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지인들이 울고, 비탄에 빠지고, 슬퍼하고, 싸우고 이러면
그 감정의 소용돌이가
이런 심상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천둥이 치는 것처럼 느껴지고
피의 폭풍이 몰아치는 것처럼 느껴지고,
달걀 크기의 고름과 물이 마구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고.
생각을 해보세요.
이런 경험을 만약에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숙련된 명상 수행자도
의식의 집중이 깨질까요? 안 깨질까요?
깨집니다.
깊은 선정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 아니면 깨져요.
이런 경험들이 일어나면.
하물며 불안에 떠는 사람은
정말 큰 공포에 빠지겠죠.
우리는 누군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
그 앞에서
즉 시신 가까이에서,
또는 시신이 있는 장소 가까이에서
울고 슬퍼하는 것을 예의라고 생각하는 걸
멈춰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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