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 하나가
저에 대한 루머를 하나 만들어냈습니다.
제가 대학원 학위가 없는데
학위가 있는 사람처럼 행세하면 안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제가 학력을 속이고 있다는 악성 루머였죠.
저는 그 여자가 그런 루머를 만들어낸 것을 확인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랐던 생각이
타블로를 악의적으로 오랜 시간 괴롭혔던 타진요였습니다.
그래서 타진요 사건을 확인해 봤어요.
타블로가 어마어마하게 정신적 고통을 받으셨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관심을 확 사로잡은 것은
타블로가 아니라 타진요 카페를 운영했던 왓비컴즈란 아이디를 쓰는
김모씨란 사람의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그는 미주지역의 한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심경을 다음과 같이 밝혔어요.
“담담하고 착잡하다.
한국 경찰과 한 방송이
타블로의 학력이 사실이라고 인저안 만큼
나도 인정하겠다.
더 이상 타블로에게 학력 인증 요구를 않겠다.
경기가 있다면 타블로가 이긴 것으로
승자로서 얼마나 기쁘겠는가.
고소를 취하해 주기 바란다.
나는 이제 운영자를 그만두고 패자로 떠나겠다.
타블로가 이겼다.
타블로 축하한다.
타블로 측이 고소한 사람은 7명이다.
이 중 2명이 타진요 회원이다.
나머지는 아니다.
승자로 이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대화합으로 끝내기 바란다”
자, 그의 말에서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혹시 눈치채셨습니까?
“경기가 있다면 타블로가 이긴 것으로 승자로서 얼마나 기쁘겠는가.”
“타블로가 이겼다. 타블로 축하한다”
“승자로서 고소를 취하해달라.”
이 부분입니다.
타진요 운영자 김모씨는 이것을
승자와 패자가 나뉘는 게임이나 경기로 봤던 겁니다.
타블로와 그의 가족은 어마어마하게 정신적 고통을 겪었는데
김모씨에겐 이것이 그냥 게임이었다.
타블로가 재판에서 이겨서 정말로 기뻤을까요?
타블로가 이것을 이겼다고 생각했겠어요?
악성루머를 만들어낸 그 주동자에게 축하받고 싶었겠습니까?
이런 악질적인 괴롭힘 때문에
본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승부에서 이겨서 기쁘고 축하받고 싶겠냐고요.
김모씨의 심리엔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는 비인간성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그는 왜 타블로와 그의 가족을 그렇게 악질적으로 괴롭힌 걸까요?
그의 말마따나 조국을 위해 학력 위조를 없애기 위해서
그 짓을 벌인 걸까요?
아니죠, 그건 명백한 거짓말이죠.
그가 그런 만행을 벌인 이유는
그에게 소시오패스만이 가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지배 욕구에요.
소시오패스에겐 이것이 상대방 지배를 위한 게임인 거예요.
상대를 손아귀에 쥐고 마음대로 괴롭히는 거?
너무나 좋아합니다.
타진요 사건에서처럼 악성루머를 퍼뜨려서 고통당하고
괴로워 하는 걸 보는 게 즐거운 거예요.
왜냐하면 이들은 본성적으로 자극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최고의 자극은 상대방이 괴로워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들의 심리가 진짜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정창욱은 칼을 들고 무고한 청년 두 명에게 씻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공포를 체험하게 해줬습니다.
그 폐쇄된 집 안에서 벌벌떠는 청년들을 완전히 지배해버린 거예요.
그걸로 쾌감이 느껴지는 겁니다.
장하영은 정인이를 온전히 지배해 버렸어요.
무려 8개월 동안.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아기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아이 배를 밟아 췌장을 절단시켜서 정인이가 사망했습니다.
소시오패스 지배의 궁극은 살인입니다.
살인이야말로 지배 욕구의 완성이 됩니다.
소시오패스들의 대부분은 살인까지는 못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죽이면 감옥에 가기 때문이죠.
이것들은 감옥엔 가는 걸 싫어합니다.
감옥에 가는 걸 누가 좋아하겠냐만.
그리고 대체로 사회적 루저들이 많거든요.
이들은 상대방을 지배하고 싶어해요.
가능하면 최대의 통제권을 확보해 자기 마음대로 해버리고 싶어합니다.
어렸을 때
어떤 아이들이 잠자리같은 거 잡아서
날개 뜯고 몸통 분해하고 그런 짓들 하잖아요.
그런 식으로 상대방을 옴짝달싹 못하게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해버리고 싶은데
현대 사회에선 함부로 그랬다간 감옥에 가기 때문에
이들은 몇 가지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지배 욕구를 충족하며 우리와 같이 살아가고 있어요.
그것들 중 2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가스라이팅입니다.
소시오패스들은 가능하다면
사람들의 신체까지 지배를 하고 싶겠지만
그렇게는 못하니
이들은 사람들의 심리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심리 지배를 위해 이들이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은
가스라이팅입니다.
이은해의 남편 윤 씨가
이은해가 지난 술자리에서 자신의 머리를 잡아채며
괴롭힌 것에 대해 이야기 하자
이은해가 남편에게 뭐라고 했습니까?
...
자가기 술을 먹으면
제일 친한 사람을 막 대하거나 괴롭힌다고 하잖아요.
이게 가스라이팅입니다.
진실을 왜곡시켜서 상대방의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거예요.
남편 윤 씨가 저 말을 듣고나서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내가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가 나를 제일 친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는 겁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점점 의심하며
심리적으로 지배당하면서 잠식당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다음부턴
이은해가 자기를 막 때리고 괴롭혀도 저
“게 나를 좋아해서 그런 거구나” 하고
무기력하게 그냥 당하게 된단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이은해가 남편을 괴롭히면서 가지고 노는 겁니다.
남편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게 아주 즐거운 거예요.
참고로 이은해는 사이코패스 검사를 받았고요.
25점이 사이코패스를 판단하는 기준 점수인데 무려 31점이 나왔습니다.
이은해는 소시오패스의 교과서 같은 악인인 거예요.
정인이 사건 때의 장하영 판결 때처럼
또 재판부가 이은해에게 선고를 하면서
철저하게 참회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안 되는 겁니다.
소시오패스는 물리적으로 참회가 불가능한
우리와 종이 아예 다른 인간들입니다.
정창욱은 어땠습니까?
무고한 청년 2명에게
씻을 수 없는 공포감을 줬으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오늘 너네들한테 이렇게 화를 낸 거는,
다 너네들 잘 되라고 화를 낸 거야."
정창욱의 말은 정말 말도 안 되긴 합니다만
이게 가스라이팅입니다.
덜덜 떨고 있는 청년의 복부에 식칼을 밀어넣고
목덜미에 칼을 갖다 대면서 살해 협박을 하고
그래서 청년들이 극도의 공포감을 느꼈는데
자신이 화를 낸 이유가
너희들이 잘 되라는 목적으로 화를 냈다고요?
너네들 잘 되라고 칼로 협박하는 형이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가스라이팅으로 심리 지배를 당하기 시작하면
피해자가 오히려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착란 상태에 빠지게 되기 쉽습니다.
"아, 창욱이 형이 저렇게 화를 낸 것은 우리가 잘못한 거구나.
형이 칼로 위협할 수도 있는 거지.
우리 잘 되라고 화를 내신 거니까...
그러면 우리가 사과해야지.
형, 저희가 잘 하질 못해 죄송합니다."
너무도 엉뚱하게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특이하게 이들은 심리 지배를 또 어떤 방식으로 하냐면
자신들을 우월한 위치에 두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해요.
지배라는 뜻 자체가
“나는 우월하고 너희들은 열등해” 라는 의미에요.
“너희들은 열등하기 때문에 나의 지배를 받아야 해.”
그래서 이들은 어떤 방법을 쓰든 간에
자신들을 우월한 위치에 놓여 있게 함으로써
자신들의 지배 욕구를 충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게 진짜 교묘한 거예요.
저는 저들이 도대체 왜 저러나 싶었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어떤 여자가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미국인이래요.
심지어 남편이 군인인데 전투기를 모는 파일럿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말을 하기를
남편이랑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재산 분할 소송을 법적으로 알아볼 정도로 사이가 너무너무 안 좋대요.
그런데 대외적으로는 참으로 신기하게도
사람들에게 자기 남편이 파일럿이라는 자랑을 은근슬쩍 계속하는 겁니다.
왜 그랬을까요?
한국인 여자가 미국인 남자와 결혼을 했고 심지어 파일럿이야.
그러면 이건 우월한 거죠.
너희들은 나한테 관심을 주고 나를 우러러 보라 이거예요.
저것이 지배 욕구의 일종이라는 겁니다.
우리 애가 서울대에 다녀요.
저랑 결혼할 남자가 대단한 사람이에요.
저는 비싼 집에서 살아요.
제가 그 유명한 사람이랑 친합니다.
그들은 왜 이런 이야기를 은근슬쩍하냐는 거예요.
왜냐하면 자신을 우월한 위치에 놓고 싶기 때문에.
그래서 당신들의 관심을 나에게 집중해 주라고.
타진요의 범죄 사건에서 명백히 드러난 것처럼
이들은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게임으로 바라봅니다.
양심이 있는 사람들은 상황을 판단할 때
인간적이냐 비인간적이냐, 올바르냐 올바르지 않냐는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이들은 이것을 이기고 지고로 판단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타진요 운영자가
“타블로가 이겨서 지금 얼마나 기쁘겠는가” 그런 말을 한 겁니다.
그런데 타블로를 악의적으로 괴롭힌 것이 승패가 나뉘는 게임입니까?
이들의 심리가 우리들과는 아예 다른 겁니다.
타진요 운영자는
타블로의 학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이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으나
그건 뻔뻔한 거짓말이었고요.
이들이 상대를 이기고 싶어 하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자기가 못 가진 것들을 가지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해야 하고
모든 면에서 지배적이어야 하는데
소시오패스 따위가 그걸 다 가질 수가 없습니다.
대체로 소시오패스는
사회적 성취를 하지 못하는 사회적 루저들이라고 했어요.
타블로가 가진 음악성, 명문대 학벌
이런 것들을 쉽게 가질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들은 질투심이 너무나 큽니다.
내가 못 가졌으면 너도 가지면 안 돼.
만약 네가 내가 못 가진 걸 가졌으면
네 것을 뺏어버리거나 못 뺏으면 망쳐버릴거야.“
이게 이들의 심리에요. 남의 것을 강탈해버린다는 겁니다.
미모나 지성이나 능력이나 사회적 성공이나 명성과 인기 등등
그런 것들을 소유한 사람들을 가만 놔두질 못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못 먹는 감은 찔러 버립니다.
그리고 그 감을 찔렀을 때 엄청난 쾌감을 느껴요.
타진요들이 타블로를 괴롭히면서 얼마나 재밌었겠어요.
자극 충족이 마구마구 됐겠죠.
그래서 이들이 대표적으로 잘하는 짓 하나는
남을 깍아내리는 일입니다.
상대가 가진 지성, 존엄, 명예를 어떻게든 끌어내리려는 거예요.
그래서 뒷담화를 하거나 악성 루머를 유포합니다.
제가 이 멘토 활동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려고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를 공격하던 이들이
한동안 이 프레임으로 저를 계속 헐뜯더라고요.
이런 걸 폄훼라고 합니다.
그래서 타블로나 저같은 무고한 사람이 저런 폄훼를 당하면
억울함을 자연스럽게 느끼죠.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원하는 바가 저지당하면요.
꼭 앙갚음을 합니다.
이미 여러 매체에서 여러 번 언급되었던 사건들의 종류 하나는
주차를 자기 마음대로 못하게 했다고
자기 차를 가지고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막아버리는 종류의 악한 짓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저지르는 앙갚음은 황당함을 자아냅니다.
'아니, 어떻게 저렇게 할 수가 있지?'
네, 양심이 없기 때문에.
어떤 땅주인이 관광농원을 허가해달라고 지자체에 요구했다가 거절을 당했어요.
여기에 앙심을 품고 그 땅주인은
자기 땅에 피 범벅이 된 괴기스러운 마네킹들을 주렁주렁 걸어놓았습니다.
그곳을 지나다니는 운전자들이
너무 깜짝 놀라서 사고가 날 뻔 했다고 하고
어떤 아이는 이걸 보고 나서 악몽에 시달릴 정도랍니다.
이건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악행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다고
남들에게 피해 주는 악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악인이에요.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으면
앙갚음을 해주겠다는 심보인 거예요.
소시오패스들이 조직이나 공동체에 있을 때엔 이것들이 뭘 할까요?
권력 게임을 합니다.
그들의 지배 욕구는 그들로 하여금 권력을 탐하게 만듭니다.
조직이나 공동체에 있는 사람들을 휘어잡고 싶어 해요.
그래서 소시오패스가 어떤 공동체에 들어와서 권력을 가지게 되면요.
그 공동체가 서서히 와해되면서 궤멸합니다.
문제는 뭐에요?
그들이 공동체 내에선 내막을 자세히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는 거죠.
어떤 음악 동호회에 신입회원이 들어왔습니다.
그 사람은 동호회에 처음 들어와서 봉사가 필요한 일이나
궂은 일을 나서서 도맡아 했습니다.
자기 시간과 노력을 꽤나 많이 투자해야만 했던 일들을
자진해서 공동체를 위해 계속 해주니까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공동체 내에서 어떻게 되겠습니까?
엄청 좋아지죠.
이타적이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그러면서 그는 회원들 사이에서 자신의 입지를 점점 넓혀갔습니다.
그러더니 그는 동호회 안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모임을 만들더니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들 위주로 세력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거기 안에서 자신을 우월한 위치에 놓고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다른 회원들을 비방하고 험담하고 헐뜯기 시작합니다.
동호회 운영진이 그를 제지하려고 하자
자신이 제일 선하고 좋은 사람인 것처럼 연극을 했고
자신은 좋은 방향으로 모임을 이끌려고 했던 마음밖에는 없었다고 호소하였습니다.
그 다음엔 공동체내에서 이간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 소시오패스 한 명 때문에
인간관계에 대한 허무함과 동호회 운영에 피로감을 느낀 운영진이
동호회 운영을 결국 접게 됩니다.
운영진이 나간 이후에도
동호회는 한동안 지속되었지만
그 안에서도 분열이 일어나면서
결국 공동체가 박살이 나고 맙니다.
정리하자면
이들이 공동체에서 권력 게임을 하는 공식은 이런 거예요.
자신을 좋은 사람인 것처럼 포장을 해서
이미지 메이킹을 한 다음에
네임드가 되고
자신을 우월한 위치에 놓아 자신을 추종하는 세력을 모읍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걸리적거리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잡아
그들에 대한 험담, 비방, 뜬소문을 유포해요.
나중에 자신의 이미지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뭔가를 가진 사람들의 것을 망가뜨릴 수만 있다면
이들에게 권력 게임은 재미있는 자극을 주니까요.
그런데 어느 편에도 가담하지 않은 중립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보면
이런 상황이 혼란스러운 겁니다.
어떤 사람들이 공동체를 오래 이끌어 오던 운영진을 비방하게 되면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진짜 뭔가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건가?” 하면서
의심을 하게 돼요.
그러면서 의심의 씨앗이 여기저기 자라나고
소시오패스는 그것들을 양분으로 삼아 악의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메커니즘으로 공동체가 박살이 나는 거예요.
소시오패스는
사람을 지배하고자 하는 지배 욕구가 있다.
그 지배 욕구때문에 그들은 공동체 내에선 권력을 차지하려고 한다.
선한 척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가스라이팅을 하고
세력을 형성해 걸리적거리는 사람을 공격한다.
남의 것들을 강탈해 버리고 싶어한다.
사람 괴롭히는 것을 게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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