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거들 보면서 정~말 많은 안티팬을 가진
그러니까 반대자가 정말 정말 많은 후보들이 당선되는 것도 눈치채셨나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당선된 많은 분들 중에
두 분이
제가 알기론 정말 정말 많은 반대자를 갖고 계신 분들이었어요.
그래서
"저 사람이 당선되는 것만큼은 막자."
"저 사람은 절대로 당선되면 안 된다."
라는 분들이 진짜 많았죠.
제가 누군가를 정치적으로 비판하거나 지지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에너지의 흐름만 보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당선되면 안 되는 사람이 당선되었다는 것도 아니구요.
그쪽의 판단은 제가 하지 않을게요.
이 채널은 우리 끈끈하게 사랑 나누는 곳이에요.
밑에서 정치적 댓글 달면서 의견 피력하지 마시구요.
다투지 마시구요.
아무튼, 지난 미국 대선 내내
힐러리 클린턴이 집중했던 부분이 어느 부분이었을까요?
<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느냐>였어요.
내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보다는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에 굉장히 집중했죠.
우리의 지난 대선 내내
네 명의 후보자들이 집중했던 게 무엇이었을까요?
<왜 당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느냐>였죠.
나머지 후보분들이 본인의 장점에 대해서
굉장히 부각시켰던 거, 기억나는 분 계시나요?
잘 없죠?
왜 이 후보가 당선이 되면 안 되는지에 굉장한 에너지를 쏟았어요, 모든 후보들이.
왜냐면 높은 지지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큰 경쟁자로 느껴서였겠죠.
모든 에너지를 한 사람을 깎아내리는 데에 집중한 겁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됐냐는 거죠.
나에게 이로운 게 아니라
나에게 해로운 쪽으로 에너지가 작용했잖아요.
나의 에너지를 누군가를 해하는 쪽에 모두 소모했기 때문에.
그러니까요,
당연히 지지자의 수가 선거의 결과를 결정하지만
음, 미국 같은 경우는 간접선거를 해서 그건 또 별개의 이야기이지만요.
근데, 또 미국에서도
간접선거란 시스템 아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시스템이 작용해서 결국 당선이 됐잖아요.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았으니까요.
전 세계의 에너지를 한 사람에게 몰아준 꼴이 되는 거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적극 반대하면서
"저 사람은 안 돼. 저 사람만큼은 막아야 돼."
를 외치는 사람들의 수가 굉장히 많으면
그 전체의 에너지가 극대화되어서
어떻게 보면 그 사람에게 에너지를 몰아주는 거예요.
정말 엄청난 끌어당김이죠.
그 에너지의 파워로 보면.
그러니까, 꼴보기 싫은 사람 있으면 생각을 하지 마세요.
자꾸 생각하면
제주도에 휴가를 가서 해물 뚝배기를 먹다가도
그 뚝배기집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어요.
진짜로요.
<생각할수록 더 끌어당기게 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
다 좋지만 나는 사람을 끌어당기고 싶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혹은 배우자.
당연히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중력처럼
그냥 이 세상, 우주 만물에 적용되는 법칙이라고 말씀드렸죠?
사실, 우주에는 열두 가지 메인 법칙들이 있어요.
그중에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이구요.
"연인이 갖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싶어요.
결혼도 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 관계로 인해서 행복해지고 싶은 거 맞죠?
왜냐면 우리의 내면, 우리의 내면은
우리가 행복해지길 바라니까요. 그거는 기본적인 욕구잖아요?
그래서 사랑을 하고 싶고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질문.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나요?>
속으로 어떻게 대답하셨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바람을 피우나요?
혹은 만나는 사람마다 경제적으로 책임감이 없나요?
만나는 사람마다 날 무시하나요?
아니면 만나는 사람마다 과소비가 심한가요?
내 잠재의식과 내가 방사하는 에너지를 돌아볼 때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 한 문장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굉장히 쉽게 정의한다고 말씀드렸죠?
내가 개떡 같은 사람을 자꾸 만났다면
내가 개떡 같은 에너지를 내보내고 있었던 거예요.
그거 인정하고 넘어가면 모든 게 굉장히 쉬워지죠.
저도 정~말 정말 개떡 같은 사람들 많이 만났어요.
그리고 제가 정~말 개떡 같은 사람인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지만
그 사람들이 주는 그 순수한 형태의 사랑을
제가 자존감이 낮았기 때문에 순수하게 받아들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한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주기도 했죠.
--
우리,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무언가 원하고 싶을 때
첫 번째,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정의하고 시작하는 거죠.>
자상한, 밝고 유쾌한, 예의 바른 등등...
3개? 30개? 뭐, 300개까지는 안 적으셨겠죠?
자, 그리고 끌어당김의 메인으로 돌아가 봅시다.
<유유상종.>
나의 에너지와 같은 것을 끌어당긴다.
비슷한 것들이 끌려온다.
자상하고, 밝고, 예의 바르고, 재밌고 등등 나는 그런 사람을 원해요.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인가요?
내가 원하는 사람, 그 에너지를 나 또한 대변하고 있나요?
아니면 내가 밝지 않아서 나를 밝혀 줄 사람을 필요로 하나요?
내가 지저분해서 깔끔을 떨어서라도 청소를 깨끗하게 해줄 사람을 필요로 하나요?
여기까지 하고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 볼게요.
--2단계, 원하는 것을 원하는 이유 알기
두 번째로, 내가 방금 정의한 항목들 있죠?
그 항목들을 내가 원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거에 대해서 쭉 써 보세요.
제가 "써 보세요." 하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세요.
근데,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글로 한 번 적고
그 글을 내가 다시 봐서 느끼는 건 정말 다릅니다.
그러니까 종이에 쓰셔야 돼요.
아니면 핸드폰에라도 쓰셔야 됩니다.
- 경제적으로 책임감 있는 사람이 좋다.
왜? 나의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무책임했기 때문에.
- 밝은 사람이 좋다.
왜? 내가 어두워서.
예상하셨겠지만,
이런 식으로 이유가 부정적이면 당연히 좋지 않겠죠.
내 잠재의식에선 계속 안 좋은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그리고, 나도 나 스스로에 대해 계속 안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거죠.
부정적인 이유가 들어간 항목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나를 개선해서
나의 에너지를 좋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내가 나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군가 순수한 형태의 사랑을 줘도 받아들일 줄을 모른다.
사랑받는 방법을 모른다.
자존감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었죠?
해당 영상은 아래 설명글에 링크 따로 해드릴게요.
그리고, 방금 이야기했던 항목들의 이유가
이렇게 긍정적으로 변하면 좋겠죠?
-자상한 사람이 좋다
왜? 삶이 매일매일 따뜻할테니
- 경제적으로 책임감 있는 사람이 좋다.
왜? 경제적 책임감은 그 자신을 사랑하는 지표이기도 하니
정신적으로 건강함을 나타낸다.
- 밝은 사람이 좋다.
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나와 함께 행복한 나날들을 꾸려갈 수 있을 것 같다.
뭐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바뀌어야 하는 거죠.
부정적인 이유와 긍정적인 이유가 내 머릿속에 들어 있을 때
내 잠재의식이 만들어내는 에너지는 극과 극이니까요.
아까 처음에 말했던 그 부정적인 이유들이 붙으면요.
되게 자상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개XX이었다거나
책임감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굉장히 과소비를 하며 나한테 의지하는 망할 놈이었다거나
밝은 줄 알았는데, 같이 살아 보니 알코올 중독이더라.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거예요.
내가 원치 <않는> 사람들이 자꾸 나한테 오나요?
그러면 정말로 내 스스로를 돌아볼 절호의 기회입니다.
슬퍼하지 마시구요. 괴로워하지 마시구요.
우리가 살면서 힘든 일, 정말 괴로운 일이 생길 때마다
이게 나에게 어떤 발판이 될지에 집중해보시면
삶이 하루하루 조금 더 생산적이고, 건강한 방향으로 갈 수 있어요.
시련은 절대 아무 이유 없이 오지 않습니다.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절대적 존재인 내면, <큰 나>라고도 표현하죠?
그 존재가 나에게 나를 개선할 수 있는
나를 더 행복한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를 마련한 거죠.
공황장애 극복기 영상에서 말씀드렸었죠.
제가 데이트 폭력을 겪은 이유는 제가 자초했기 때문이에요.
제가 끌어당겼기 때문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계속 쌓아온 불안한 심리 상태와
그리고 낮은 자존감으로
계속해서 안 좋은 에너지들을 켜켜이 쌓아갔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 눈에 늘 당당하고 음, 자신감 보였던 그 내면에
극단적인 피해의식과 불안의식이 내재되어 있었던 거죠.
그리고 날 학대할 만한 사람의 에너지를 끌어당깁니다.
제가 내보낸 에너지예요.
그 누구도 탓할 수가 없어요.
나를 괴롭힌 사람도 탓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은 끌려왔을 뿐이에요.
그리고 그때의 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역시... 난 팔자가 세다더니 맞는 말이야.
난 저주 받은 캐릭터야.
난 불행을 겪으려고 태어났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될까?'
이렇게 하면 안 돼요.
항상 말씀드리죠?
<내가 내보낸 에너지에 대한 책임은 100% 내가 진다.>
'개떡 같은 사람이 끌려왔어. 내가 어떤 에너지를
개떡같이 내보내고 있었길래 저 개떡 같은 사람이 끌려왔을까?
내가 너무 부정적이었나? 피해의식이 강했나?
사람들을 자꾸 음해하려고 했나?
마음속으로 사람들을 자꾸 깔보려고 했나?
다른 사람의 단점을 찾고 있진 않았을까?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담배에 너무 집착했나?' 등등...
정말 많은 이유들이 있겠죠.
그건 스스로 돌아보셔야 하고
이걸 좋은 기회로 삼으셔야 된다는 겁니다.
제가 결국 제가 너무 부족했다는 걸 깨달았을 때
'내가 정말 부족하고 어리석은 사람이었고
내가 안 좋은 에너지들을 만들고 있었구나...'라는 걸 깨달았을 때부터
비로소 좋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저는 계속 스스로를 개선해나갔고
저도 정말 나쁜 짓도 많이 하고
사람들도 많이 상처 주고 이런 시절이 있었지만
어쨌든, 다 극복을 하고 지금까지 왔죠?
--3단계
다음 단계로는 <나의 뿌리, 나의 가정 돌아보기>입니다.
기원전부터 지금까지 이 오랜 인류의 역사 동안
그냥 만국 공통의 진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가정은 나의 뿌리를 빚어 줍니다.
내가 어디서 태어나나요?
우리 엄마의 몸에서 밖으로 나와 탯줄이 끊어지고
엄마와의 분리를 겪고
그러면서 엄마와 아빠, 그 세상 안에서
사랑, 결핍, 풍요, 빈곤 이 모든 것들을 겪으며 자라나죠?
그리고 혹시나 내가 비슷한 류의 이성에게 끌려서 상처받는다면
아니면 지금 어떤 이성을 만나고 있는데, 자꾸 상처를 받는데
잘 내려놓기가 힘들다
그런 상황이라면
나의 뿌리에 대해서 한번 돌아볼 좋은 시간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이 세상을 배우고 익히기 전부터요
우리는 부모님의 관계를 습득하기 시작합니다.
그건 그냥 몸으로 느끼고 익히는 거예요.
전자기장, 우리의 에너지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죠?
아이들은 부모, 주 양육자의 전자기장을 흡수합니다.
우리가 입양을 가서 평생을 자란 사람들의 질병을 살펴보면요
생물학적 부모가 가진 질병을 가진 사람들보다
나를 키워 준 부모의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요.
그 이유는 내가 자라면서
우리 부모님의 에너지적 성향을 계속 흡수하기 때문이죠.
당연히 가정에서 받는 교육으로 형성되는 성격과 성향도 있겠지만요.
우리가 그리고 자라면서 에고라는 것이 점점 더 자라나기 시작하면서
부모님의 성향을 점점 더 강하게 흡수합니다.
그리고 그 부모님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에너지 있죠?
그건 더 강력하게 배우게 되죠.
이 부분은 원하거나 원치 않거나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내가 꿈꾸던 이상형을 만났어요.
근데, 내 잠재의식이 나한테 말해 줍니다.
'아니야, 이건 내가 생각하는 남녀관계에서 오는 그 감정이 아니야.
그 편안함이 아니야.'
그리고 내가 원치 않았던 관계, 그 관계에서 더 편안함을 느낍니다.
엄마, 아빠의 관계로부터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그 편안한 감정.
좋고 싫고와 편안한 건 별개의 문제예요.
좋아하는 걸 편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가 익숙한 걸 편하게 생각하죠.
[내가 엄마처럼 살면서 아빠 같은 남자를 만난다.]
이 이야기가 아니에요.
엄마와 아빠의 관계에서 만들어졌던 그 분위기, 그 에너지, 그 기운
그것에서 내가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내가 엄말 닮았든 아빨 닮았든
내가 만나는 사람이 우리 엄말 닮았든 아빨 닮았든
그것과 관계없이
그 관계가 만들어낸 에너지, 그 에너지를 끌어당긴다는 거죠.
음, 우리가 20대까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근데 30대, 40대가 되어서도
'나는 우리 부모님처럼 살 거야.
우리 부모님 같은 관계를 난 무조건 갖고 살 거야.'라고 외치는 사람
백 명 중에 한 명은 될지 모르겠어요.
뭐, 슬프다고 표현할 것까지 없어요. 그냥 사실이 그러해요.
우리는 모두 음... 고난을 겪으면서 발전해나가는 인간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딱히 큰 문제를 겪고 계시지 않아도요.
그냥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보면서
그 마음이 아직 약한 아이가 우린 아직도 약하지만,
더 약하고 여렸던 아이가
그 부모님의 관계,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
부모님이 서로에게 건네는 말과 행동
이런 것들을 통해 받아온 상처들이 있기 때문에
그냥, 그냥 싫을 수도 있는 거예요.
지금 부모님 관계가 멀쩡하더라도요.
뭐, 흔한 예로는
7세 이전의 아동이 겪는 부부 싸움, 그거는
성인이 전쟁을 한 번 겪고 난 그 트라우마와 비슷하다고 하죠.
"나는 우리 엄마도 너무 좋아. 우리 아빠도 너무 좋아.
근데 엄마, 아빠와의 관계를 굳이 갖고 싶진 않아."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비슷한 관계를 끌어당기죠.
여기서 또 중요한 게 <잠재의식>입니다.
잠재의식은 항상 중요하죠.
우리의 현실을 만드는 게 95%가 잠재의식이라고 말씀드렸죠?
관련 영상도 아래에 링크해 드릴게요.
제가 유튜브 초창기에 찍었던 비디오라 굉장히 아웃사이더처럼 속사포로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래서, 나의 잠재의식이요.
나의 엄마와 아빠,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로부터 느낀 부정적 감정들 있죠.
내 잠재의식은 그걸 분명히 기억합니다.
내가 의식적으로 기억하지 않아도요.
그래서 그 안 좋은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으로부터
편안함을 느끼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는 거예요.
"내 남자친구가 알코올 중독이에요.
어? 근데, 우리 엄마도 아빠도 알코올 중독이 아니었는데?"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특정한 그 성향을 완벽하게 닮았다는 게 아니라
그 어린아이가 그 상황을, 어떤 상황을 겪으면서
예를 들어, 불안정한 부모님의 관계를 지켜보면서
어린 마음에 만들어냈던 그 감정 있죠?
그걸 느끼게 해준 사람에게 끌린다는 거예요.
정확히 나의 엄마나 아빠 같은 사람한테 끌린다는 게 아니라.
그리고 정확히 나의 엄마, 아빠 같은 사람한테 끌리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나 자신이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 그런 친구 한 명 정도는 꼭 가지고 있죠.
정말 개XX만 만나는 친구들.
'아니, 누가 봐도 개XX인데 쟤는 왜 저렇게 개XX만 만나지?'
'쟤는 참 야무지고 똑똑한 앤데
남자 보는 눈이 없어. 정말 개떡 같은 남자들만 만나.'
'쟤는 찰떡같은 여자를 소개시켜 줘도 개떡 같은 여자한테 가더라.'
이런 친구들, 한 명씩은 있어요.
전 여러 명 있습니다.
정말 착한 여성분들, 우리 세상에 널렸는데요.
꼭 허영심 많고, 이기적이고, 못되게 구는 여성분들만 쫓아가는 남자들도 있어요.
물론, 저는 세상에 나쁜 사람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그냥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들 수련을 하고
죽는 날까지 나 자신을 다스리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이에요.
그건 당연하구요.
하지만 지금 당장 내가 괴롭다면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만나서 내 영혼을 갉아먹을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여기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해서 말씀드리는 거구요.
지금 내가 원하는 사람을 끌어당기지 못하는 이유,
그 원인의 굉장히 큰 부분이 가정에 서려 있습니다.
내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가정, 내 가정을 떠올렸을 때,
어린 시절부터요. 지금 느끼는 거 말고.
어린 시절부터 느껴온 것들 있죠?
그걸 쭉 적어 봅니다.
제가 다른 분의 예를 (동의를 구하고) 읽어 드릴게요.
/외롭다.
아빠는 맨날 버럭. 엄마는 참는다. 난 눈치 보인다. 내 방이 답답하다.
근데 나가고 싶지 않다. 집이 불편하다. 감정기복.
엄마, 아빠의 말싸움. 왜 굳이 나와 오빠 앞에서?
내가 발언하면, 아빠는 무시한다.
늘 외롭다. 다 무시당한다. 아빠는 모든 사람을 무시한다. 제왕적.
권력 남용이 저런 거 아닐지? 나는 조용히 있는 게 낫다.
말 줄이자. 말만 하면 욕먹는다.
그래, 말을 안 하면 안 부딪힌다.
혼자 해결하자. 아빠랑 무슨 대화를 하겠냐./
또 다른 예 한 가지 들어 드릴게요.
/아빠의 사업 폐업. 압류. 작은 집으로 이사. 엄마가 일. 투잡.
늘 피곤한 엄마. 항상 취해 있는 아빠.
한숨 쉬고 슬픈 엄마. 아빠에게 내색도 못하는 엄마.
나라도 속 썩이지 말자.
자식이라곤 나 하난데... 우리 엄마 불쌍하다.
아빠는 계속 술만.
솔직한 마음으로 한심하다. 뭐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
뭐 그냥 이렇게 편한 대로 쓰는 거예요. 누가 볼 거 아니잖아요?
일어난 모든 일들, 내가 느낀 감정
어린 시절의 내가 가졌던 상처
이 모든 것들을 세세하게 적어 봅니다.
그리고 내가 만나왔던 사람들 중에 나를 굉장히 힘들게 했던 사람들
그 사람들이 나에게 느끼게 했던 감정들도 쭉 적어 봅니다.
내가 가정에서 느꼈던 그 감정들의 몇 가지라도 포함하나요?
예를 들어서, 자꾸 나를 무시한다. 나를 낮춰 본다.
이런 성향이 겹치나요?
아니면, 한심하다. 왜 저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이런 성향이 겹치든지.
만약에 여기서 'yes.'라면
내 잠재의식을 개선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명상이 필수죠.
네, 또 명상입니다. 저는 명상 전도사니까요. (웃음)
명상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기초적인 힘이 됩니다.
내가 원하는 남녀관계 있죠?
의식적으로 진짜 내가 원하는 거요.
내 잠재의식에 쓰여 있는 내가 원치 않는 남녀관계 말구요.
가정적이고, 내 이야기 잘 들어주고, 나를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럼, 그 사람과 (그게 누구일지 모르지만요.)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한 내 모습
꾸준히 매일매일 상상하면서
그 사람과 함께할 때 내가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 있죠?
그것들을 항상 강하게 느껴 봅니다.
안정감, 행복, 존중받는다는 기분
그리고 아무리 내 주어도 아깝지 않은 그 마음.
그런 감정들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거예요.
그리고 집착하지 않습니다.
내려놓기 영상, 아래 설명글에 링크해 드릴게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구요.
<내가 집착하는 것은 나의 결핍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내가 어떤 거에 집착한다는 것은
내가 알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결핍이 있다는 거.
그렇다면 계속 그 결핍에 집중하는 에너지를 내보내게 되겠죠?
<온전한 사람만이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하죠.>
정말 너무 짧게 한 문장으로 줄인 내용이긴 하지만 맞는 말입니다.
내가 온전하지 못할 땐, 온전한 사랑도 온전하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과소평가하거나 왜곡하거나 부정하죠.
제가 가장 잘했던 게 이 부분이에요.
그리고 제가 어느 정도 스스로에 대한 의식을 갖춘 후에는
그 의식을 전달하고 싶어서
그 의식이 부족한 사람을 만나 그에게 그것을 채워주려고 노력도 해봤어요.
하지만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모두에게 때가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어요.
제가 아무리 에너지를 정화해 주려고 해도
그것마저 튕겨 나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인정하고 넘어가야 돼요.
'이 사람 참 착한 거 같은데, 다 좋은데, 이거 하나만 고쳤으면 정말 좋겠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의 그 부분을 고쳐 쓰는 데에
나의 에너지를 너무 많이 허비하진 마세요.
그 사람이 좋아질 것이라면, 누굴 만나든 좋아질 겁니다.
누군가를 바꾸는데
소중한 나의 에너지를 지나치게 허비하지 마세요.
어느 정도 노력해봤는데,
이게 어느 기준을 넘어서서 나를 힘들게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
내려두세요.
내가 할 수 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아끼는 거잖아요?
이기적인 게 아니라
나를 아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거예요.
"떠나간 사람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일단 명확히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나를 끝까지 행복하게 해준 사람이었나요?
지금 느껴보세요.
내가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행복하냐구요.
괴롭잖아요.
괴로워서 저한테 문의 주시는 거잖아요.
"살려주세요."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만큼 우리는 사랑이 베이스에 깔려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 사랑이 없어졌다,
거기서 무너짐. 뿌리 뽑힘. 흔들림.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되고
살아갈 이유조차 못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는 거거든요.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은 1차적 욕구예요.
이걸 자꾸 낮춰 표현하고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을 어린아이 취급하듯
아니, 어린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나요?
어린아이들에게서 우리가 배울 게 가장 많은데요.
자꾸, 사랑받고 싶다는 거를 유치한 감정으로 치부하면 절대로 안 돼요.
우리는 모두 사랑을 받아야 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갔을 때,
'죽고 싶다.' '밥 먹기 싫다.' 이런 마음이 드는 것 자체도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1차적 욕구에 포함되기 때문이에요.
내려놓기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두 내게 이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의심하지 마세요.
모두 다 과정일 뿐이에요.
10단계까지 있는데, 난 지금 3단계에 있습니다.
10단계까지 가는 길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10단계에 찬란한 빛이 있어요.
그곳에서 나는 내가 원하는 모든 걸 누리고 있어요.
그렇다면 그전까지의 단계들이 뭐가 무섭습니까? 왜 두려워요?
10단계에서 나는 정말 행복한 부부 관계
(만약에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부부 관계에서, 토끼 같은 자식들을 낳고 너무너무 행복하게
여태까지 내가 겪었던 그 많은 힘든 일들에 감사하는 마음까지 가지고 살고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의 힘듦에 집착하실 겁니까?
봅시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나의 행복>이지
이 사람을 잡는 게 아니에요.
이 사람을 왜 잡고 싶은가요?
사랑해서?
네, 그렇다고 쳐요.
근데 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욕구는요
<나의 행복>을 위한 거죠.
그렇다면 내 행복이 궁극적인 목적인 거잖아요.
이 사람이 나와 함께 할 사람이라면
내가 심상화하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돌아옵니다.
내가 해야 할 것은 단지 나의 에너지를 밝게 관리하는 것뿐이에요.
자기 전에 집중하면서 10분, 15분씩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며
심상화를 하실 필요도 없어요.
그렇게 하길 권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지만, 저는 그렇게 권하지 않아요.
제가 알고 있는, 제가 공부한, 제가 실행해 온 끌어당김의 법칙은
내가 좋은 에너지로 있을 때
나의 내면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알아서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줍니다.
그럼 그 순간 깨닫는 거예요.
'아, 내가 행복하게 잘살고 있었구나. 잘 배워가고 있었구나.
그래서 나도 모르는 새에 이렇게 좋은 것이 나에게 와 있었구나.'
그 사람, 나를 떠나간 사람을 계속 심상화해서
카톡에 더 자주 보일 수도 있어요.
길 가다가 마주칠 수도 있어요.
근데 그럴 때마다
'아, 역시 인연이구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글쎄요...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에 더 자주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게 나의 연인으로서 다시 끌어당기는 게 아니라
그냥 내 눈앞에 보이는 것을 끌어당기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느낀 바로는
그 사람을 떠올렸을 때, 그 슬픈 에너지를 계속 방사해서
내가 정말 그 사람을 다시 끌어당길 수 있느냐는 거죠.
이별이 찾아와서 힘들다면
이것 또한 발판으로 삼아서 내 삶을 튼튼하게 재정비해 주세요.
모처럼 갖는 혼자만의 시간 아니겠어요?
나에게 시간을 쓰라고 이별이 찾아왔을 수도 있습니다.
늘 명심할 것은 <10단계에 빛이 있다는 것.>
저기 저~곳에 빛이 있는데
내가 지금 이걸 끝으로 삼고 주저앉으면
여기가 10단계 끝이 되는 거예요.
하지만 내가 여기를 2단계, 3단계,
'아니, 나 아직 5단계, 6단계야.' 이렇게 생각하면
앞으로 나아갈 단계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거죠.
단순히 그 차이입니다.
내가 무언가 행복한 것을 창조하고 끌어당기는 것을
여기에서 멈추면, 여기가 끝이에요.
하지만 더 걸어가면, 더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더 걸어가면, 더 있는 거죠.
그렇게 무한한 10단계 후의 10단계, 그 후의 10단계가
계속 우리의 인생의 여정에 펼쳐지는 거구요.
'A, B, C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 중에 누가 날 가장 행복하게 해줄까?'
이거를 내 머리로 계산하고 고민하는 대신에요.
내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요
갑자기 생각하지도 못했던 A, B, C가 아니라
H, I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나를 믿으세요. 그리고 나를 사랑해 주세요.>
그렇게 내가 좋은 에너지를 일구어 나갈 때
대상이 누구이든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나타납니다.
왜냐면, 항상 이야기하지만 우주는 풍요를 위해 존재합니다.
우주는 원래 풍요로운 곳이에요.
그리고 결핍이라는 것이 나타나서 이 풍요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 모두 결핍을 겪고 있죠.
작게, 크게 모두 매일매일 겪고 있어요.
그래서 그 결핍을 통해
우리는 풍요롭고 행복한 곳을 더욱더 알아갑니다.
그리고 그 풍요의 궁극적 의미를 알게 되면
이 결핍이라는 것이 점점 줄어드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하고 싶다면
사랑을 주는 사람을 알고 싶다면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나를 사랑해 주는 '나'를 먼저 만드세요.>
그리고 A, B, C, D라는 사람을 넘어서서
X, Y, Z라는 사람까지 나에게 끌려올 수 있습니다.
떠나 간 사람을 돌아오게 하도록 제가 도와드릴 순 없어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건
여러분이 좋은 에너지를 유지하시며 매일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약간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이 영상 한 번씩 더 꺼내서 보실 수 있도록
꾸준하게 영상 만들어 드리는 거구요.
<나를 사랑하자.>
내가 어떤 사람이 그리워서 힘들어질 때마다
'그래? 내가 이 사람이 왜 그리운가?'
'어? 나 이 사람을 사랑해.'
'이 사람을 사랑해서 내가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나의 행복.'
'그렇다면, 나의 행복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에너지를 다스려 주고 나를 사랑해서, 나를 이만큼 사랑해 줄 사람 끌어오는 것.'
그거라는 거, 항상 나 스스로에게 말씀해 주세요.
오늘 여기까지구요.
어, 또 기나긴 비디오가 됐는데
그래도 많은 도움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이 세상 다 가진 보스처럼 사세요.
당신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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