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己心爲師 不隨他爲師 自己爲師者 獲眞智人法
자기심위사 불수타위사 자기위사자 획진지인법
자기만이 자기의 주인이다.
누가 따로 주인이 될 수 있으랴?
자기를 잘 닦아 스승으로 삼아라.
그러면 참되고 지혜로운 진리를 얻을 수 있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기 전 마지막 유훈으로
“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를 의지하라.
또한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의지하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깨달음이 어떤 절대적 존재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등불 삼고 진리를 등불 삼아 정진할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진리는 결코 난해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진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잘 살피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삶을 살아서 진정한 행복을 누려야 합니다.
삶에 있어 오늘에 감사할 줄 알며
오만하지 않으며, 겸손하고, 반성할 줄 알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여 후회하지 않는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소중하고 귀하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아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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