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통과 불행은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생각을 다스릴 줄 알면
괴로움이 사라지고 행복해집니다.
생각을 다스릴 줄 모르기 때문에
고통을 받고 삶이 불행에 빠지게 됩니다.
자주 제가 말씀드리지만
화가 난 것은
화가 나게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고
마음이 우울한 것은
우울하게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고
불안한 것은
불안하게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각에 스스로 다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에 깨어 있으면
자기가 하는 생각 때문에 다치거나 고통을 받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대개 자신이 하는 생각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쉼 없이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연달아 일어나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생각에 전혀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마음공부를 해보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에 속고 삽니다.
타인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은 내 생각이 나를 괴롭게 합니다.
어떤 사건 때문에 괴로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괴롭습니다.
생각을 다룰 줄 알면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되고
질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우울하게 만드는 생각을 멈추고 현재로 돌아오면
우울한 감정은 더 이상 작동하지 못합니다.
몸이 아픈 환자는
치료나 수술을 걱정하면서 고통을 받습니다.
환자는 자신이 만들어낸 생각으로 인해 괴롭고
그 생각이 고통을 증폭시킵니다.
하지만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면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고 두려움도 사라지게 됩니다.
생각은 실제가 아닙니다.
생각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
생각은 현실이 아닙니다.
생각은 허구입니다.
생각은 대부분 과거에 대한 기억이나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각은 가짜입니다.
생각은 진짜가 아닙니다.
생각 속에서 사과를 떠올릴 수 있지만
그 사과를 먹을 수는 없습니다.
생각 속에서 보고 싶은 사람을 떠올릴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 사람을 포옹하거나 손을 만질 수는 없습니다.
생각은 나 자신이 아닙니다.
그런데 생각에 빠져 있을 때면
생각을 나 자신이라고 착각합니다.
생각은 언제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실처럼 느껴집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그때 경험했던 광경이 떠오르기 때문에
자칫하면 속기 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떠오르는 생각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합니다.
이렇게 내가 내 생각에 속아서 울고 웃습니다.
생각은 실제가 아니고 허구이며,
생각은 내 자신이 아니라는 것만 분명히 알아도
생각에 속아 넘어가지 않게 됩니다.
실제로 나와 알고 지내는 사람이
1년 전에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서
크게 마음이 상하고 화가 몹시 난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일로 인해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그때 그 일을 자꾸 생각하면서 괴로워하였습니다.
그것을 잊고 싶었지만
자꾸 그 생각이 나서
다시 고통을 받으면서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나와 상담을 한 후로 편안해졌습니다.
나는 그 사람에게
마음이 괴로울 때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생각을 중지하라고 하였습니다.
생각은 실제가 아니라
가상세계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며칠 후에 놀랍게도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자신을 괴롭혔던 생각의 지배에서 벗어나면서
평정심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힘든 일을 경험했다 해도 그 일을 다시 생각만 하지 않으면
더 이상 그 일로 인해서 고통을 받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늘 생각에 점령당해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서는 끝없이 생각이 이어집니다.
한 생각이 끝나면 다른 생각이 일어나고
또 이어서 다른 생각이 연달아 일어납니다.
이렇게 우리는 평생동안 생각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루 종일 이 생각 저 생각에 빠져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마음이 즐거운 것이나 괴로운 것이나 모두 생각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음이 즐거운 것은 즐거운 생각을 하기 때문이고
마음이 괴로운 것은 괴로운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것은 행복한 생각을 하기 때문이고
불행한 것은 불행한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다룰 줄 알아야
내 마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생각을 컨트롤 할 줄 모르면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릴 수 없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생각을 다룰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괴로운 일이 생긴다고 해도
생각을 컨트롤 할 줄 알면
어렵지 않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힘들고 괴로운 일이 생기면
그 일보다도 대부분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스스로 괴롭히게 됩니다.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못합니다.
내 스스로 나를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울증에 걸려서 괴로워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컨트롤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다룰 줄 알면
어렵지 않게 우울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생각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나를 괴롭게 하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는 한
괴로움에서 벗어날 길은 없습니다.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생각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생각은 알아차리면
자동적으로 멈추게 됩니다.
알아차리지 못하면 생각이 계속해서 일어나지만
알아차리면 즉시 멈추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거나 우울해지거나 불안해지면
자신이 하고 있는 생각을 살펴보고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하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생각은 실제가 아니라 가짜입니다.
하지만 생각에 빠지다 보면
생각을 실제처럼 착각하게 됩니다.
불쑥불쑥 올라오는 생각은
대부분 과거에 자신이 경험했던 기억이나
미래에 대한 상상입니다.
생각은 영화같이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거에 어떤 순간을 생각하면
그때 경험했던 순간이 영화처럼 나타납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부모님의 얼굴과 함께 지냈던 일이 떠오르고
기분 나빴던 경험을 생각하면
그때 그 장면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실제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은 내가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에 빠져 있을 때면
생각을 내 자신이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에 빠져 있을 때면
생각 자체를 나라고 철썩같이 믿어버립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생각되어진 대로 삽니다.
생각되어지는 대로 사는 것과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은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은 내가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쁜 생각이 떠오르면 하지 않고
좋은 생각을 골라서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을 하다 보면
생각을 실제라고 착각합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마음공부를 해보지 않는 사람은
대부분 그렇게 살아갑니다.
생각은 진짜가 아니라 가짜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생각이란 무의식에 저장되어 있는 경험이나 기억입니다.
그것이 무의식의 바다에서 파도처럼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우리가 하는 생각은
대부분 쓸데없는 잡생각입니다.
우리가 하는 생각 중에 95퍼센트는
쓸데없는 잡생각이라고 합니다.
생각의 중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에 빠져서
괴로워하고, 두려워하고, 걱정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습관적으로 생각에 빠져서 사는 사람이
생각에 중독된 사람입니다.
습관적인 생각을 멈추고 현재로 돌아와야 합니다.
생각은 중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잠시만 방심해도
기계적이고 습관적으로 생각 속으로 빠져듭니다.
알아차리면 생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생각을 알아차리면 현재로 돌아오게 됩니다.
생각의 질이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생각은
내 운명을 결정하는 씨앗입니다.
내가 어떤 생각의 씨앗을
마음의 밭에 뿌리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달라집니다.
좋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오
나쁜 씨앗을 뿌리면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생각은 우리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인격이 됩니다.
인격은 일생을 좌우하는 운명이 됩니다.
행복과 불행은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현재의 삶이 천당이 될 수도 있고, 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각이 나는 대로 끌려다니지 마세요.
생각을 마음대로 골라서 하면서 살아가세요.
그렇게 하려면 마음이 불편하거나 괴로울 때마다
생각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렇게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생각을 알아차려야
생각에 끌려다니지 않고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연습을 하면 할수록
생각을 알아차리는 힘이 커집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을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면
생각은 점점 힘을 잃게 됩니다.
나를 점령하고 있던 생각에서 벗어나
더 이상 생각으로부터 고통을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내면의 평화와 고요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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