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주님 댓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이 말은 일제가 그 뜻을 왜곡한 말입니다.
예전엔 인분이 농작물의 비료였죠.
그래서 응가를 해서 비료로 쓰려고 모아놓곤 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서 농사를 짓게 되면 인분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응가를 할 땐 보통 속이 끓거나 아프고요.
즉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서라도 인분으로라도 도움을 주고픈 마음을 표현한 말입니다.
일제의 이간질 작업이 극에 달한 게 지금도 없어지지 않고 있는 지역감정입니다.
과거로부터 뚝 떨어져 나온 사상이나 시대정신, 이데올로기는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친일청산을 왜 못했을까요?
그것도 과정을 보면 재밌고도 안타깝더라고요.
여튼 현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과거를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일제잔재 뿌리 뽑자면서 정작 그 잔재가 뭔지는 사람들이 잘 모르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이렇게 순한 조선 사람들을 일제가 망쳐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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