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을 적으실 때
두 가지를 분명하게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첫 번째는 장례를 어떻게 어떤 절차로 할 것인가?
두 번째는 그 장례와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기부를 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살아생전 기부를 못했으니 죽음을 맞이한 다음에라도
학교, 병원, 그리고 각종 사회시설에 기부를 좀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얼마큼을 장례 비용으로 쓸 것인지
공양금, 기부금으로 쓸 것인지까지
정확하게 비율을 적어두시는 게 좋더라.
이 정도까지 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면
현실적으로 죽음을 준비하기 전에
생각해 보고, 정해야 되는 것들이
어느 정도 내용이 정리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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