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재에 대한 인식: 영상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00:08]. '무아'를 경험한 사람조차도 여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00:28].
- 현재에 사는 것: 많은 사람들이 생각과 감정에 갇혀 존재합니다 [01:09]. 깨어난다는 것은 자신이 있는 곳과 실제로 사는 곳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01:40].
- 존재의 본질: 우리가 경험하는 근본적인 존재는 삶과 환상에 기반합니다 [02:38]. 삶은 신체의 능력에서 발생하는 비물질적 현상으로 설명됩니다 [02:49].
- 보편적인 인식: 비둘기에서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은 인식을 나타내고 주변 환경에 반응합니다 [03:41].
- 진정한 존재: 영상은 단 하나의 진정한 존재가 있으며, 다른 모든 것은 인식이나 환상이라고 결론짓습니다 [04:11]. 이 진정한 존재는 3차원 세계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3차원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4차원입니다 [04:22].
- 환상 극복: 당신의 몸이 당신이라고 믿는 것을 멈출 때 이 진정한 장소를 볼 수 있습니다 [04:32].
쉽게 참 나를 만나는 비결 (6)
누구나 지금 여기
자기가 존재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지금 여기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설사 무아를 체험하여
자기가 없다는 사람조차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존재함과 무아는 과연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내가 무아임을 인식하더라도
존재 현상은 여전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존재 현상이 곧 진리이며
참된 나 자신, 참나인 것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존재하지만
지금 여기에 살고 있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기의 생각과 감정, 느낌 속 세계 안에서
꿈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 식스존의 세계 안에서
그 안경으로 세상을 보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깨어난다 함은
존재함과
내가 실제 사는 곳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진리는 항상 지금 여기에 존재하기에
삶도 내 생각 속 세계(허구 환상 세계)가 아닌
일체가 실제하는 세계(실상계)에 있어야 합니다.
삶의 존재 방식을 이렇게 바꾸는 것이
깨어남과 깨달음으로 가는 길입니다.
누구나 실은 이미 다 진리의 현현으로서
실상적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거나 찾겠다는 그 생각과 노력만이 허상이며
꿈속의 방황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근본적인 존재성은
생명 현상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이란
이렇게 알고, 보고, 듣고, 느끼는
안이비설신의의 능력이
육체에 깃들어 나타난
비물질과 물질의 결합 현상이 붙여진 이름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비물질적인 것이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이 지금 이 글을 읽으며 뜻을 새기며
뭔가를 헤아리거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세상을 이미 눈앞에 나타낸 가운데
그 속에서 보고 듣고 일체를 느낍니다.
오늘 아침 보니까
길가에 비둘기도
차가 오면 알고 깜짝 놀라 날아갑니다.
개미조차도
자기 앞에 위험한 게 닥치면 방향을 틀어 달아납니다.
일체 만물에게
이 하나가 공통되게 다 들어 있어
같은 현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 한자리만이
진실한 실상적 존재이며
나머진 다 착각, 착시 현상입니다.
이것은 3차원 안의 존재가 아니라
이 3차원조차 인식하게 하는 자리입니다.
몸의 감각에 속아
몸을 나라 여기지만 않으면
바로 이 자리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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