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은 편안하게 죽었으니 아들 걱정은 할 필요 없고, 본인만 잘 살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남편은 아들의 죽음을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에 충격이 더 클 것이라며, 옆에서 위로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정토회 활동을 조금 줄이고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불교대학에 함께 다니고 봉사활동을 같이 하는 등 다른 일에 집중하여 슬픔을 잊도록 돕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인생은 짧고,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관점을 갖도록 조언했습니다. 25세였던 작은아들이 갑자기 죽었습니다.저희 부부는 큰아들보다 그 아이를 정신적으로 의지를 많이 했었고요. 특히 저와는 사이가 참 좋았습니다.가시 돋친 말로 저를 괴롭히던 남편과 싸우다 문득 12년 전 제가 엄마를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