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Pleia] 그 누구도 자신이 있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그 이유는?

Buddhastudy 2024. 10. 16. 19:54

 

 

우리는 한편으로는 인류의 의식 성장이 일어나

지구의 집단의식이

드디어 긍정적 진동 쪽으로 더 기울어졌다는 말을 듣지만

뉴스를 보면 그야말로 폭풍과도 같은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정치, 경제, 전쟁, 차별, 폭력, 탄압 등등

그 행태로 봤을 때도

지금 시대에 가능한 발상이고 행동인가, 의심하게 할 정도로

그 도가 지나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그것의 답도 우리의 의식이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의식이 성장, 확장하게 되면

부정적인 일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것과 동시에 더 많이 인식이 됩니다.

 

성장과 확장은

제외하고 버리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다 수용하면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정적인 상황들은

지구에서 몇 천 년 동안이나 지속되어 내려온

우리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입니다.

 

어쨌든 이런 총 집결된 부정적 현실이 말해주는 것은

이제는 우리 의식의 성장 덕에

소위 어둠을 빛으로 승화시키는 역량이 생겼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부정적 사건 사고들은

그동안은 보지 못했던 강도와 집중도로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 행태가 우리에게 비추고 있는 것은

우리의 분리와 두려움의 뿌리가 얼마나 깊으며,

여기서 우리가 또 얼마나 많은 두려움에 기반한 선택을 해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이제 너희들의 선택은 무엇인가?

이것을 계속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시킬 것인가?”

 

우리에게 이 모든 것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내가 더 선호하는 쪽으로 변화시키는 선택을 하였다면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작은 기부, 커뮤니티 등의 내 의견 제의, 옹호, 단체의 지지 등등

그 무엇이든 내 행동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곳에서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이런 작은 행동이 내가 가고자 하는 현실로 향하는 진동을

더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부정적으로 보이는 상황은

내가 선호하는 현실을 선택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그러니 투쟁과 싸움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평화롭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면 됩니다.

 

투쟁과 싸움을 선택한다면

나는 계속 투쟁과 싸움이 있는 현실로 이동하게 되니까요.

 

나는 내가 있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바뀌어진 세상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속해 있는 세상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고자 하는 내 마음의 의도와 에너지 상태에 매치되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평행현실로 이동하는 것이고

이것이 우리의 눈에는 세상이 달라진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는 말이 있는 것이고

이것이 그 말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나의 믿음, 생각, 감정, 행동이라는 진동을 통해

나의 진동과 일치하는 평행현실로 이동해 가는 것이

곧 나의 삶이자 현실이고 경험입니다.

 

물론 우리는 지금 선택을 하고 있는 과정이기에

어떤 선택을 할지 그 결과는

부정적 긍정적으로 모두 공존하며 가능합니다.

 

우리가 이동해 갈 변화된 세상도

이동 전에 있었던 변화되기 전의 세상도

모두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고, 우리가 창조해 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선호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 누구에게도 내 뜻을 함께 하라강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강요하는 나의 상태는

선호하는 평행현실과 맞지 않을 진동 주파수를 가집니다.

 

나 자신이 선호하는 세상과 매치되는 적절한 진동을 내는 상태라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미 모여 있는 세상으로 이동해 갈 것입니다.

 

나와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진동에 맞는 세상으로 이동할 것이기에

언젠가는 전혀 다른 현실에서 각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마치 나란히 달리던 두 대의 기차가

언젠가는 점점 더 거리가 벌어져

종내에는 보이지 않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의 바뀐 의식의 진동에 매치되는

이미 변화된 지구로, 세상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나는

쉴 새 없이 이동 중이라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