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연을 지으면 나쁘고
이런 인연은 좋다는 거는
중생의 관점이고
/어떤 인연을 지었든
인연을 지은 것을 알면
해탈의 길이 열린다./
그게 살생이든 인연이든
그게 도둑의 인연이든
그게 복을 지은 거든
그건 상관이 없는 거야.
/그 인연의 과보를 알아서 기꺼이 받으면
고가 사라진다./
이 세상에서 볼 때는 어떠냐?
그 갖가지 어려움을
다른 사람 같으면 죽는다 하고 받을 텐데
태평같이 모든 걸 다 받아들이고 살아가니
세상에서 보면 뭐 같이 보인다?
도인 같이 보이겠지.
그러니 여기서 중생을 알면 뭘 안다?
부처를 본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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