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제가 사후세계 얘기하면 드리는 말씀 있어요. 명상해서 제 나름의 또 뭐 보고 들은 것도 있겠죠? 이런 거 얘기 해 봤자 저한텐 자명해도 여러분 자명하지 않기 때문에 들어 봤자라는 겁니다. 사실은. 봉우선생님두요, 서른 몇 번인가 중국의 어떤 여성으로 살던 걸 보고 가서 확인하셨어요. 그래도. 가서 또 확인해봤더니 다 맞더래요. 본 게. 거기 가니까. 손자들이 있고.^^ 재미있죠? 그러니까 이게 소설 단이란 책에 쓰여 있어요. 이런 겁니다. 그러니까 봐도 몰라요. 그러니까 봐도 가서 확인해 봐야 알아요. 그런데 만약 확인할 수 없는 걸 봤으면요, 확인 할 길이 없어요. 사실은.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제가 그래도 이런 사후세계나 이거를 인정하셔야 공부에 도움이 되실 거다. 하는 그 미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공부를 해보시면 알거에요. 우주가 카르마의 작용이라는 걸아시겠죠? 공부를 하면요, 이런 겁니다. 긴 우주의 토막은 우리가 몰라도요, 지금 내 눈앞에 놓인 요거는 분석 가능하지 않나요? 지금 이걸 분석해봤더니요, 우주가 카르마작용이에요. 다. 잠재인 상으로 인해서 우리 마음이 돌아가요. 그런데 내 잠재인상에요, 내가 태어난 이래, 내가 ..아닌 게 많이 있는 거예요. 요 부분이 문제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영성지능이 틀려요. 그건 누가 다..또 이겁니다. 두 가지가 있어요.
우주는 카르마의 작용이란 걸 정확히 알고 나면요, 인과를 이런 전생이나 이런 인정 안할 도리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인과가 여기서 끝나지를 않아요. 우리 인과 다 끝나고 죽는게 아니거든요. 죄를 많이 저질러 놓고 죽어버려요. 그럼 어쩌자는 겁니까? 복을 많이 쌓아놓고 죽어버렸어요.이거 어쩌자는 겁니까? 인과가 풀리지 않고 지금 계속 가요. 그럼 이어서 계속 간다는 얘기죠. 극ㄹ 전제해야 이게 설명이 되는 게 있습니다. 즉 저는 문리학 얘기를 하는데 문리학에서 초끈 이론이니 평행이론이니 진리처럼 얘기되는 이유는요, 그게 증명된 게 아닙니다. 증명되지 않았는데, 얘기가 된 이유는 그걸 전제해야만 식이 풀려요.
그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윤회를 인정하는 게요, 그걸 전제해야만 우리가 수행을 해나갈 수 있는 이 식이 풀립니다. 현상세계가 설명할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수행에 왜 전제가 되냐 하면, 태어났던 영성지능이 틀려요. 그럼 복불복이..공부할 맛 안 나죠. 누구는 영성지능이 이렇게 해가지고 태어나버리고, 나는 하나도 안주고, 이러면 나더러 공부하라 그러면 불공평 한거 아닌가요? 한생인데요. 윤회론을 인정하지 않으면 한생인데, 왜 한생 사는데 나는 이렇게 허무하게 누구는 공자님으로 살고, 이게 말이 안 돼요. 예. 우리가 실제 수행을 하다보면 알 수가 있어요. 수행을 하다보면 쉽게 안 닦입니다. 모른다하고 깨어서 업력을 다 누르고 사단 힘으로 이겨내야 겨우 하나가 떨어져요.
그러면 영성지능 높은 사람 당연히 뭐라고 우리가 아는 게 많나요? 졸라 했구나. 이게 맞죠. 잘 태어났구나. 이렇게 하면 말이 안 되죠. 윤회를 인정해야만 이 이게 설명이 됩니다. 그래야 우리도 공부할 힘이 생기고 죽는 날까지 공부할 수가 있어요. 이걸 전제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후세계나 이런 거를 제 삶을 전제하고 살아가는 이유가 제 전생에 대한 어떤 체험이나 명상 중에 본거, 이런 것 보다요, 오히려 이것 때문에 더 믿음이 갑니다. 내가 공부를 해보니 이렇게 안하면 안 지워지더라는 걸 봤기 때문에. 많이 지은 사람이 태어났다면 이 사람은 전에 수없이 지워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 부처가 되기 위해선 윤회가 필요합니다.
이번 한 생에 경험 치로 원만한 인격을 만든다는 게 오만 아닌가요? 제가 가난한 사람도 되보고, 부자도 되어보고 뭐도 되어보고 남자도 되어보고 여자도 되어보고. 온갖 건강한 사람도 되어보고 건강하지 않은 사람도 되어보고 다 해봐야 되지 않나요? 이게 명심보감에 있는 말입니다. 한 가지를 체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를 얻을 수가 없다. 참나는 그냥 잡을 수가 있지만, 참나가 우주에서 끝없이 우주를 굴리는 거요, 무한한 지혜를 나투는 게 아닐까요? 거기에 참회하려면 같이 둘러야 성장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걸 쭈욱 생각하고 나면요, 공부해서 내가 자명하게 얻은 결론해서 당연하게 추론되는 걸 가지고 고민..저는 윤회나 사후세계를 인정해야 된다고 봐요.
그게 어떤 모양으로 생겼냐? 이거는 문화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정관념이 투영되어서 보이니까 그런 얘기는 하지 않더라고 이 자체를 인정해야 겠죠. 안 그러면 우리 공부를 할 힘이 안 나고 공부를 하는 방법도 이렇게 우리가 알아낸 방법대로 공부해서 이렇게 공부가 되는데,윤회가 안 된다. 이게 안 된다. 하면 충돌이 나서 말이 안 되게 됩니다. 그렇죠? 그래서 저는 사후세계를 인정하고 전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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