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대학교 졸업식에서 릭 릭스비(Rick Rigsby)가 한 축사입니다.
그 내용을 줄여서 들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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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지혜로웠던 사람은 초등학교 중퇴자였습니다.
가장 지혜로웠던 사람이 초등학교 중퇴자라니… 모순처럼 보이죠?
그러나 이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는 절대 모순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지식과 지혜를 합치는 위대한 가르침을 저에게 주었죠.
그분은 바로 제 아버지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현명했던 그 사람은
단순하기 그지없었던 요리사였죠.
그는 가족의 농사일을 돕기 위해 학교를 그만둬야 했지만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공부를 그만둔 것은 아니었어요.
아버지는 혼자서 글을 읽는 법과 쓰는 법을 공부하였죠.
그는 늘 저에게 말하였어요.
“아들아! 너는 앞으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일을 할 땐 제대로 하거라”
저는 저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말했습니다.
‘별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내가 해낼 수 있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
지혜는 예기치 못하게 당신에게 찾아옵니다.
많은 경우 실패를 통해 찾아오죠.
바닥을 찍었을 때 이것을 꼭 기억하세요.
당신이 몸부림 치고 있는 동안
그 바닥은 또 다른 건물이 올라설 위대한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요.
여러분이 성공 못 할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를 해야 할 때 하지 않을까 봐 걱정하는 것이죠.
바닥에서 일어나 성장한 사람이
바로 성장하는 것에 대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제 삶에서 제가 바닥에 놓여 있었을 때
아버지는 저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죠.
그리고 그 말이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들아. 그냥 서 있거라, 계속 서 있거라.
바다가 어떻게 널 치든지… 그냥 서 있거라”
지금 말하고 있는 것처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만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자 하시나요?”
매일 자신에게 이 질문을 던지세요.
“어떻게 살 것인가?”
남을 판단하지 말고
일찍 일어나고
친절하고
그리고 무언가를 한다면 제대로 하세요.
옮은 것을 하는 데 있어 잘못된 때란 없습니다.
사소한 일을 대하는 여러분의 태도가
여러분의 모든 것을 말해 줍니다.
그 속에서 여러분의 영향력은 커져 갈 겁니다.
매일 당신의 삶을 조금씩 향상 시키세요.
지혜를 갈구하면서
그리고 매일 밤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신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을 내리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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