내면은 여기 있죠. 자아는 여기 있다고 칠게요.
나의 자아가 하는 쓸데없는 소리들을
음소거 버튼 눌러서 음소거해 버리시구요.
내 내면이 알려주는 소중한 정보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음, 영적 에너지라고 하면 뭔가 좀 이상한 걸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냥 편하게 얘기했을 때, 우리는 물리적 에너지
제가 지금 손을 움직이는 이 물리적 에너지와
우리 안에 있는 추상적 어떤 에너지로 같이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뇌사 상태에 있던 분들께서
어느 날 갑자기 깨어나는 기적 같은 일들도 벌어지죠?
생리적 에너지가 고갈되고 단절되어서
그리고 어떤 에너지의 밸런스가 깨져서 식물인간처럼 누워 있게 되었지만
남아있던 영적 에너지가 힘을 발휘하고
그게 생리적 에너지와 영적 에너지의 밸런스를 맞추는 상태가 되었을 때
다시 나의 생리적 에너지까지 깨울 수 있는 단계로 가는 건데요.
두 가지 에너지를 모두 가지고 밸런스를 맞추면서 살아가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늘 수련해야죠. 늘 이야기하죠?
세수하고 이 닦듯이 마음수련도 매일 해야 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장시간 미래를 절망적으로 바라보는 데서 시작된 만성 우울증
사회가 정해놓은 틀 안에 나를 집어넣지 못하게 되어서 생기는 불안감
무언가를 새롭게 창조하고 도전하는 데 내가 너무 늦었다는 막연한 공포
이런 것들이 내 인생을 컨트롤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내는
집착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럴 때일수록 필요한 게 명상입니다.
내 에너지를 정화해야 해요.
내가 살아오면서 계속 안 좋은 일들이 겹쳐 일어났다면
그건 내가 방사한 에너지의 책임이고, 나의 책임 100%라는 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방사하는 에너지가 변하면
내가 변하면
내 인생은 정말 달라지죠.
공항장애 극복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힘들었던 학교 생활, 데이트 폭력, 나의 정신적 학대자 ... 이 모든 것들이요.
제가 만든 거예요.
제가 창조하고, 제가 제 인생으로 끌어당긴 겁니다.
제 에너지가 안 좋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비난할 사람도 나 하나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바꿔야 했던 것도 저 자신 하나뿐입니다.
수저론에 입각해서 내 환경을 탓할 거면, 바꿔야 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사회적 구조부터 바꿔야 하죠.
비관적인 것들에 사로잡혀서
정치를 욕하고, 사회를 욕하고, 이 세상을 욕할 바에
나 자신, 내가 뿜어내는 에너지 하나 바꾸면 되는 거예요.
정말 훨씬 간단하죠. 빠르구요.
<내 삶, 내 에너지를 통제하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 하나뿐입니다.>
같은 환경 속에서도 어떤 한 명은 계속 좋은 일이 일어나고,
어떤 한 명은 계속 안 좋은 일이 일어나죠?
뿜어내는 에너지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한 줄기에서 나와
한 명은 지옥으로
또 한 명은 천국으로 갈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저도 늘 스스로를 지옥으로 이끌고 가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었고.
우연치 않게 그 길에서 벗어나 나를 천국으로 데려다주는,
내 스스로의 힘을 기르는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 이 메시지를 꼭 전하고 싶은 거구요.
내려놓으면 내 잘못된 생각 패턴을 바로잡을 수 있고
그렇게 나의 잠재의식도 개선할 수 있어요.
잠재의식이 우리 현실의 95%를 만든다고 말씀드렸죠?
오늘도 건강하게 드시고, 건강한 생각하시고.
반드시, 명상하시는 걸로. 약속입니다!
믿으세요!
모든 게 완벽하게 나에게 이롭게 흘러갈 겁니다.
지금 잠깐 힘든 것뿐이에요.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스처럼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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