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정의할 때는
무언가 두리뭉실하고, 뜬구름 같으며
추상적이고, 사변적인 표현을 쓰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것은 마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의를 내리면
현실에 적용하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물론 선택은 자유입니다.
마음은 육체를 가지면서
반드시 함께 가지게 되는
믿음 체계를 중심으로 생겨나는 의식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육체적 의식] 혹은 [에고]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마음의 질은 믿음 체계, 믿음 체계에 의해 결정이 나며
이것은 내가 창조하는 것입니다.
즉 마음은 나의 창조물입니다.
마음을 이루고 있는 [에너지적 진동]은 세 가지가 있으며
이것은 각각 무의식, 잠재의식 그리고 표면 의식입니다.
이는 인간의 관점에서 임의로 정의한 것이 아니라
실제 그 진동 상태가 다르게 존재하고 있는 인간의 의식을 이루는
에너지적 구조입니다.
무의식은 [믿음체계]와 연관이 있고,
잠재의식은 [감정]
그리고 표면의식은 [생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통 무의식이 지하
즉 의식의 가장 밑바닥에 있다 알려졌지만
이것은 실제 구조와는 다릅니다.
우리와 삶에 관한 거의 모든 답은
무의식에 있기에
오히려 무의식이 인간의 의식 중에는 가장 진동이 높습니다.
표면의식은 다룰 수조차 없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들어있는 의식이 바로 무의식입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저의 다른 영상 <무의식은 지하에 있지 않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체계, 감정체계, 생각패턴으로 이루어진 마음은
우리의 인격 그리고 물질계의 경험을 만들고 있습니다.
믿음이 가장 높은 진동으로 있으며
그 아래가 감정, 그리고 제일 아래에 있는 것이 생각입니다.
가장 위에 있는 진동의 상태가
바로 아래 진동의 상태를 경험하게 합니다.
다시 말해 믿음에 의해 감정상태가 결정되고
감정에 의해 생각의 상태가 결정나게 됩니다.
믿음, 감정, 생각
이 세 가지를 벗어나는 마음의 상태는 없습니다.
행동도 여기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마음이 복잡하다”라는 말은
여러 가지 부정적 믿음이 얽혀 있어서
여러 부정적 감정과 생각이 생긴다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으며
“마음을 비운다”라는 말은
어떠한 상황에 대해 특정한 과정이나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바꾼다라는 말일 수 있습니다.
어떠한 믿음도 다른 믿음으로 대체하지 않고
그냥 버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즉 아무 믿음도 갖지 않는 상태란
인간에겐 불가능합니다.
뇌를 제거하고 사람이 살아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본다”
“내 마음을 알아차린다”라는 말은
내 무의식에 있는 믿음체계를
표면의식으로 드러나게 한다는 말과도 같으며
마음공부란
내 믿음체계에 대해 알아가고 변화시켜
더 진정한 나로 다가가는 작업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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