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마인드풀tv_ 확언의 올바른 사용 | 확언으로 저항을 만들지는 마세요!

Buddhastudy 2023. 3. 20. 19:22

 

 

 

확언에 대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십니다.

"몇 달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하고 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하시죠?

뭐가 문제인지 함께 알아봐요.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요

대부분의 분들이 너무 터무니없는 확언을 한다는 거예요.

확언은 해리포터의 마법의 봉이 아니에요.

 

엄청 큰 목표를, 나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굉장히 큰 목표를 정해서

매일매일 그걸 많이 할수록 나에게 빨리 끌려오는 게 아니에요.

확언은 나의 잠재의식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얻기 위해 이용하는 일종의 도구인데요.

 

내가 하는 확언이 나에게 0.1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내 평생동안 자리 잡은 잠재의식에 깔려있는 핵심 믿음들과 충돌해서

3차원 세계, 바로 이곳의 현실에 존재하는

이 내 모습을 더 각인시키게 되는 확언은 오히려 더 해롭다는 거죠.

 

그래서 그것으로부터 계속 자괴감을 느끼구요.

확언은요. 정말로요. <뱉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게 포인트>예요.

<확언을 함으로써 내가 잠시라도 그걸 가졌다고 믿는 에너지를 방사하는 게 핵심>이에요.

 

당장 만약에 내가 갚을 빚이 5억 정도가 있다고 쳐요.

그럼 나는 매달 1, 5, 10, 15, 25일마다 통장에서 얼마, 얼마, 얼마씩이 빠져나가요.

그걸 난 너무 자연스럽게 잘 알고 있어요.

통장은 돈이 <쌓이는> 곳이 아니라 돈이 <나가는> 곳이라는 걸 굳게 믿고 있죠.

결국 내 통장은 대출금 상환의 게이트일 뿐이에요.

 

내 잠재의식 속에선 그래요.

그리고 그 괴로운 마음을 빨리 잊고 싶어서 기적을 바라기 시작합니다.

 

, 기적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내가 일궈갈 수 있어요. 내가 창조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나에게 맞는 올바른 방법으로 해 나가야죠.

 

기적을 바라는 마음에, 너무 힘드니까

<나는 100억을 가지고 있어.> 라고 하루에 몇 천 번씩 외칩니다.

근데, 나는 일단 100억으로 도대체 뭘 할 수 있는지도 잘 몰라요.

 

<100>, 100억이란 숫자 머릿속에 떠올려 보세요.

대체 0이 몇 개이고, 콤마(,)가 어디 어디에 찍히는지 정확하게 떠오르시나요?

아니, 100억에 가까운 숫자라도 정확하게 떠오르시나요?

내가 사실 그 숫자를 본 적이 있냐는 거죠.

그 가까운 숫자라도 접해본 적이 있냐는 거예요.

 

이렇게 나 스스로가 나와 너무 멀리 있다고 느끼는 그걸

하루에 천 번, 만 번 되뇐다고 그게 나에게 올까요?

나는 그게 나와 멀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만약 "나는 100억을 가졌다. 나는 100억을 가졌다.나는 100억을 가졌다." 말하면서 정말 기분이 좋고,

내가 언제나 그렇게 될 거라고 강한 믿음이 생긴다면,

정말 잘하고 계신 거예요.

나한테 딱 맞는 방법을 잘 찾으신 거예요.

 

하지만, 기분이 오히려 안 좋아진다? 그러면 다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심지어 "마음속에서 비웃음이 들려요." 라고 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러면 제대로 하고 계신 게 아니에요.

 

<내가 믿을 수 있는 확언부터 시작하세요.>

솔직히 지금 큰 채무에 시달리고 계시다면요. 100억이 문제가 아니라요.

그 채무가 0으로 정리되는 순간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 드실걸요?

지금부터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엄청 가벼운 마음을 느끼실걸요?

그렇지 않은가요?

 

그러니까요.

우리가 막연히 <>를 원하는 그 바탕을 들여다보면요.

우리 모두, 이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거는 정해져 있어요.

<자유><안정감>, 그게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겁니다.

내가 원하는 건 사실 100억의 현금도, 채무의 정리도 아닌

자유와 안정감이라는 것.

 

그걸 바탕으로 두시고,

확언, 심상화 이 모든 것들을 디자인해 나가셔야 해요.

 

일억이든 십억이든 백억이든 천억이든

그 돈을 가지고 우리는 자유와 안정감을 사고 싶습니다.

3차원의 세계에서 우리가

그 자유와 안정감을 사는 데 있어서 필요한 도구가 돈일 뿐이구요.

 

심상화에 <빚을 갚는다.> 할 때 그 <>이라는 그 자체를 포함시키면,

빚을 또 끌어오는 에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으니까 그건 스킵하구요.

빚을 다 갚은 모습을 심상화하는 것보단

자유와 안정을 행복하게 누리고 있는 내 모습을 심상화하는 게 훨씬 더 좋겠죠.

채무가 없다면 나는 자유로울 테니까요.

 

당장 1, 2억의 빚을 갚는 데 급급한데

<100억 부자>라는 타이틀을 향해서 막- 달려가지 마시구요.

<내가 믿을 수 있는 선에서의 확언을 만드세요.>

그리고 그걸 이루시고 그다음 단계의 확언,

그다음 단계의 확언을 만들어서 차근차근 가시는 거예요.

무리할 필요 없잖아요?

급하지 않아요. 뭐가 그렇게 급한가요?

 

시공간은 다 허구라고 말씀드렸죠?

우주에서 시간과 공간이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우리 스스로에게 한계로 작용하도록 그것들을 그렇게 바라볼 뿐이죠.

 

각 단계별로 착착착 해결하면서 인생을 즐기자구요.

<인생은 과정이에요.>

우리가 어떤 목적으로 가는 그 과정을 즐기지 않으면,

그 목적 자체가 올 수가 없습니다.

 

빚이 지긋지긋하다면,

<나는 100억 부자야.> 라는 확언을 하는 대신에요.

<나는 온전히 내 소유의 집을 가지고 있어.> 라는 확언으로 바꿔보시면, 조금 나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온전히 내 소유인 집을 가지고 계시다면, 빚은 이미 해결된 상태겠죠.

그리고 그 아름답고 편안한 내 소유의 집에 살고 계실 때,

그다음의 확언을 정해보세요.

 

예를 들어, <나는 1억의 현금 자산을 가지고 있어.>

당장 10억이란 돈이, 현금으로 가지고 있을 때

어떤 느낌인지 감도 안 온다, 하면 1억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아니면 5천만 원도 좋습니다.

꿈은 클수록 좋아요. 근데 이 <액수>라는 게 정말 상대적인 거예요.

어떤 사람한테는 5억이라는 돈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단돈 천만 원도 너무너무 멀게 느껴집니다.

 

그러니까,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지만요.

확언을 할 때, 심상화를 할 때

<내가 믿을 수 있는> 가장 기분 좋은 선의 스탠다드를 내가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또 1억이 이제 마법처럼 생겨났어요.

그럼 3, 5억 계속 늘려 가보세요.

근데, 내 채무가 해결되고 내가 편히 쉴 공간이 마련되었을 때,

그다음부터는 일억이고, 십억이고, 백억이고

솔직히 말해서, 안정된 상태로는 저항이 크게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때부터 일궈가는 건 굉장히 쉬운 일이 되고, 속도도 훨씬 빨라집니다.

 

무난한 확언 또 집착이 없는 확언,

굉장히 건강한 확언의 예를 들어드리면요.

-나는 원하는 걸 모두 할 수 있는 궁극적 풍요로 가는 여정에 있다.

-나는 자유롭고 평온한 삶을 향해 가고 있다.

이런 확언들이 있어요.

듣기만 해도 건강하죠? 집착이 생기지도 않아요.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나는 공부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을 것이다.

이런 확언은 내 잠재의식을 개선하는 데 조금의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채무에 시달리는 너무 절박한 상황에서

<나는 100억을 가지고 있다>라는 확언을 하게 되면요.

<저항>이 생길 확률이 거의 100%입니다.

저항이 생기면요, 오고 있던 것들도 다시 돌아가요.

오지 않아요.

이런 확언은 내가 만취인 상태에서 하더라도 믿어지기가 힘들 거예요.

 

끌어당김의 법칙에서의 핵심은요. 항상 제가 얘기하지만요.

저항만 없애면요.

내가 심상화하고, 뭔가 끌어당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끌려온다는 거예요.

저항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걸 오지 못하도록 밀어내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끌어당기기 위해서 우리가 확언을 했어요.

근데, 확언을 함으로써 저항이 생겨났어요.

 

이게 얼마나 슬픈 일이에요.

그러면 확언을 절대 하지 말아야죠.

<내가 뱉는 말이 조금이라도 믿어져야 하구요.>

그 말을 함으로써 기분이 좋아져야 하구요.

확언하면서, 심상화하면서 기분 나빠지면, 하지 마시라고 저는 항상 말씀드려요.

 

내가 기분이 나빠지면

그리고 내 마음속에서 에너지의 저항이 일어나면

오려던 것들도 안 옵니다. 이거 확실히 기억하시구요.

 

끌어당김의 법칙, 정말로 어렵지 않아요.

좋은 에너지 유지하고, 기분 좋아지는 일 하고

나에게 해로운 것들 하지 않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 가지고

내 미래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모두 잘 될 것임을 <알고> 있는

그 상태로 지내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내가 꿈꾸는

그 행복, 풍요, 자유, 건강 그것들이 나에게 왔을 때

그것들을 가지고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도 해보고

꿈도 꿔보고, 그게 바로 심상화잖아요?

그렇게 하루에 단 10, 15분이라도 즐거운 에너지를 만들어보는 거예요.

 

이걸 바탕으로 깔고 생각하시면요

나에게 이로운 것, 해로운 것 내가 알아서 쏙쏙 골라내는 능력도 생기고요

그렇게 나의 에너지는 자동으로 좋아지고, 나에게 끌려올 것들은 알아서 끌려옵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에도 짧게는 15, 길게는 1시간 명상하시면서

내면의 나와 소통하는 시간 꼭 가지시고요

오늘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스처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