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고통을 겪을 때만
하나님의 진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런 말도 있거든요.
잘 나갈 때는 자기를 잘 몰라.
그래서 그걸 계기로 삼아야 된다.
그러니까 그게 경험 아니야.
한 번 떨어져 봄으로 해서
자기가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인생의 경험을 얻게 된다.
이런 거를 살린다면
이건 복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부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은
꼭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게 아니에요.
때로는 [실패]라는 이름으로
또는 [재앙]이라는 이름으로 복이 온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재앙]이 [복]인 줄 알면
인생 끝난 거예요.
이제 더 이상 두려워할 게 없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이건 큰 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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