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북한말
서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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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다?
속상하다?
무섭다?
싱겁다?
시다?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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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서겁다’는 ‘섭섭한 느낌이 있다’는 뜻입니다.
북한의 문학작품 중 단편소설 ‘꺼지지 않는 메아리’에는
‘아바이는 서거운 마음에 말끝을 더듬었다’와 같은 예문이 나옵니다.
‘마음에 섭섭한 느낌이 있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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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
서겁다 = 섭섭한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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