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째 법칙은 ‘흔들림 없는 의지를 지녀라’이다.
이것은 확고한 의지 또는 계획의 힘에 대한 것이다.
풍요로움을 창조하는 마음의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때에 따라서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리는 결단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것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흔들림 없는 의지다.
설령 의지를 시험하는 이해관계가 발생하거나
다른 욕망이 유혹하더라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확고한 태도다.
풍요를 얻기 위해서는, 또는 다른 어떤 것이라도 얻기 위해서는
당신 스스로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그것을 추구하기로 결심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 결심은 어떤 것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확고한 것이라야 한다.
우주는 늘 세부적인 요소들을 조율하고, 조직하고, 지휘한다.
당신은 열어주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깨어있기’만 하면 된다.
--열 번째 법칙은 ‘판단하려 들지 마라’이다
우리는 판단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판단하지 않는 지혜’에 대한 것이다.
우리가 만약 세상 만물을 선이나 악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면
옳거나 그른 것으로 끊임없이 나누려고 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훨씬 고요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굳이 필요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일일이 판단하려는 욕망을 내려놓아라.
판단하려는 습관의 멍에를 벗어 놓을 때
우리 내면의 목소리는 고요하게 가라앉기 시작한다.
바로 이때, ‘생각과 생각 사이의 텅 빈 틈새’를
관찰하기가 쉬워진다.
그러므로 어떤 정의나 규정, 설명이나 해석, 평가, 분석
또는 판단에서 한 걸음 물러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무언가를 대면하는 순간, 판단하고 해석하고 분류하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라
그리고 이런 습관에서 벗어나라.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왜곡하지 않고
자비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하지 않는 지혜’를 가지지 못한다면
우리 내면에서는 시끄러운 대화가 끊이지 않을 것이며
좀처럼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열한 번째 법칙은 ‘지식의 자기 조직력을 활용하라’이다
모든 지식은 적합한 현실을 스스로 창조하는
‘자기 조직력’이 있다.
어떤 종류의 지식이든 마찬가지다.
모든 지식은 생명체처럼 고유의 신진대사를 하며
인간의 의식에 각기 다른 변화를 일으킨다.
그럼으로써 새로운 현실을 창조한다.
물론 변화의 속성은 지식의 속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 진실을 알아차리고, 직접 현실에 적용해보라.
만약 당신이 이 책에서 말하는 지식에 익숙해지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이 지식은 당신의 의식을 차츰차츰 자신의 색깔로 물들인다.
이런 식으로 부와 풍요로움이 창조될
기본적인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다.
당신의 의식에 파고든 새로운 지식은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관을 변화시켜
궁극에는 부와 풍요로움을 불러들일 것이다.
--열두 번째 법칙은 ‘삶을 사랑하고 즐겨라’이다
이것은 사랑과 즐거움에 대한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라.
가족을 사랑하라.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
세상을 사랑하라.
세상에 사랑보다 강한 힘은 없다.
또한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즐거움’을 받아들여라.
인생을 즐겨라.
사실 즐거움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상태다.
즐거움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받아들였을 때
당신은 삶에 풍요로움이 넘쳐흐를 수 있는 전제조건을 갖추게 된다.
--열세 번째 법칙은 ‘남이 돈을 벌 수 있게 도와라’이다.
이것은 남을 위해 돈을 벌거나
남이 돈을 벌도록 도와주는 일에 대한 것이다.
남들이 돈벌이를 할 수 있게 돕고
남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라.
그러면 당신은 자신의 꿈을 훨씬 쉽게 이루게 될 것이다.
이런 종류의 일은
당신이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것은 또한 ‘동기부여의 법칙’이기도 하다.
당신이 만약 한 회사의 경영자이고
회사가 잘되게 하기 위해
사원들을 고무하고 격려하고 싶다면
최선의 방법은 바로 당신이 먼저 사원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열네 번째 법칙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모든 부정적인 것에 대해
‘노 NO'라고 선언하라고 가르친다.
내 친구 중에는 유명한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웨인 다이어라는 친구가 있다.
그가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치는 간단한 기술을
내게 일러준 적이 있다.
그는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이 생각은 다음에 하지, 뭐!”
부정적인 생각은 한 번 거기에 휘말리면
자기가 완전히 승리를 거둘 때까지
우리를 결코 놓아주지 않는다.
그러니 부정적인 생각이 들거든 반박하지도 말고 동조하지도 마라
반박하거나 동조하다보면
부정적인 생각에 휘말리게 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떠올랐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마음속으로
“이 생각은 다음에 하지, 뭐!”하고 넘어가버리는 게 최선이다
부
정적인 것에 대해 ‘노 NO'라고 선언한다는 의미는
부정적인 경향을 가진 이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부정적인 경향을 가진 사람들은
당신의 에너지를 쉽게 고갈시킨다.
당신을 둘러싼 주위 환경을 사랑과 비옥함으로 채워라.
거기에 부정적인 뭔가가 자라날 여지를 만들지 마라.
--열다섯 번째 법칙은 ‘인생의 상대성을 이해하라’이다.
이것은 우리 인생이 가진 상대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삶 속에는 혼란스러울 정도로 다양하게
상반되는 가치들이 공존한다.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고통, 위와 아래, 뜨거움과 차가움, 여기와 저기, 빛과 어둠, 생과 사 등등
이처럼 세상 만물은 서로 대극을 이루며 존재한다.
따라서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도 존재할 수가 없게 된다.
이는 비단 물질적인 영역에만 한정되는 원리가 아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겪는 경험은 물론이고 추상적인 개념들 속에도
이면에는 반드시 상반된 속성이나 개념이 존재한다.
어느 지혜로운 스승은 이런 말을 남겼다
“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어둠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빛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상대성의 모순을 흔히 혼란과 분열
대립이라고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따져보면
서로 모순되고 상반되지 않는다면
세상 어느 것도 존재할 수가 없다.
상반된 이중성의 가치가 공존하기 때문에
서로 어울려 우리가 사는 세계가 창조된 것이다.
이 사실을 명확하게 이해한다면, 세상의 온갖 모순을
이해하고 화해하며 수용하게 될 것이다.
승리에 기뻐하고 패배에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분리할 수 없는 동전의 양면처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판단하지 않는 태도는
우리에게 고요한 내면의 목소리와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이것은 우리를 보다 심오한 창조성으로 인도할 것이다.
또한 인생이 가진 상대성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진솔하게 마음을 열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만나는 사람들을 모두 열린 마음으로 대한다면
모든 경험은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과정은 우리가 자기 소망을 실현할 수 있는
멋진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가 이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기회를 놓치지만 않으면 된다.
마음을 열고 나누는 정직한 대화는
우리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터준다.
고맙습니다.
디팩 초프라의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마음의 법칙이었습니다.
'마음공부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탐 Natam] 꿈은 대체 무엇일까? 다중 우주의 또 다른 '나' | 물질 차원과 고차원에서의 시공간 | 차원 이동 (0) | 2022.04.18 |
---|---|
[지혜별숲] 인간관계 스트레스 안받는법 / 인간관계가 뜻대로 안될 때, 이것을 점검해 보세요. [생각감정/6회] (0) | 2022.04.13 |
[나탐 NAtAm] 우리는 왜 인간으로 태어나 시뮬레이션 우주(가상현실)에 살게 되었을까? (0) | 2022.04.11 |
[힐마인드] 마음공부, 수행 정보의 홍수 l 진짜 정보 어떻게 알 수 있나? (0) | 2022.04.07 |
[지혜별숲] 당신의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다면... (0) | 202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