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행복하지 않다면 혼자 지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이 불편하거나 괴롭다면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혼자 지내면 풀리게 됩니다.
혼자 지내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도시를 떠나서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에서
며칠 동안이라도 혼자 지내보세요.
사람은 누구에게나 혼자만 지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끔씩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혼자 있어야 자기 자신과 만나게 됩니다.
혼자 지내다 보면 벌거벗은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가장 진실한 자기 자신과 만나게 됩니다.
혼자 있으면 내면에서 올라오는 영혼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홀로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공허해지고 마음 안에서 갈등이 생깁니다.
진정한 나를 만나기 못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분노가 끓어오르고, 마음이 우울하고 불안해집니다.
가끔씩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 지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사는 게 힘들게 느껴질 때, 고민이 생겼을 때 떠나십시오.
그리고 며칠간 혼자서 지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이 답답하거나 울적해질 때 떠나십시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나세요.
번잡스럽고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한가롭고 조용한 곳으로 떠나십시오.
가능하면 며칠 동안 혼자서 지내보세요.
혼자서 지내는 동안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마세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이 푹 쉬게 해주세요.
단 하루라도 좋으니 혼자서 조용히 지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도 쉬어야 합니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아온 마음을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온갖 번뇌로 찌들어 있고
분노와 우울함과 불안한 감정으로 지쳐있는 마음도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자동차도 오래 운행하면 충전도 해주고, 수리도 해주듯이
누구에게나 삶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은 자기 충전의 시간이요, 고장난 인생을 수리하는 시간입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풀리지 않던 문제가 풀리고
고민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마음속의 혼란과 갈등과 방황이 멈추게 되어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저도 옛날에 혼자 지내면서
제 마음을 치유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느 산골마을 빈집에서 혼자 2년간을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무렵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을 하였습니다.
가슴속에 쌓여 있는 분노와 아픔으로 무척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혼자서 살았습니다.
혼자 지내다 보니
마음속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었고 잃어버린 나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나를 치유하고 내 삶의 방향을 바꿔서
과거와는 아주 딴판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공부는 혼자 지내는 것입니다.
세상 일을 잠시 접어두고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혼자서 지내보세요.
그렇게 혼자 지내다 보면
평정심을 회복하게 되고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혼자 지내는 것만 가지고도 좋은 공부가 됩니다.
세상에서 이보다 좋은 공부는 없습니다.
사람은 홀로 있을 때 자기 자신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됩니다.
홀로 있을 때 비로소 본래의 나로 돌아오게 됩니다.
혼자 지내다 보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충만해집니다.
사람들은 보통 일과 시간에 쫓겨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제대로 돌볼 겨를이 없이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생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삶이 병들게 됩니다.
혼자 지내면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가능하면 조용한 시골집에서 혼자 지내는 게 좋습니다.
아무 소음도 없고, 사람도 없는 집에서, 혼자 지내보아야 합니다.
자연휴양림이나 시골 펜션이나 민박집에서
혼자 지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 밥해 먹고, 혼자 빨래도 하면서 지내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냥 할 일 없이 지내는 게 좋습니다.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말고 놀아야 합니다.
노는 것이 자신을 볼 수 있는 좋은 인생 공부가 됩니다.
외부 사람과 연락을 끊고 조용하게 지내는 게 좋습니다.
낮잠이 오면 자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잔잔한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거나 어슬렁거리면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먹고, 자고, 싸는 것 자체가 좋은 공부가 됩니다.
혼자 있으면 홍수가 난 강물이 점차 맑아져 오듯이
혼란한 마음이 차츰 차츰 평온해집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그동안 지친 영혼이 쉬게 되면서, 진정한 나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람들은 평생 동안 집단생활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항상 여럿이 어울려서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동생활에 익숙해 있다 보니
타성에 젖어서 홀로 지내는 것을 낯설어하거나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혼자 지내기가 두렵다고 피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정한 나를 만나지 못하고, 내 삶을 냉철한 눈으로 살펴보기가 어렵습니다.
홀로 있어야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적나라하게 들여다보게 됩니다.
혼자 지내다 보면 자기 자신과 자연스럽게 진솔한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지내다 보면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쫓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 떠오릅니다.
혼자 지내다 보면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자신의 영성과 연결이 됩니다.
그동안 막혀 있던 영혼의 통로가 열려서
맑은 내 영혼과 직면하게 됩니다.
가장 순수한 내 영혼과 마주하게 됩니다.
혼자 지내면 기뻐집니다.
혼자 조용하게 지내다 보면 참된 나를 만나게 됩니다.
때 묻지 않는 순수한 나를 만나면 내면에서 기쁨이 피어오릅니다.
종교적으로 표현을 하면 혼자 지내다 보면
내 안에서 신을 만나게 되고, 부처를 발견하게 됩니다.
진정한 나가 바로 신이요 부처입니다.
신이나 부처가 밖에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와 해결책은 내 마음 안에 있습니다.
혼자 지내다 보면 얽히고설킨 실타래 같은 문제가 풀리면서
마음속에 있던 고민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그렇게 홀로 지내다 보면
영혼이 맑아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홀로 있는 순간은 참으로 가치 있는 시간입니다.
사람은 홀로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방황하게 됩니다.
홀로 있으면서 가끔씩 자기 영혼의 소리를 들어야
방황하지 않고, 인생이 순항하게 됩니다.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하고 살면 세파에 휩쓸려 인생이 표류하고 맙니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휩쓸려서 홍수에 떠내려가고 맙니다.
침묵 속에 혼자 있으면 희열과 충만함이 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살아있는 기쁨, 존재하는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혼자 있는 것은 온전히 나와 함께 있는 것이오,
혼자 있는 것은 전체와 함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에도 자주 혼자 지내고 싶어서 조용한 시골집에 갑니다.
혼자서 지내는 시간은 나에게 더없이 소중하고 고마운 시간입니다.
영혼이 맑아져서 순수한 나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가식이 없는 순수한 나를 만날 수 있고
혼자 지내면서 온전한 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삶을 더 깊이 느끼기 위해서
나의 헐벗은 영혼을 만나기 위해서
적나라하게 내 삶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혼자서 지냅니다.
남은 인생을 아무렇게나 살 수 없어서
내 인생을 무의미하게 보낼 수가 없어서
소중한 내 삶을 가치 있게 쓰고 싶어서 혼자서 지냅니다.
인간은 본래 외로운 존재입니다.
고독해지기 위해서 혼자 지냅니다.
철저하게 고독해지기 위해서 혼자서 지냅니다.
신선한 공기를 느끼고 바람을 느끼고
시시각각 변해가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참된 삶의 기쁨을 느낍니다.
아메리카 인디언 다코다족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리는 홀로 있을 때 우리와 더 가까이 있다.
홀로 있음 속에서 보이지 않는 절대 존재와 대화하는 일이
인디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예배이다.
자주 자연 속에 들어가 혼자 지내본 사람이라면
홀로 있음 속에는 나날이 커져가는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것은 삶의 본질과 맞닿는 즐거움이다.”
물질문명에 물들지 않아서
영혼이 맑은 인디언의 말을 깊이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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