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는 행복론이 없다.
대신 괴로움의 소멸이 곧 행복이라고 얘기한다.
그 괴로움은 갈애에 기인한다.
갈애 즉 욕망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 것이
행복의 첩경이다.
갈애(욕망)는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추구하게 된다.
만약 그것이 결국 더 큰 괴로움을 가져올 뿐이라는 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생생히 느끼게 되면
위험물을 본능적으로 피하듯이 갈애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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