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북한말
하사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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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저분하다?
따사롭다?
녹초가 됐다?
개운하다?
일이 끝나고 진짜 하사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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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하사분하다’는
‘몹시 시쳐 나른하다’는 뜻입니다.
‘온몸이 하사분하다.’
‘나는 온몸의 맥이 풀려버린 듯 하사분했다’와 같은 표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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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
하사분하다 = 몹시 지쳐 나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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