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공부를 해도
변화가 거의 없는 것처럼, 효과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
그것에 대해서 처음에 이제 알아봤죠.
그 이유가 뭐라고 정의가 되었습니까?
우리의 현실을 출력해 내는 [현실출력 회로]
그것을 구성하는 [관념이]들을
일단 [인격적]으로 한번 표현을 해봤습니다.
나라는 공화국의 나라는 국가의
어떤 집권 여당 세력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지금까지의 나의 어떤 익숙한
나의 현실을 출력해 온 그 현실 회로, 관념망들
얘네들이 뭐다?
새롭게 대두되는 새로운 세력들
세력들의 어떤 성장을 [위협]이라고 느끼게 되죠.
그래서 뭘 해버립니까?
[충돌]해 버립니다.
충돌하면서 [내적인 갈등]이라는 게 일어나죠.
이 내적인 갈등이 [외부의 상황]으로 [표현]이 또 되게 되죠.
왜냐면은 [내면]에서 먼저 일어나는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기를 쓰고 저항을 한다.
자기들의 기득권을 내려놓기 싫어서
얘네들이 자기들의 정당을 만들어서
여기저기 그때그때 유닛들을 만들어서
또 막 이합집산을 거듭하면서
그때그때 가장 적절하고, 가장 끈질긴 방식으로
치열하게 저항하는 겁니다.
변화 자체를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내면아이들은.
왜?
[나라는 느낌]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이 관념 그대로의 모습이 [유지]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기를 쓰고 기를 쓰고 [저항]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변화가 처음에 그렇게 쉽게 나타나고 있지 않는 거죠.
나타나고 있지 않은 거죠.
변화가 어려운 거죠.
얘네들이 그러니까 모두 허용되어 있는 [임계치]를 넘어야지
[변화]가 [가속화]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때까지는 좀 더뎌 보이고
중요한 건 가속화되기 시작한 이후에요.
오히려 안 좋은 일들이 또 무더기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건 포기하게 만드는 거예요.
스스로에 대한 예전에 익숙한 자기 정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알리바이를 만들어줘야 될 거 아니에요
변명할 수 있는 어떤 그 기회를 만들어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게 만드는 거죠.
그래서 변화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지
/변화가 없다면, 진정으로 변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은
내 삶에서 그다음에 내 내면에서
충돌과 저항이 나타나지가 않습니다./
변화가 있기 때문에 충돌하고 저항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래서 뭡니까?
참을성을 가지고 끈질기게 걸어가셔야 돼요.
마음공부라는 건 그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마음공부를 적용한 현실 창조라는 것
마음의 힘을 현실에 반영시켜서
현실을 만들어 나가는 공부를 하는 것은
더더욱 그러겠죠.
그러니까 느긋하게 좀 참을성 있게 진득하게 기다릴 줄도 알아야 돼요.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불평불만에 너무 크게 휘둘리시면은
계속 돌고 도는 거죠.
오늘 라이브의 오늘의 단어
적폐
최고의 표현이었어요.
좋습니다.
(집권 여당 몰래 조금씩 해볼 수 있는 작은 습관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개개인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어떤 기준점을 찾아야 돼요.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하세요”라고 일반화시켜가지고 말을 하기에는 힘들죠.
어찌 됐든 내 안에서
[부담감이 가장 [저항감]이 가장 적은 그 지점이
어디인지를 계속 알아보셔야 돼요.
계속 알아보셔야 돼요.
무언가 변화를 꾀할 때 변기 할 때
[저항감이 가장 적은 지점] 거기까지 한번 가보셔야 돼요.
그 범주 내에서 움직여보는 방법이 있고요.
개 중에 이런 캐릭터들도 있죠.
갑자기 한꺼번에 180도 변화시켜 보는 어떤 그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그랬고요.
수도원 생활이 바로 그거였죠.
이제까지 삶의 모습하고 180도 변화시켜 버리는.
그렇게 해서 죽을 뻔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버티지 못하고 나가기도 하고 그러죠.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나가떨어지기도 하고.
어찌 됐든 가장 위험성이 적은 방법은요.
우리 마음 안에서
미처 이것을 위협이라고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작은 어떤 시도]들부터 시작해 보는 거죠.
그리고 그것이 어떤 나의 생활습관, 그리고 생각습관, 감정 습관으로 계속해서 자리 잡게 되면
그것이 하나의 [정서]가 될 것입니다.
정서로 자리 잡게 될 거예요.
그때부터는 그 정서가 나의 삶을 관통하게 돼요.
그 정서가 나의 삶을 통해서 표현되게 되죠.
그렇게 되면 되는 겁니다.
다만 참을성을 가지고
진드감치, 진드감치 걸어가면 되는 거예요.
(마음공부에서 기본기가 약하다고 들었는데
그 기본기는 뭘까요?)
잘 모르겠네요.
그런 표현을 하는 그 단체에 가서 그 기준을 물어보셔야 될 것 같아요.
기본기로 무엇을 설정하고 있는지가 좀 다들 다를 것이기 때문에.
(관념 분석하던 중에 오히려 ‘이것 때문이야’라고 규정당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 내용이 진짜 내가 맞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왜 그런 걸까요?
이럴 땐 규정 당하는 내용도 허용하고 넘어가야 할까?)
일종의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 드신다 이거죠?
얘네들도 [관념이]들이 치는 [연막] 중에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의심 자체 안에 또 숨어 들어가기도 해요.
‘이것이 맞나?’ 하는 그 의심 자체 안으로
진짜 어떤 메인 카르마의 관념이가 숨어 들어가기도 해요.
이 부분은 짧게 말씀드릴 수가 없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리는데, 그게 뭔지는 알아요.
근데 이거는 여기까지 눈치 채셨다면
그거는 이제는 조금 까다로운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고 보셔야 돼요.
왜냐하면 나에게 혼동을 주는
명료하지 않고 혼동을 주는 관념이들을 등장시킨다라는 건
그 관념인 연막을 통해서 무언가를 가리고 있다라는 뜻이거든요.
그것이 무언지는 또 개개인마다 다르고
게다가 루트가 또 다 달라요. 사람들마다 루트가 달라요.
그게 뭔지는 시간을 두고 알아봐야겠죠.
...
오늘 저희가 알아본 그 주제는
어떻게 보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는 어떤 주제이기도 해요.
마음공부를 그렇게 하는데 도무지 현실이 변하지 않고
그다음에 돌아서면 도루묵이 되어버리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오늘 라이브 방송에서 저희가 나누었던 이런 내용들
여러분들 [기억] 안에 크게 안 남아있어도 상관없어요.
그냥 다만 [가슴]에 남기를 바래요.
어차피 이 내용들은 또 올라올 테니까
영상으로 또 올라올 테니까 아셨죠?
[머리에 남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가슴]에 남기를 바랍니다.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은요.
작은 인자의 불씨를 통해서 활활 타오를 수가 있어요.
가슴에 남기셔야 돼요.
단순히 여기에 남기시는 게 아니라
여러분 가슴에 남기를 바랍니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오늘 늦게까지 수고하셨고요.
또 다음 주에 뵐게요.
별일이 없는 한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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