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커피원두를 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집에 와서 가방을 여니
가방 안이 온통 커피향으로 가득했다.
가방에 있던 책을 꺼내 읽는데
한참동안 책갈피마다 커피향이 넘실댔다.
문득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했던
한 토막 말이 생각났다.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기가 난다.”
커피 한 잔을 내리면 생각했다.
과연 나에게는
향기가 나는가, 악취가 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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