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생각해 보세요.
주관이라고 하는 것은
영화 속의 인물이죠.
오케이? 맞아요?
그러면 영화 속의 인물이
저 화면 자체를 터치할 수 있다? 없다?
있어요? 없어요?
없죠.
이해되세요?
차원이 다르잖아요.
현상의 차원하고, 본질의 차원이 달라서
우리가 직접 터치할 수는 없죠.
그러나 깨달을 수는 있어요.
지금 나타나는 모든 것이
공이라고 하는 공, 혹은 공성이라고 하는
화면에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깨달을 수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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