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불교 명언은
“남의 허물”, “단점”, “불평”에 관한 불교 명언입니다.
若己稱無瑕 罪福俱幷至 但見外人隙 恒懷危害心
약기칭무하 죄복구병지 단견외인극 항회위해심
若 같을 약, 己 몸 기, 稱 일컬을 칭, 無 없을 무, 瑕 허물 하
罪 허물 죄, 福 복 복, 俱 함께 구, 幷 아우를 병, 至 이를지
但 다만 단, 見 볼 견, 外 바깥 외, 人 사람 인, 隙 틈 극
恒 항상 항, 懷 품을 회, 危 위태할 위, 害 해할 해, 心 마음 심
남의 허물을 찾아내어 항상 불평을 품는 사람은
번뇌의 때가 소멸하기는커녕 도리어 불어 가기만 한다.
광홍명집 - 극책신심문(剋責身心門:신심을 독려하는 문)
몸은 고통의 뿌리이니 스스로 지어서 모인 것이다.
생사 가운데서 다시 악업만을 늘려가므로,
이를 반성하여 부처님의 말씀에 따를 수가 없는지라,
이 때문에 특별하게 자신을 깊이 문책해야 한다.
경전에서는,
“다른 사람의 허물을 보면 입에 담지도 말며,
자기 몸에 악이 있으면 마땅히 이를 공개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경전에서는
“남의 허물을 들으면 마치 부모 이름을 듣듯이 하라.
귀로 들을 수 있으나 입에 담아서도 안 된다"라고 말하였고, 다시
“군자는 자기 허물을 드러낸다"라고 말하였다.
경전에서는,
“남의 착함은 칭찬하여도 자신의 아름다움은 말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다.
경에서는,
“군자는 남의 아름다운 일을 고양하여 그 착함을 자랑하지 않는다"라고 말하였다.
「논어」에서는,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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