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거 “100만 번을 부르는 게 간단하겠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100만 번을 부르려면 100일 동안 매일 6시간~7시간씩 불러도 100만 번이 채워질까 말까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불사가 바로 100만독입니다.
옛날에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는 우리 천태불자들에게 위촉을 하시기를 너희들이 관세음보살 100만독만 부르면 지옥을 면할 수 있다. 너희들이 그만큼 착해질 수 있는 것이고, 그렇지만 그것을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라고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 강룡사 불자들이 저 시골에서부터 이 도시에 오신 분들이 다 모여서, 모두가 모여서 100만독을 이루어냈다는 자체는 큰 치하가 아닐 수 없고, 대단한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치하를 드리고, 이와 같은 부분의 행위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욱더 수행정진 많이 하셔서 이구동락의 주인공들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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