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불교TV
자주 봅니다하니까 불교TV인가봐요. 그래서 3889님 옴마니반매훔. 옴마니반매훔이라는 것은 이제 원래 범어 옴마니빠드메훔이라는 소리에요. 그래서 옴하고 훔자는 감탄사입니다. 굳이 뭐 번역을 할 필요가 없고 옴_이라는 것은 우주의 창조와 유지와 파괴를 다 머금고 있는 용어다. 우주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옴이다라고 그래요. 그래서 그게 옴이라는 뜻이고, 훔_은 마무리형 감탄사에요. 그리고 마니_라는 것은 마니조. 보배를 뜻해요. 보배. 그다음에 빠드메. 빠드메_라는 말을 반메훔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빠드메는 바로 연꽃이여. 이런 뜻이에요.
그래서 직역을 하자면 연꽃 속에 핀 보석이여. 이런 뜻이에요. “옴~ 연꽃 속에 핀 보석이여. 훔~” 나도 그와 같이 되어 지이다. 이런 뜻이에요. 훔은. 그러니까 연꽃 속에 핀 보석, 바로 관세음보살님을 얘기하죠. 관세음보살님만 연꽃속의 보석이 아니고 여러분들도 관세음보살님같은 대자대비심을 내면 여러분들이 다 연꽃 속에 핀 보석 같은 존재가 된다. 이런 뜻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한번 해볼까요? “옴 마니 빠드메 훔” “옴마니빠드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 연꽃속에 보석이여. 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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