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때 형성된 것은 변화하려면 죽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00:00].
- 우리는 죽을 각오를 하지 않고,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합니다 [00:09].
-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방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기 싫어서입니다 [00:16].
- 요즘 젊은 사람들은 직장에 잘 취직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00:25].
- 길은 있지만, 우리가 그 길을 가지 않는 것입니다 [00:52].
어릴 때 형성된 거는 변하려면 죽어야 변한다.
죽을 각오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죽을 각오를.
그런데 우리는 죽을 각오는 누구도 안 합니다.
하다가 조금만 힘들어도
“이렇게까지 내가 할 게 뭐 있노”
“이 담배 피다가 죽지 뭐, 그렇게까지 내가 끊을 게 뭐 있노”
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힘들면
우리는 지금 안 되는 이유가
우리가 뭐 뭐가 부족해서 되는 게 그런 게 아니라
우리는 죽을 각오를 안 한다는 거예요.
방법이 없어서 안 하는 게 아니고
하기 싫은 거예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요즘 젊은 애들은 직장에 잘 취직을 안 하는 거는 뭐예요?
뭐 밥 먹고 살 만한데
엄마 집에서 살면 되는데
뭐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도장찍고
“에이 귀찮다.
그냥 10시에 일어나서 커피숍에 가서 좀 거들어주고
용돈만 벌고 살지
그래도 사는데 뭐”
이러니까 생각이 바뀌어 버린 거예요.
길은 있지만은
우리가 안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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