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부족이 노화를 촉진합니다
이런 연구가 있어요.
하루에 수면 시간이 5시간 미만이면
사망률이 15% 증가합니다.
‘무슨 소리냐?
정주영 회장 4시간씩만 자고도 큰 기업을 읽었는데’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실 수 있겠지만 누구나 정주영 회장이 아니잖아요.
체력이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고
에베레스트산을 누구나 정복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요.
제가 에베레스트 산에 내일 도전하면 춥겠죠. 중간에 저는.
체력적으로 아침형 인간
아니면 잠을 적게 자고도 회복이 잘 되는 사람들은 유리하겠죠.
내가 불리하면
나는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내 몸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갖춰야지
나도 정주영 회장처럼 4시간 자면
현대를 이루는 게 아니라 감기몸살에 걸리죠.
수면 부족은요, 나한테 충분하지 못한 수면은
노화가 가속도 됩니다.
그리고 선잠을 자면 사실 18시간이 아니라 12시간을 자도 건강할 수가 없는 거죠.
4시간 자는 사람은 깊은 잠에 빠져들 수 있는 거예요.
회복이 다 일어나는 거죠.
수면을 제대로 할 때 성장호르몬이 나오는데
성장호르몬은 어른에게는 성장이 아니라 항노화
세포를 재생하고, 살찌우는 거를 막고
이런 효과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 잠을 되게 중요시 여겨야 돼요.
하버드의대에서 연구를 했어요.
3천 명의 레지던트를 데리고
레지던트 1년 차 제일 바쁠 때거든요.
24시간 연속 근무를
한 달 동안에 24시간을 연속 근무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규정상 일주일에 80시간 이상 하면 안 되는데
내 스케줄상 안 맞아서
잠을 못자고 근무하는 게 한 달 동안에 5번 이상 있었다.
그럴 경우에 의료사고의 위험이 700%가 증가했습니다.
환자의 사망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의료사고도 300%가 증가했어요.
그러니까 잠을 많이 못 자면 제정신 아니잖아요.
그거 얘기하는 거예요.
또 오스트리아에서도 연구를 했어요.
깨어 있는 시간이
하루에 17시간에서 19시간일 경우
19시간 깨있으면 5시간도 못 자는 거죠.
그럴 때는 인지장애 수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 해당할 정도로 음주 상태가 되는 거예요.
잠자는 시간이 만약에 더 줄어들면
0.1% 이렇게 올라가는 거죠.
0.1%면 음주운전이죠.
--건강한 수면을 결정하는 3가지 조건
잠은 절대적으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잤다’ 이렇게 쉽게 생각하지만
다른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깊이 자느냐?
물론 몇 시간을 자느냐도 중요하지만
또 언제 자느냐도 중요해요.
우리 몸은 낮시간 동안에는 콜트졸 호르몬이 이렇게 올라와 있고
교감신경이 항진돼 있고
밤이 되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돼야 합니다.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될 때
우리 몸은 소화도 잘 되고, 치유도 일어나고, 재생도 일어나고 그런 순간이거든요.
그러면 부교감 신경은 밤을 잘 때 활성화가 돼야 되는데
교감신경이 낮에 올라가 있어야 되는 순간에 낮잠을 자버리게 되면
당연히 밤잠에 영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물론 너무 피곤해서 낮잠도 잤다라고 얘기하지만
그 나쁜 사이클에 빠져들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리고 잠을 깊이 잘 수 있는 것도 되게 중요한 거고.
근데 잠을 깊이 자려고 그러면
비타민c도 있어야 되고
우리 몸에서 멜라토닌이 나와줘야 되잖아요.
세르토닌이 멜라토닌으로 변환이 될 건데
세르토닌은 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장 건강이 기본적으로 좋아야 되고
세르토닌이 뇌에서 멜라토닌으로 바뀌어가기까지
트랙토판에서부터 영양소에서부터 단백질에서부터 바뀌어가기까지
그 과정에 비타민c도 있어야 되고, 비타민 b6도 있어야 되고, 마그네슘도 있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있어줘야 되거든요.
그럼 영양 결핍도 있어서는 안 되는 거고
그런 것들이 다 맞아야 되는 거죠.
그리고 밤에 평안한 잠을 자기 위해서는요.
마음이 평안한 게 필수예요.
누구나 다 알잖아요. 직감적으로.
마음이 불편하면 잠못이루는 밤, 그렇죠.
우리가 그런 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도 되게 스트레스 관리도 되게 중요한 요소고, 그렇습니다.
--수면제 없이도 잘 자는 법
우리 몸은 뇌에 신경 전달 물질들이 많이 있잖아요.
가바나 세로토닌이나 도파민이나
이런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초래가 되거든요.
그 약물들로 인해서.
수면제 부작용 중에 하나는 우울증이 있고, 자살 충동이 있어요.
가볍게 볼 증상들은 아니죠.
90년대에 들어서 ADHD가 증가했습니다.
자폐증도 증가했어요.
근데 이제 간과하시면 안 되는 게
장에서부터 세로토닌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장을 제2의 뇌다, 이런 말들이 있는데
요즘 의학계의 화두죠.
한 발 더 나가서 장이 제1의 뇌다.
뇌가 오히려 두 번째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어요.
그런데 이 장에서 세로토닌을 만들고 활성화시키는데
이걸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몇 가지가 있는데 제초제예요.
요즘은 GMO 작물이 많은데
GMO 작물을 경작하는 이유는 딱 하나죠.
제초제를 많이 쓰기 위해서 경작하는 거예요.
제초제를 막 뿌려도 죽지 않는 포도, 죽지 않는 사과
이걸 만들고 싶은 거거든요.
다른 옆에 잡초들은 다 죽어도.
전보다 더 많은 글라이프세이프를 지금 살포하게 됐거든요.
실질적으로 글라이프세이프는 수용성이라서
증발해서 비로도 내리기 때문에
전체 인구의 한 70%에서 산모의 모유
모유에서도 글라이프세이프가 검출이 될 정도로
그렇게 현대인들에게 많이 퍼져 있습니다.
그래서 GMO 작물이 나오고, 많이 급격하게 늘어난 시기
그때부터 뇌에 문제가 많아요.
애들 90년대 들어서면서 ADHD가 증가했어요.
자폐증도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했어요.
어른들에게서는 똑같이 치매가 증가하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서서히 증가하는 게 아니라 급격하게 증가했어요. 갑자기.
그때 근데 동시에 늘어났던 것이
식품 첨가물도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허가를 받고
신규 물질들이 나오기 시작했었어요.
그런 시기였고
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에요.
성인 남성들에게서는
성인들은 파킨슨이 좀 증가했고
여성들 같은 경우는 알츠하이머가 증가하는 식으로
남성 호르몬 때문에 남성들은 파킨슨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서 여성들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이런 것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애들한테 ADHD나 자폐증이 생기는 것과
노인들에게 파킨슨이나 치매가 생기는 건
빙산의 일각이고
여전히 그건 극히 아직도 극히 일부라고 우리가 여기지만
전체 인구의 50%가 수면장애나 우울증을 앓고 있단 말이에요.
왜?
세르토닌 부작용 때문에.
이 잠에 든다는 거는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됩니다.
잠에 들기 위해서 단계가 많아요, 우리 몸에서.
방마다 스위치를 다 끄고 자듯이
우리 몸의 시스템들도 셧다운이 돼야 되거든요.
그리고 그 무의식에 빠져들기 위해서
근육도 다 차단을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잠자면서
내 꿈꾸는 대로 막 몸이 움직일 거란 말이에요.
이런 것들을 다 해야 되는데
우리 몸의 전체적인 대사 스위치를 켜고 끄고 하는 데는
영양소들도 영향을 많이 미치고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금속이 있기도 한데
중금속은 많고 영양소는 결핍인 경우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밤잠을 제대로 못 자는 현대인들이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잠자는 걸 약간 아까워하는 문화도 있어요.
사당오락, 이런 말이 있었잖아요.
정말 무식한 말이고 무서운 말인데
뭐 현실일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잠자면 게으르다는 생각이 있고
자꾸 정주영 회장님 4시간 4시간 하니까
잠 안 자는 거를 좋게 생각하는데
이 잠이 부족한 거는 큰 건강 문제를 일으킵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요.
낮에 햇빛을 봐줘야 돼요.
저는 일부러 30분씩 햇빛을, 해를 바라볼 수 없죠.
눈이 손상이 되니까.
하지만 햇빛을 쬔다는 거예요.
그리고 눈을 감더라도 햇빛이 빨갛게 비치죠.
그리고 햇빛이 들어와서 렌즈를 통해서 직사광선으로 들어오지 않더라도
햇빛이 내 몸 눈을 통해서 렌즈를 통해서 송과체를 통해서
밤에 그래야 멜라토닌이 잘 형성이 되는 거고
또 밤이 되면 환하게 집안을 켜놓고 살지 않고
어둡게 해줘야 멜라토닌이 더 많이 분비가 되는 거고
그리고 낮에 우리 몸을 충분히 써줘요.
운동이 됐든, 밭을 갈러 가면 좋은데, 사냥을 가면 좋은데 그러지 못하니
운동이라도 해주고
그럼 운동량이 충분하다면
그게 꿀잠 자는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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