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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이 없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며
세상의 변화에 맞춰
자유롭게 살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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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저것도
뭐 특별히 원하는 게 없는 게
나쁜 게 아니에요.
하고 싶은 게 있어서 해도 되고
하고 싶은 게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요즘 같이 이런 변화된 세상에
뭐 한 가지 갖고 일할 거 있나?
이 일 필요하면 이 일하고
저 일 필요하면 저 일하고
‘이렇게 살지’
이렇게 돼도 되고
또 뭐 하다가 보니까
“재밌네” 하면 계속해도 되고
“재미없네” 하면 바꿔서 딴 거 해도 되고.
한 집에 계속 사나
나같이 매일 옮겨 다니면서 사나
마찬가지예요.
자꾸 어느 하나를 정하니까
다른 건 문제가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거예요.
먹고 싶은 거 먹으나
별로 먹고 싶지 않은데 줘서 먹으나
몸에 영양분은 같을까? 다를까?
오히려 별로 먹고 싶지 않은데 먹는 게
몸에는 더 좋아요.
왜?
과식을 안 하니까.
먹고 싶을 때 먹는 거는
과식을 하기 때문에 몸에는 더 나빠요.
그래서 그게 꼭 좋은 거 아니에요.
그런 고정관념을 버린다, 이렇게 말해요.
이 고정관념이라는 게
다 세상에 살면서
부모로부터 학교 다니면서 세뇌가 돼서 그런 거예요.
그걸 무조건 그렇게 해야 되는 줄 잘못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 거로부터 좀 자유로워지면
뭘 해도 좋아, 뭘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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