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_shorts

[shorts, 법륜스님] 아들의 일기장을 훔쳐본 엄마

Buddhastudy 2025. 5. 13. 19:27

 

 

  • 아들은 일기에서 엄마가 요리, 청소, 빨래 외에는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엄마를 정말 싫어한다고 썼습니다 [00:00].
  • 엄마가 아들의 일기를 읽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00:18].
  • 일기를 읽지 않았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00:28].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하나 있는데요.

오기 전에 제가 이렇게 일기장을 몰래 훔쳐봤는데

1012일자 일기로

나에게 있어서 엄마란

밥 해주고, 청소해 주고, 빨래 해주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도움이 안 된다.

엄마는 정말 싫다

이렇게 적어놨거든요.

어떻게 하면 아들한테 좀 좋은 엄마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남의 일기장은 안 봐야 합니다.

안 봤으면 아무 문제가 안 됩니다.

또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