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조금이라도 선한 거 같은 거 다 분석해 보세요.
육바라밀이 들어있어서 선한 거예요.
영화 봐보세요.
지금부터 집에 가서 드라마든 영화건 한 쭉 봐보세요.
결국 주인공들은요, 처음에 시작할 때 육바라밀이 아주 없는 주인공이 나와도
결국 주인공들은요, 육바라밀을 뭐라도 얻고 끝납니다.
주인공 소리 들어요.
육바라밀이 영 없이 끝나면 보고나면서 찝찝하죠.
주인공이지만 영화 보다가 주인공이 너무 육바라밀 없으면 응원해줄 수가 없거든요.
여러분이 진심으로 공감을 못해줘요.
그러니까 ‘주인공이지만 저거 잡혀갔으면 좋겠다.’
보다가 저도 그런 영화 많았거든요.
악당들한테 응원하고 있더라고요.
‘힘내, 빨리 쟤를 좀 처치하라고.’
애가 워낙 육바라밀이 없는 친구라. 공감이 안 돼 버리는 거죠. 응원을 못해버리는 거죠.
왜냐하면 얘를 응원하면 다른 사람들 다 죽으라는 얘기인데,
사람이 가상으로 만들어서 보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렇게 마음을 못 써요, 실제로.
고것 참 신기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모든 영화는요, 결국 보면,
기본이 악인으로 시작했다가도 뭐 하나라도 옆집 사는 꼬맹이 때문이라도 육바라밀을 찾고 끝나요.
키우던 강아지 한 마리 때문에라도 육바라밀을 찾고 끝나요.
그럴 때 우리가 보면서 같이 공감이 되요.
요 원리가 우주가 다 똑같이 생겨서 그래요.
저 우주만 그럴까요?
제 우주만 이럴까요? 다 똑같아요.
우주 돌아가는 원리를 알아내는 거에요.
일체유심까지 알아냈으면, 거기까지가 법공이죠, 제가 얘기하는.
구공, 그 너머에 진짜 육바라밀을 갖춘 그 공까지 알아내야 되요.
거기까지 가셔야 내 우주를 어떻게 경영할지 답이 나오거든요.
그러면 여러분이 그거까지 일체유심조도 다신 의심할 수 없게 알고, 그런 줄 알고 내 삶을 경영하고, 삶의 경영권까지 육바라밀이라는 걸 확연히 알고 산다.
이분은 우주 어디가도 그분은 1지 보살이에요. 영성계의 검은 띠에요, 그분은.
여러분이 외계인을 만나도 그분은 검은 띠고.
아무튼 생명이 있는 곳에서 그분은 검은 띠에요.
왜냐하면 다른 생명과 조화를 이루며 공생하는 법을 알았거든요.
이게 참 의미있는 거잖아요.
'윤홍식 > 윤홍식_3분인문학(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3분 인문학] 인공지능의 한계 _홍익학당.윤홍식 (0) | 2019.06.14 |
---|---|
[3분 인문학] 인공지능의 시대-인간도 진화해야 한다 _홍익학당.윤홍식 (0) | 2019.06.12 |
[3분 인문학] 잘못된 힐링 _홍익학당.윤홍식 (0) | 2019.06.10 |
[3분 인문학] 마음치유 01-삶의 가장 힘든 순간에서 _홍익학당.D135 (0) | 2019.06.07 |
[3분 인문학] 창의적인 리셋하기 _홍익학당.윤홍식 (0) | 2019.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