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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TV] 300자 속보 ... 이해찬, '이럴 줄 알고 내가 ...'

Buddhastudy 2021. 6. 28. 18:51

 

 

 

정말 짜증나는 오랜 논란 끝에

경선 연기는 없다는 민주당의 최종 결정이 나왔습니다.

 

상임 고문들에게도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해찬 고문의 조언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송영길 대표에 따르면

이해찬 전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할 줄 알고, 논쟁이 없도록

1년 전에 미리 특별당규를 만든 것이다.

현행 180일 전 후보 선출 규정을 만들 당시에는

이재명 후보가 존재감이 별로 없었다.

이낙연 후보가 대세론인 상황에서 각 후보 캠프의 회람을 거쳐 만든 안이다.

원칙대로 가는 게 맞다

 

그렇네요. 그랬네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논란이 가라앉을까요?

다른 후보들이 모두 입을 다물고

당의 결정을 따를까요?

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