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원장 1부)"안 먹은 날이 없을 겁니다" 폭증하는 한국 암환자의 공통점 '1가지'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대장암은

지금 전 세계 발병률 1위고요.

유방암은 전 세계 증가율 1위입니다.

 

과도한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그리고 고지방의 육류 식단, 탄수화물 식단

이런 거를 많이 드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습관들이

당뇨나 혈압이나 이런 만성 질환을 유발하게 되고요.

궁극적으로는 암까지 유발하게 되는 거죠.

 

제가 10년간 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암세포를 폭증시킨 음식 5가지를 뽑아봤는데요.

그 첫 번째는...

 

 

 

--암 연구만 10년하고 깨달은 암 환자들의 공통점 ‘1가지’

 

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식습관이 좀 좋지 않고요.

또 생활습관이 좋지 않다는 겁니다.

 

특히 과도한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그리고 이제 고지방의 육류 식단, 탄수화물 식단

이런 거를 많이 드셨고요.

채소나 과일 같은 식이섬유가 많은 그런 음식들을

적게 드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습관들이

당뇨나 혈압이나 이런 만성 질환을 유발하게 되고요.

궁극적으로는 암까지 유발하게 되는 거죠.

 

우리나라가 지금 전 세계 1위 하는 암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은 지금 전 세계 발병률 1위고요.

유방암은 전 세계 증가율 1위입니다.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우리나라가 1970년에서 2020년까지

50년 동안 압축 성장을 했잖아요.

그래서 음식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고

특히 유제품이 1인당 50배 정도를 먹고 있고

그다음에 고기는 1인당 10배 이상을 먹고 있죠.

 

일본의 암 환자 모임인 이즈미회 연구에 따르면은

야채나 통곡류나 고구마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식물성 식단을 90% 이상 유지하게 하는데요.

그분들의 생존율은 95%예요.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평균 생존율이 72% 정도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평균보다 20% 이상 생존율이 더 높은 거고요.

그분들이 하시는 건강한 식이요법이

암 생존율과 직결된다고 볼 수가 있겠죠.

 

 

--“지금 당장 끊으세요” 암세포 폭증하는 음식 ‘5가지’

 

제가 10년간 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암을 부르는 음식

암세포를 폭증시키는 음식 5가지를 뽑아봤는데요.

 

그 첫 번째는 [단 것]들입니다.

당분 같은 경우에 과자나 이런 데도 많이 들어 있고

우리가 먹는 디저트나 이런 데도 많이 들어 있겠죠.

이런 것들은 단당류라서 흡수율이 굉장히 높아요.

근데 암세포가 포도당을 정상세포보다

20배 이상을 먹기 때문에

암세포가 직 직접적으로 성장하는 재료가 되는 거죠.

 

두 번째는 [유제품]인데요.

일부 유제품들이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을 증가시킨다는 논문이 굉장히 많고요.

유제품에 함유된 인슐린 유사성장 인자라는 게 있는데요.

그게 암을 직접 키우는 재료가 됩니다.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해보면 되는데

송아지가 하루에 4리터의 우유를 먹는데요.

송아지는 하루에 1kg가 자랍니다.

그러면 성인이 만약에 1리터짜리 우유를 먹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성인들은 성장이 다 끝났잖아요.

그러면 하루에 250g이 커야 되는데

어디가 클까요?

 

제가 볼 때는 작은 근종 같은 양성종양이나

혹은 악성종양 성장의 재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고요.

그런 논문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고기]입니다.

특히 이제 붉은 육류나 가공육인데요.

사실 이제 붉은 육류나 가공육은

미국 국립암센터에서 발암물질로 이미 지정을 한 것들이거든요.

 

암은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분열하는 거잖아요.

새롭게 분열해서 하나의 세포가 2개가 되고 또 4개가 되고

그런데 분열하는 거의 재료는 바로

동물성 지방과 동물성 단백질이 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붉은 육류나 가공육을 많이 먹는다면

이 재료를, 성장의 재료를 그대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1970년대에 비하면

10배 이상 먹고 있고

그 육류를 많이 먹는다는 미국에 비해서도

절반 가까이 따라온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가 대장암 발병률 1위를 하고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네 번째는 [나쁜 기름]인데요.

주로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 이런 것들이죠.

 

우리 세포막을 구성하는 게 지방이거든요.

근데 그 지방이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이나 오메가6나 이런 지방들은

세포막을 딱딱하게 만들어서

산소나 이런 게 잘 안 들어가게 만들거든요.

그래서 나쁜 기름이 굉장히 안 좋은 거죠.

 

동물성 기름들인 포화지방, 이런 것들은

염증 반응을 많이 일으키거든요.

우리가 뭐 “뱃살을 빼라”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사실은 뱃살 안에 들어 있는 그런 지방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염증이 악화되면 나중에 암으로 되는 거겠죠.

 

일상생활에서 먹을 수 있는 기름 중에 안 좋은 것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식용유들이에요.

식용유 중에서 오메가3가 높은 거는

들기름 정도밖에 없거든요.

 

대부분의 참기름이라든지 포도씨유라든지

다 오메가6가 높아서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죠.

 

다섯 번째는 바로 [커피]인데요.

커피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논문들이 있습니다.

얘기들도 많고요.

 

커피가 안 좋은 이유는

카페인이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를 시키거든요.

스트레스 대응 호르몬인 코티졸이나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서

스트레스 반응을 더 악화시킬 수가 있거든요.

 

최근에 나온 동물 실험 중에 어떤 실험이 있냐면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 생쥐 그룹은 자유롭게 풀어뒀고요.

두 번째 생쥐 그룹은 하루에 8시간 동안 묶어 놨어요.

그러니까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준 거죠.

 

그랬을 경우에 스트레스 받은 쥐의 암의 크기가

스트레스 안 받은 쥐의 3배 정도 되거든요.

근데 여기서 한 번 더 실험을 했는데

스트레스 받은 쥐에다가 아드레날린을 주입을 한 거거든요.

 

아드레날린은 우리가 커피를 마시면

두 배 정도까지 나오는 그런 스트레스 호르몬인데요.

그 스트레스 호르몬을 주입을 했을 경우에

원래 대조군보다 암의 크기가

7배~ 8배까지 증가하는 걸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커피는

암 환자분들이 특히 스트레스 받았을 때는 조심하셔야 되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이제 드시면 안 되고

그다음에 오후에는 드시면

잠의 문제를 유발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오전에 10시에서 12시 사이에

묽게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로 만족하셔야지

더 많이 드시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조심하세요” 암환자에게 치명적인 발암물질 범벅 ‘이 음식’

 

암 환자들이 특히 가장 피해야 되는 건 [가공육]이고요.

가공육에는 발암물질이 되게 많습니다.

그리고 육류도 되도록이면 저는 많이 드시지 말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육류들은 대부분 다 가공이 돼서 나오기 때문에

거기에 고농도의 소금을 많이 집어넣거든요.

 

그리고 이것들을 요리할 때

고온으로 요리를 하면

발암물질들 훨씬 더 많이 나오게 돼서요.

조리법도 굉장히 중요하게 관찰하면서 요리를 하셔야 됩니다.

 

 

--“이것 꼭 주의하세요” 암을 불러일으키는 음식의 공통점

 

이런 음식들의 공통점은

이 염증을 유발하는 게 굉장히 크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가 호르몬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제가 환자분들께 말씀드리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 몸을 지키는 세 가지 시스템이 있거든요.

면역계, 호르몬계, 자율신경계인데

이 세 가지를 건드리는 걸 하면은

우리 몸에 조절이 잘 안 돼요.

 

특히 호르몬계는 시간을 따르거든요.

이를테면 우리가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지면 자는

우리 몸에 장착이 돼 있는 거죠.

 

제가 환자분들께 또 주의하라고 말씀드리는 것 중에

유럽 여행이나 미국 여행이 있는데요.

낮밤이 바뀌는 데를

그냥 적응하는 과정 없이 바로 가면

호르몬계가 깨지잖아요.

그럼 면역계가 깨지거든요.

근데 이거 적응하는 데 3개월 정도 걸리거든요.

한국에 한 2주 만에 또 오세요.

그럼 한국에 오면 호르몬계가 한 번 더 깨지겠죠.

그러니까 2주 만에 혹은 한 달 만에

면역계가 두 번 정도가 역전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제가 본 많은 환자분들이

무리하게 여행을 가셨다가

암이 많이 커서 온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호르몬의 변화를 유발시키거나 하는 음식들은

조심하셔야 되는 거고요.

방금 말씀드린 그 5가지 음식 조심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신 드시면 건강해집니다” 발암 식품 대체 음식 ‘5가지’

 

암을 폭증시키는 5가지에 대해서

대체할 수 있는 음식들을 말씀드리면

 

첫 번째 이제 당분 같은 경우는

가장 좋은 거는 [비정제 원당]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거는 사탕수수를 그냥 착즙해서 분말로 만든 거라고 보시면 되고요.

당분뿐만 아니라 섬유질도 있고요.

식이섬유도 있고

항산화 성분이나 이런 것들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설탕보다는 훨씬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또 많이 드시는 건 안 되고요.

 

두 번째 유제품은 우리가 [두유]로 대체할 수 있겠죠.

시중에서 보시면

거의 콩물에 가까운 99.9% 두유들이 나오거든요.

그런 두유들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로 붉은 고기는

주로 제가 [흰살 생선]으로 많이 대체를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닭고기나 이런 흰살 고기류도

붉은 고기보다는 조금 더 낫다고 돼 있지만

좀 더 엄격하게 한다면

흰살 생선으로 대체하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이제 나쁜 기름 같은 경우는 어떻게 대체하셔야 되냐면

지금 지구상에 오메가3가 오메가 6보다 많은 게

우리나라에는 1개, 세계적으로 보면 2개밖에 없는데

그게 바로 [들기름]입니다.

그리고 [아마씨유]하고요.

 

이것들은 온도를 가하면 변형이 되기 때문에

온도를 가하지 않은 냉압착 들기름이나 냉압착 아마씨유를 쓰시면 되겠습니다.

또 환자분들께서 많이 여쭤보시는 게

열을 가하는 요리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열을 가하실 때는

발연점이 좀 높은 현미유나 아보카도유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커피 대신에는

우리가 카페인이 없는 차들이 있거든요.

케모마일이나 로즈힙이나 생강차 이런 것들이

카페인이 없는 [허브티]를 활용하시면 되겠고

이 허브티를 드실 때 주의할 점은

지금 미세 플라스틱 얘기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종이 티백에도 플라스틱이 20%가 들어 있기 때문에

티백을 활용하시면 안 되고요.

직접 우려서 먹는 방식으로 이제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한국인 99%가 모릅니다” 암 유발하는 의외의 음식

 

많은 사람들이 사실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게 과일이잖아요.

그거를 못 먹으니까

과일 주스 형태로 돼 있는 상품들을 많이 드시는데

이 과일 주스가 사실은 암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과일 주스는 당분이 굉장히 많거든요.

하루에 권장 당분량이 100g 정도거든요.

첨가당으로 보면 50g 정도인데

과일 주스 큰 거 한 통이 그거를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과일 주스를 드실 때는

영양 성분표에 보시면 당류가 얼마나 있는지 다 나와 있거든요.

그걸 보시면서 참고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한국인 99%가 모릅니다” 암 유발하는 의외의 행동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행동 중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게

바로 [구강 청결제] 사용인데요.

구강 청결제는 어떤 문제를 유발하냐면

우리의 입안에는 2천 종 정도의 좋은 세균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강 청결제는

좋은 세균이건 나쁜 세균이건 다 없애거든요.

그러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냐면

이건 공기 중에 전부 세균으로 돼 있고요.

이 공기 중에 있는 세균들은

우리랑 공생하는 세균들이 아니어서

우리랑 공생하는 2천 종의 세균이 없어진다면

이 바깥에 있는 세균들이 내려앉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 이 세균들은 조직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암을 유발하게 되고요.

구강암이나 두경부암이 2배 이상 높다라는 논문들이 요즘 나오고 있습니다.

 

구강 청결제보다는

그냥 [소금물]로 가글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암이 걱정된다면 꼭 명심해야 할 ‘1가지’

 

자 식사 요법은 암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개개인의 상황이 다 다르잖아요.

어떤 분은 수술을 하시고 나서 암덩이가 없는 분도 있을 거고

어떤 분은 항암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 거고

방사를 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거고요.

 

그래서 개개인의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너무 엄격하게 하는 거는 문제가 있고요.

대학병원 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에는

몸에서 단백질 필요량이 굉장히 많이 올라가거든요.

그런 경우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를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리가 이건 먹으면 되고, 이건 안 먹어야 되고

이런 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는 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요.

또 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큰 원칙을 정하셔서

그 원칙하에서 식이요법을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