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념처관은
삶의 모든 순간을
무상, 고, 무아의 관점에서 보는 것을 말한다.
해탈에 이르는 길이다.
칠각지는 그 순서 혹은 단계를 나타낸다.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 염각지(念覺支)
-법을 선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 택법각지(擇法覺支)
-정진의 깨달음의 구성요소, 정진각지(精進覺支)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 희각지(喜覺支)
-고요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 경안각지(輕安覺支)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 정각지(定覺支)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 사각지(捨覺支)
4념처를 7각지와 연결하여 이해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하고 확신을 더하게 한다.
(몸· 느낌· 마음· 법을 관찰하는 네 가지 알아차림 수행 또는 명상법
신념처· 수념처· 심념처· 법념처)
결론은 버림(捨)이다.
이것과 저것의 구분
좋아하고 싫어함
이 세상(세속) 저 세상(피안) 등등의 구분과
취사선택이라는 프레임을 버림으로써
욕망의 소멸과 해탈을 성취할 수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무상, 고, 무아의 관점을 적용시켜
마음 공부에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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