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힘이 없는 사람이 아니에요.
제가 볼 때 꿋꿋하게 잘 하고 계세요.
다만 아이가 많다 보니까 큰아이가 너무 빨리 큰아이가 되어버린 거 같아요.
얘도 아직 어린아이인데.
사실은 잘해줘서 고마운 건데
어느 순간부터는 당연한 게 되고
네가 알아서 해, 이렇게 되면
역시 이 아이는 아이이다 보니 엄마의 도움도 필요하고
어떨 때는 할 수 있는 거지만, 엄마가 해줄 때 되게 좋고 뿌듯하고
이런 기회가 얘한테는 되게 적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약간 외롭고 속상하고
약간 그런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짧은 시간이라도 큰 아이하고 꼭 시간을 보내셔야 할 거 같아요.
이야기도 나누고, 인형 놀이도 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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