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쏠미_ '이 마인드'가 없으면, 다 끌어당겨 놓은 것도 [받을 수가] 없어요_#끌어당김의법칙

 

 

 

끌어당기는 마인드는 무욕함, 초연함, 현자의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끌어당겨 놓은 것을 받아먹으려면

‘고구마 먹는 강아지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앞선 영상에서 이런 의문이 드셨을 거예요.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마인드가

초연함, 무욕함, 현자의 마인드라는 거는 알겠는데

왜 수 많은 종교인들 영성인들은 실제로 부유하지 못했을까?

그 사람들 대부분이 가난하게 살다 갔잖아.

근데 이게 어떻게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마인드야?

 

여러분 말이 맞습니다.

그 사람들 대부분은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초연함과 무욕함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부유하지 않은 삶을 살았어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잘 받지 못하는 잠재의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종교계, 영성계에 오래도록 전해져온 세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유하는 것은 나쁜 거

-부와 돈은 나쁜 거

-부는 곧 악이다라는 세뇌입니다.

 

가난하고 궁핍해야지만

비로소 진정한 종교인, 수행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부유한 거는 나쁜 거고

가난한 게 착한 거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세뇌 때문에

많은 영성인들이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초연함을 평생에 걸쳐서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부유함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던 겁니다.

 

이미 다 가진 자의 마인드

초연한 마인드로 모든 것을 끌어당겼으면

이제 끌어당긴 거를 잘 받아먹기만 하면 되는데

잘 받지 못하는 잠재의식 때문에

모든 받음이 튕겨 나간 거예요.

 

똑같이 초연함을 느끼는데

누구는 궁핍하고 누구는 부유하다.

요거를 가르는 기준은 딱 두 가지입니다.

 

-부와 돈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잠재의식을 갖고 있는가?

-뭔가를 잘 받는 잠재의식을 갖고 있는가?

 

1번에 대한 내용은 다른 영상에서 따로 깊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2번

그러니까 뭔가를 잘 받는 잠재의식에만 초점을 맞춰 볼게요.

 

이 영상을 시청하고 계신 분들의 99.9%는

아마 잘 받지 못하는 잠재의식을 갖고 계실 거예요.

여러분께서 잘 받는 잠재의식을 갖고 계셨다면

애초에 끌어당김의 법칙을 찾아보지도 않으셨을 거예요.

 

왜냐?

뭐든 잘 받는 잠재의식을 갖고 있었으면

이미 잘 받는 삶을 살았을테니까.

끌어당김의 법칙을 찾아볼 이유가 없어요.

 

그러면 이제 이런 의문이 드실 거예요.

“아니 초연함과 무욕감을 느끼라면서 잘 받는 마인드를 가지라고?

이거 완전히 모순되는 거 아니야?” 싶으실 거예요.

 

근데 전혀 모순되지 않습니다.

두 개의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할 수 있다는 것을

현자타임 예시를 또 한 번 이용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섹시하고 매력적인 이성이 넘쳐난다고 상상해 봅시다.

여러분은 늘 섹시하고 매력적인 이성들한테 둘러싸여서 살고 있어요.

매일같이 매력적인 이성들이 나한테 추파를 던지고

매일같이 그들과 행복할 시간을 보내면서

현자타임을 많이 많이 느끼면서 삽니다.

 

이 상태 속에서 여러분은

더 이상 ‘섹시하고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고 싶다’라는

집착, 갈망, 욕구를 가지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미 내 주변에 널리고 널린 게 섹시하고 매력적인 이성들이니까.

내 주변에는 매력적인 이성들이 공기처럼

당연히 넘치도록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게 바로 이미 넘치도록 가졌기 때문에

오히려 집착하지 않는 초연한 현자의 마인드

이미 가진 자의 마인드입니다.

이 잠재의식이 이미 다 가진 현실을 끌어당기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제 이 초연한 현자의 마인드에다가

잘 받는 마인드를 추가해 볼게요.

 

여러분이 수많은 매력적인 이성들한테 둘러싸여서

행복할 시간을 보내면서

현자 타임에 잔뜩 취해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이성이 나한테 다가왔어요.

 

어? 근데 그 사람은 한눈에 봐도 매력적이고 섹시해요.

이 상황에서 이미 넘치도록 가진 현자의 초연함을 갖고 있으면서도

잘 받는 마인드를 겸비한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새롭게 다가오는 이성을 굳이 막지 않습니다.

부담스러워하면서 피하지 않아요.

“아, 섹시한 이성이여, 다가오지 마

섹시한 이성은 부담스러워

매력적인 이성은 필요 없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면은 좋고 아니면은 말고

근데 새로운 이성이 다가온다?

그러면은 땡큐, 고맙게 받을 게.

뭐 굳이 사양할 필요는 없잖아.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여러분은 이 사고방식을 그대로 흡수하셔야 돼요.

요 사고방식에 접속하셔야 됩니다.

이게 바로 이미 차고 넘치게 가진 자가 진짜로 사고하는 방식입니다.

 

“나는 몇 억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돈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확언을 하는 거는

돈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형만 인식하는 우리 잠재의식은

“아, 이렇게 오늘 열심히 갈망하는 거를 보니까

내가 지금은 돈을 안 가지고 있네”라고 받아들여요.

 

그러면 우리 잠재의식은

지금은 돈을 안 가지고 있는 현재 상태에만 계속계속 끌어당겨와요.

돈을 이미 차고 넘치게 가진 사람들의 진짜 사고방식은 요겁니다.

“뭐 돈 받으면 좋고 아니면은 말고”

 

왜냐면 어차피 나한테 돈은 이미 차고 넘치게 있거든.

그래서 진짜 상관없어.

더 받든 말든 진짜 상관없어.

 

근데 그래도 누가 나한테 돈을 준다, 뭔가를 준다.

그러면은 땡큐 감사히 받을 게.

굳이 사양할 필요는 없잖아.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잘 받지를 못해요.

저도 잘 받지 못하는 사람이었어요.

받는 게 부담스럽고 왠지 모르게 갚아야 할 것 같은 느낌

빚지는 거 같은 느낌 때문에 받는 게 불편하기까지 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누가 뭘 준다고 하면은 덥석 감사히 받습니다.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요.

마치 고구마를 먹는 강아지처럼

받았다는 기쁨을 만끽하는 데만 100% 집중해요.

 

우리가 강아지한테 자꾸만 고구마를 주고 싶고

간식을 챙겨주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강아지는 부담스러워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강아지는 간식을 덥석 날름 받아먹고

간식 먹는 기쁨의 100% 순수하게 집중하기 때문이에요.

그 순수한 모습 때문에 강아지한테 계속 주고주고 또 주고 싶은 거예요.

 

만약에 여러분이 어떤 강아지한테 기쁜 마음으로 간식을 줬어요.

근데 그 강아지가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괜찮습니다, 선생님.

저는 이미 양질의 사료를 많이 먹은 상태라서 배가 부르고요

이 간식을 받아먹음으로써 추후에 더 많은 애교를 부려야 될 것 같아

벌써 살짝 부담스럽네요.

감사하지만 받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벙찝니다.

뭔가 정중하고 예의 바르기는 한데, 악의가 없다는 거는 알겠는데

그냥 다시 그 강아지한테 뭔가를 잔뜩 챙겨주고 싶지는 않게 돼요.

 

우리가 간식을 더 챙겨주고 싶은 강아지는

나중에 애교로 보답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머리 쓰면서

부담스러워하는 강아지가 아니에요.

 

우리가 계속계속 뭔가를 챙겨주고 싶은 강아지는

“부담? 그게 뭐야”

그런 거 생각할 겨를 없이 고구마를 덥썩 받아먹고

눈앞에 고구마를 먹는 기쁨에만

100% 집중하면서 순수하게 받은 거를 만끽하는 강아지에요.

 

이 고구마 먹는 강아지의 마인드가

바로 잘 받는 사람의 마인드입니다.

 

초연하고 무욕한 감정을 느끼기는 하지만

여전히 잘 받지 못하는 잠재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앞에서 말한 정중한 강아지처럼

뭔가를 없는 상황에서

기를 쓰고 받는 거를 피해요.

받는 거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러면 이제 그 사람은

현타를 느끼기만 하고 받지는 못하는 사람이 된 거예요.

그냥 궁핍한 현자로 남게 되는 거예요.

 

초연함을 통해서

끌어당겨진 것들을 잘 받아먹어야 하는데

잘 받는 잠재의식이 없다 보니까

그냥 무욕한 느낌을 느끼기만 하고

여전히 결핍된 상태에 머무르게 되는 거예요.

 

이제 우리는 초연한 현자의 마인드와 잘 받는 마인드가

모순되지 않고

그 두 가지를 동시에 겸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솔직히 요 두 가지 마인드만 확실하게 익혀 놓으면

끌어당김에 대해서 더 알아갈 필요도 없어요.

이 사고방식 하나만 제대로 흡수하면 그냥 진짜 게임 끝이에요.

끌어당김 졸업하시면 됩니다.

 

끌어당김에 출발점은

이미 차고 넘치게 가졌기 때문에

오히려 무욕한 현자의 마인드에서 시작되지만

끌어당김의 종결점은

그렇게 끌어당겨져 온 것을 덥썩 감사히 잘 받는 마인드에서 완성됩니다.

 

여러분은 잘 받는 사람이신가요?

그렇지 않다면은 이제부터 누군가가 주는 것을

덥썩 감사히 잘 받는 연습을 해보세요.

 

고구마 먹는 강아지처럼

부담 따위 하나도 생각 안 하고

순수하게 받았다는 기쁨에만 100% 집중해보세요.

받아서 막 행복한 모습을 상대한테 마음껏 보여주세요.

여러분의 그 순수한 행동이 계속해서 받을 일을 끌어당겨 줄 겁니다.

 

이 사소한 행동의 변화가 잘 받는 잠재의식을 만들고

비로소 여러분의 끌어당김을 완성시켜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