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은 일기에서 엄마가 요리, 청소, 빨래 외에는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엄마를 정말 싫어한다고 썼습니다 [00:00].
- 엄마가 아들의 일기를 읽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00:18].
- 일기를 읽지 않았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00:28].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하나 있는데요.
오기 전에 제가 이렇게 일기장을 몰래 훔쳐봤는데
10월 12일자 일기로
“나에게 있어서 엄마란
밥 해주고, 청소해 주고, 빨래 해주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도움이 안 된다.
엄마는 정말 싫다”
이렇게 적어놨거든요.
어떻게 하면 아들한테 좀 좋은 엄마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남의 일기장은 안 봐야 합니다.
안 봤으면 아무 문제가 안 됩니다.
또 질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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