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북한말
톱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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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갈라지다?
땅 파는 것 같은데?
야무지다?
짱이다?
진수성찬?
날카롭다?
거칠거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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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톱지다’는 ‘겉보기 보다 꽤 실속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톱지다는 조선말대사전에 꽤 알속이 있다로 뜻풀이 되어있는데요
톱진 살림살이라는 예문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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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
톱지다 = 꽤 실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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