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 68

한자) 노예의 마음엔 다 이유가 있었다!

오늘은 ‘덕분에’와 ‘ 때문에’에 관한 한자를 쓰려고 합니다. 우선 큰 ‘대(大)’자를 이렇게 썼습니다. 사람이 두 팔을 벌린 모습이죠.우리는 여기에 큰 입 ‘구(口)’를 합칠 거예요. 큰 입 ‘구(口)’라는 건 ‘대(大)’자를 에워쌀 정도로 큰 ‘구(口)’자라는 거예요.그러면 어떤 글자가 될까요?  우선 입 ‘구(口)’를 쓰기 시작해야죠.그리고 입 ‘구(口)’의 마지막 획으로 문을 닫기 전에 큰 ‘대(大)’자를 써주도록 합니다.비율도 중요하니 잘 보세요.  이 한자는 우리가 ‘때문에’라는 뜻을 가진 ‘인(因)’자예요.원인을 나타내죠. 그런데 더 좋은 말이 있죠 ‘덕분에’라고. 맞아요, 큰 입 ‘덕분에’ 이렇게 ‘덕분에’의 ‘인(因)’이라고 해봅시다. 이제 여기에 마음 ‘심(心)’을 더할 겁니다. 그러면..

한자공부 2025.01.08

한자) 하늘 '천'보다 더 높은 한자가 있다? (지아비 '부‘)

사람 ‘인(人)’은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본 거예요.위는 머리고 아래는 두 다리랍니다.  여기에 한 획을 더 추가해 볼게요.그러면 무슨 글자가 될까요? 큰 ‘대(大)’자가 되는데요.이건 사람이 팔을 크게 벌린 모습을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큰 ‘대(大)’ 자보다 조금 더 큰 글씨를 써보겠습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지요.그러니 하나를 더 해 볼까요?  그러면 큰 ‘대(大)’자 위에 하나를 더 추가하면 하늘 ‘천(天)’이 됩니다.  그런데 하늘만큼 높게 올라간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나 봅니다.그래서 이 하늘 ‘천(天)’자에 하늘을 뚫을 듯한 더 큰 ‘일(丨)’자를 더해 볼게요.우주로 날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어떤 글자가 나올까요?아, 지아비 ‘부(夫)’가 되는군요. 하늘보다 높은 ..

한자공부 2025.01.07

한자) 썸타는 건 한자로 어떻게 쓰나요? (떠들 '남', 좋아서 썸타고 싶은 '호')

지금 쓰는 글자는 밭 ‘전(田)’ 자예요. 밭을 드론으로 위에서 찍으면 이렇게 보이겠죠. 그리고 여기에 우리는 힘 ‘력(力)’ 자를 더할 겁니다. 여기를 이렇게 꺾어주고 대각선으로 그어주세요. 밭 ‘전(田)’자와 힘 ‘력(力)’ 자가 만나면 우리가 잘 알죠. 밭에서 힘을 쓰는 사람이죠.바로 사내, 남자 ‘남(男)’자가 됩니다.  오늘은 여기에 재밌게 장난을 좀 쳐보겠습니다. 여기에 혼자 있는 남자 옆에 여자를 한 명 붙여봅시다.계집 ‘여(女)’를 쓰는 거예요. 이렇게 씁니다.  그러면 여자를 먼저 앞에 써 주고 그리고 그 옆에 ‘남(男)’ 자를 써주세요.둘이서 아주 잘 맞는 소리가 들리죠. 재잘대며 떠드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건 바로 떠들 ‘남(娚)’ 자입니다. 재밌죠?   그러면 이번엔 다른 하나 더 ..

한자공부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