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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는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며
통제보다는 이해와 공감을 통해
심리적 억압을 해소하고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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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되면
애들의 성격이 어른이 돼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지기가 뭐든지 해봐야 돼.
“이거 먹지 마라” 그러면 몰래 먹어보고
“손대지 마라” 하면 대보고
“하지 마라”하면 하고
뭐든지 호기심으로 다 해봐야 돼요.
해보고 ‘아니네’ ‘기네’
자기 확인을 하는 건 좋은 일이에요.
저항도 합니다.
어릴 때 심리적으로 억압이 되면 사춘기 되면
화도 내고.
애가 저항을 하면
“아 어릴 때 심리적으로 억압이 됐구나”
이렇게 딱 받아들이고
그 억압을 오히려 풀어주는 쪽으로 해야 돼.
엄마 시킨 대로 딱 한다?
그럼 마마보이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항상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 이래 보지 말고
-어른이 되려고 하는구나.
-자기가 주인이 되려고 하는구나
어느 정도 인격체로 대하고
대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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